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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해 고질병 치유된 랴오닝성 왕핀란, 중공에 재차 박해당해

[밍후이왕] 올해 72세인 랴오닝(遼寧)성 우순(撫順)현 라구(拉古)향 왕핀란(王品蘭)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또다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 박해당했다. 왕 씨는 이전에도 마약중독자 재활원, 구치소, 파출소, 교도소 등 중공의 ‘검은 소굴’에 납치돼 박해당했다. 또 마귀굴로 악명 높은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에서도 박해당했고, 정신병원에 불법 감금돼 고통받았다.

대법을 수련해 새 삶을 얻다

왕 씨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는 따지기 좋아하고 괄괄하고 억척스러운 성격이었다. 한번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이 도리어 상대방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자 말다툼 끝에 싸움까지 하게 돼, 쌍방이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왕 씨는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심장병이 심각해 혈액 공급이 부족했고, 갑자기 심장이 멎거나 날숨만 있고 들숨이 없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 류머티즘, 뇌진탕, 자반증, 잦은 두통 등 다양한 질환이 있었다.

1996년 7월 진심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뒤로는 진선인(真·善·忍)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고,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는 자기 안에서 잘못을 찾았다. 그녀는 성품이 인자하게 변했고 질병도 사라져 건강해졌다. 왕 씨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대법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실증하다 납치돼 28일간 불법 수감되다

2000년 1월 1일, 왕 씨는 베이징 국가 민원부서에 가서 파룬따파는 좋은데 모함당한 것이라고 청원했다. 그러나 천안문에서 악한 경찰(이하 악경)에게 납치돼 하이딩(海淀)구 모처의 지하실(마약중독자 재활원으로 추정)에 불법 수감됐다. 경찰은 여성 파룬궁 수련생에게 목욕을 시행한다며 옷을 모두 벗으라고 요구했다. 그런 뒤, 불법으로 몸수색을 하고 바지 밑에 깔고 앉은 종이까지 뒤적이고, 성별과 관계없이 함께 가뒀다.

경찰이 왕 씨에게 이름을 물었으나 왕 씨는 응하지 않았다. 왕 씨는 마약중독자 재활원에 28일간 불법 수감됐다.

진상을 알리다 불법 수감되고 노동교양 강요받다

2004년 7월 왕 씨의 아들이 오토바이를 몰다 조심하지 않아 부녀자를 쳤다. 왕 씨가 우순 중의원에 가서 이 여성을 간호했는데, 그 기간 병원의 환자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진상을 잘 알지 못하는 여성의 가족에게 신고당했다.

2004년 9월 16일 오후 2시 경찰은 왕 씨를 신우(新撫) 파출소에 납치해 손에 수갑을 채우고 다른 쪽 수갑을 스팀파이프에 채웠다. 한쪽 손은 높은 부분에, 한쪽 손은 낮은 부분에 수갑을 채워 앉을 수도 설 수도 없었다. 왕 씨가 경찰이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자, 경찰은 왕 씨를 걷어차고 구타했다.

酷刑演示:两手用手铐一高一低铐住
고문 재연: 한 손은 높게, 한 손은 낮게 수갑을 채우다.

당일 밤 다관툰(大官屯) 파출소 소장은 왕 씨 자택에 난입해 불법 수색을 하고 대법 서적과 진상 자료를 약탈했다. 파출소에서 경찰이 왕 씨에게 파룬궁을 수련할 것인지, 왜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묻자, 왕 씨는 자신이 연공하기 전에 건강이 매우 나빠 여러 질병이 있어 매일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했지만, 파룬궁을 수련해 고질병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그들에게 파룬따파는 사람에게 선(善)을 향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알려주었다. 경찰 몇 명은 계속 왕 씨를 구타하면서 “장쩌민이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때려죽여도 상관없고 자살로 취급하고 직접 화장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중 성이 이(李)인 경찰이 왕 씨 몸을 타고 앉아 때리며 “죽어도 나를 원망 말라”고 했다. 그때 왕 씨의 쇄골이 ‘칵’하고 부러졌다. 그는 또 구둣발로 왕 씨의 발을 힘껏 잘근잘근 밟은 후 대용량 콜라를 가져와 왕 씨의 발에 붓고, 왕 씨의 신으로 그녀의 발을 마구 구타했다.

그들이 구타하다 지쳐 쉴 때 왕 씨는 파출소에서 도망쳤으나 얼마 가지 못해 경찰에게 발견돼 다시 붙잡혀갔다. 악경은 왕 씨를 구타하고 발로 차고 또 몸을 깔고 앉았다. 그들은 왕 씨의 두 손을 묶어 매달고 발끝만 땅에 닿게 해서 매우 고통스럽게 했다. 그 후 악경은 왕 씨의 발을 바닥에 닿게 하고 한 사람이 신발 한 짝씩을 들고 번갈아 가며 왕 씨의 발등을 때렸는데, 왕 씨는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酷刑图:吊铐
고문도: 수갑 채워 매달기(吊銬)

악경은 때리다 힘들면 좀 쉬었다 또 때렸고 밤중까지 구타했다. 왕 씨를 매달아 놓고 퇴근할 때가 되면 내려놨다. 왕 씨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자 한 남자 경찰이 왕 씨와 함께 수갑을 채워 화장실에 대동했다. 그 후 왕 씨를 어느 작은 방에 비스듬히 밤새 매달았다. 왕 씨는 이튿날 우순시 난거우(南溝) 구치소에 수일간 불법 수감됐으며, 이후 마싼자 노동교양소에 끌려가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마싼자에서 참혹히 박해받고 정신병원에 불법 감금되다

