[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허난성 보도) 소식통에 따르면 2019년 8월 30일 납치됐던 전 난양(南陽)시 공상국장 왕톄좡(王鐵壯) 수련생이 난양시 위안청(宛城)구 법원에 의해 7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벌금 2만 위안(약 346만 원)을 갈취당했다. 허난서 난양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공안국 등 법 집행기관이 위법한 또 하나의 죄증이다.
파룬궁수련생 왕톄좡(남) 씨는 수련 후 우주의 특성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해, 일할 때 타인을 고려하고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일을 해왔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관료사회에서 보기 드문 좋은 공직자였다.
1999년 7월 파룬궁이 박해당하자, 수련을 통해 심신상에 이로운 점이 많았던 왕 씨는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2000년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다. 그는 현지 공안에 의해 돌려보내진 후 난양시 시위원회 서기와 공안국 국장에 의해 직접 ‘전향’을 강요당했다. 왕 씨는 대법을 굳게 믿고 진상을 알려, 정당하고 예리하고 엄숙한 언변으로 사악을 폭로했다. 그러나 중공 경찰은 부끄럽고 분한 나머지 성을 내며 왕 씨에게 노동교양 3년을 처분하겠다며, 왕 씨를 강제로 쉬창(許昌) 소재 허난성 제3노동교양소로 이송했다.
왕 씨는 노동교양소(이하 노교소)에서 숱한 고문과 모욕을 당했다. 노교소는 ‘가는 줄로 묶어 들어 올리는(上繩)’ 고문으로 당시 이미 50대였던 왕 씨를 박해했다. 장기간 정신적 육체적으로 허약해진 왕 씨는 어느 날 더는 감당하지 못해 마음을 어기고 ‘보증서’를 썼다. 이후 눈물로 세월을 보내며 사부님을 뵐 면목이 없고 대법을 대할 면목이 없었다. 왕 씨는 시시각각 스스로 질책하고 심령의 시달림 속에 큰 소리로 “저는 마음을 어겼습니다”라고 외쳤다. 그 후 왕 씨는 ‘보증’을 폐기하겠다고 성명하고 계속 사악의 박해를 감당했는데 지금까지 3년이 넘었다. 이 기간 대법을 굳게 수련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고, 박해당해 사망한 수련생 리젠(李建) 등을 위해 연대 서명해 억울함을 호소한 이유로, 불법으로 형기를 1년 연장 당했다.
1. 2004년 노동교양소에서 당한 박해
2004년 3월, 왕 씨는 근무를 마치고 밤 11시경 귀가했다. 자정 이후 악한 경찰은 악인을 이용해 웨차이윈과 왕톄좡을 강제로 불러내 수갑을 채우고 기숙사 맞은편 병원 2층에 마련한 방으로 납치해 고문 박해했는데, 허울 좋은 이름의 ‘쇄빙작전’이라고 했다. 3대대 2중대 중대장 자오즈민(趙志民)과 지도원 선젠웨이(申建偉)가 이번 박해에 참여했다. 이 정보는 마약 복용 범죄자들의 대화에서 누설된 것으로, 더 자세한 박해 상황은 알 수 없다.
또 한 차례 박해는 2004년이다. 목격자는 당시 오후에 점심 후 작업실로 복귀하는데 잠시 후 갑자기 회의가 있다며 회의실로 호출됐다. 나중에 이것이 3대대가 왕 씨를 겨냥해 비판투쟁 집회를 열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당시 회의실에서는 다른 방에서 나오는 비명이 들렸는데, 잠시 후 왕톄좡이 가느다란 끈에 결박된 채 들어왔다. 그들은 왕 씨의 두 팔을 등 뒤에서 들어 올렸고, 매우 높이 끌어올려 왕 씨는 고통으로 얼굴에 땀이 가득했다. 회의실 밖의 한 방으로 끌고 가 끈을 푸는데 또다시 참혹한 비명이 들렸다. 목격자는 마약 복용 범죄자들이 악독한 경찰의 지시로 일부러 끈 끝을 당겨서 끈을 한 번에 뺀 것 같다며, 정상적으로 결박한 끈을 풀 때는 천천히, 팔을 만지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야 고통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2. 2019년 8월 거듭 피랍돼 박해당해
난양시 정법위, 공안국은 2019년 4월 초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감청, 감시를 진행했다. 7월부터 시 전역의 모든 주택, 소매점 등에 대해 방문 명목으로 실시했는데, 실제 목적은 파룬궁수련생의 자택에 들어가 호구부, 신분증을 보고 등기하는 동시에 사진을 찍으려는 것이었다. 8월 29일 오후 4시, 그들은 이번 납치에 가담한 관계자들을 소집해 임무를 하달했다. 이때부터 당시 행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외부인 접촉이 금지됐다. 저녁 10시경, 이들은 향과 진 경내에 있는 파룬굴수련생 자택을 불법 수색하고 수련생을 납치했다. 8월 31일 아침 일찍부터 난양시 경내와 각 현에서는 광범위하게 불법 납치가 실시됐다. 납치된 수련생들은 난양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여러 지역 법원에서 산발적으로 불법 재판을 당했다.
2020년 8월 11일, 난양시 위안청구 법원에서는 자오위안페이(趙元培), 왕웨이(王偉) 등 파룬궁수련생 27명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는데, 이른바 변호사는 모두 지명파견자였다. 파룬궁수련생 허시메이(何喜梅), 차오아이란(曹愛蘭), 왕톄좡(王鐵壯) 등 10여 명은 납치돼 1년 반 갇혀있다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최대 형기가 9년이었다.
왕 씨는 박해당할 때 50대였고 현재 이미 70대이다. 중공은 아직도 한마음으로 오직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인을 가만히 두지 않고 있는데, 단지 이것을 증명할 뿐이다. 중공이 악행을 저지른 배후에는 음모가 있는데 중국인으로 하여금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하고, 중국인으로 하여금 모두 중공의 말에 따라 하는 악인, 나쁜 사람이 되게 해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 중에 생명을 훼멸시키려는 것이다.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느라 전력투구하는 경찰, 검사, 판사들은 진실로 위험하다. 진상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뉘우쳐 박해를 멈추고 파룬궁수련자들을 선하게 대해야 운명을 바꿔 출로를 찾을 수 있다.
원문위치: 2021년 3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18/4222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