왕 씨는 노동교양 3년을 선고받고 마싼자 노동교양소에 수감됐다. 왕 씨가 이미 박해를 심각하게 당한 상태라 어느 대대도 받기를 거부했다. 이후 추이훙(崔紅)이라는 경찰이 자기 대대로 끌고 갔다. 그곳에서 왕 씨는 감옥 경찰의 지시는 물론 죄수복, 명찰 착용을 거부하고 입을 열지 않았다. 왕 씨는 우순 파출소 경찰의 구타로 발등이 상한 것이 호전되지 않아,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마싼자 감옥 경찰이 왕 씨를 병원에 끌고 가서 신체검사를 했다. 왕 씨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의사에게 대법의 진상과 자신이 박해당한 사실을 말하자, 감옥 경찰은 구타하고 발로 찼다. 왕 씨는 단식으로 항의했다. 감옥 경찰 몇 명이 왕 씨의 사지를 누르고 한 명이 왕 씨에게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자 왕 씨는 피를 토했다.

酷刑演示:野蛮灌食
고문 재연: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노동교양소는 수업한다는 명의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세뇌를 실시했다. 왕 씨를 비롯한 파룬궁 수련생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다. 감옥 경찰이 사오(邪悟, 그릇되게 깨달음)한 자를 불러 왕 씨를 전향시키려 했으나 왕 씨는 듣지 않았다. 감옥 경찰은 이후 왕 씨를 계단 하부 창고, 화장실, 경찰사무실 등 장소를 바꿔가며 가뒀다.

한번은 왕 씨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고 외치자 감옥 경찰이 왕 씨를 종합빌딩(綜合樓, 파룬궁 수련생 박해 장소)에 끌고 가 구타하고 발로 찼다. 왕 씨의 입에 악취가 밴 양말을 밀어 넣고 발로 왕 씨의 얼굴을 밟았다. 또 한번은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든 소음이 심한 방에 끌고 갔는데, 그 당시 왕 씨는 바닥에 쓰러졌다. 이후 감옥 경찰이 왕 씨에게 노역을 강요했으나 왕 씨는 거절했다.

왕 씨의 아들이 면회하러 왔으나 감옥 경찰은 허락하지 않았다. 왕 씨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고 외치자, 감옥 경찰은 왕 씨의 입을 테이프로 봉하고 전기봉 충격을 가했다. 그리고 왕 씨를 노동교양소 종합빌딩에 있는 한 작은방에 감금했다. 왕 씨가 굴하지 않자 감옥 경찰은 왕 씨가 정신병이 있다고 모함해 선양(瀋陽) 정신병원에 보내 박해했다. 억지로 혈액검사를 하려 했으나 왕 씨가 거부했고, 강제 투약하려 했으나 역시 거부했다. 왕 씨는 정신병 환자에게 구타당했다. 저녁에 왕 씨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파룬따파하오), 진선인은 좋습니다(真善忍好-쩐싼런하오)!”라고 외쳤다.

酷刑演示:用胶带封嘴
고문 재연: 테이프로 입을 봉하다

며칠 후 왕 씨는 마싼자 노동교양소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하루 감금된 동안 왕 씨는 정체불명의 링거를 여섯 병 이상 맞은 뒤 신체가 매우 괴로웠다. 이들은 이튿날 가족에게 통지해 왕 씨를 데려가게 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왕 씨는 속에서 열이 나고 선혈과 핏덩이를 토했다.

왕 씨는 마싼자 노동교양소에 9개월간 불법 수감돼 박해로 생명이 위험한 지경이 되었다. 그러나 각종 방식으로 이어지는 박해에도 왕 씨는 굴복하지 않았으며 풀려날 때까지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후 왕 씨는 법 공부와 연공을 통해 신체가 점차 정상으로 회복됐다.

경찰의 소란 박해

2017년 6월 6일 우순현 라구향 소속인 청년 경찰 네 명이 왕 씨의 집에 왔다. 그들은 집안에 들어와 휴대폰으로 곳곳을 영상 촬영했다. 마당, 방안을 다 찍고 왕 씨의 아들과 며느리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묻고 왕 씨에게 연공하느냐고 물었다. 그러고는 왕 씨에게 파출소에 와서 확인조사를 받으라고 했다. 왕 씨가 파출소에 가자 경찰은 왕 씨를 심문 받는 위치에 앉도록 했으나 왕 씨는 거절했다. 왕 씨는 경찰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며 건강이 회복된 기적을 말했다. 경찰은 진상을 확실히 알아듣고는 차로 왕 씨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는데, 태도가 완전히 예의바르게 바뀌었다. 또 직접 문을 열어주며 왕 씨를 집에 들어가게 했다.

2019년 6월 25일 저녁 7시경 왕 씨와 다른 파룬궁 수련생 네 명이 우순시 1중학교 부근에서 진상을 알리던 중 진상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신고해 우순시 국보대대 웨이전싱(魏振興)·젠서(建設) 파출소 경찰 십여 명이 이들을 젠서 파출소로 납치했다. 수련생 거신(葛新)은 경찰에 폭행당했고, 주쉐민(朱學敏), 다양쯔(大揚子)는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35일간 불법 수감된 후 경찰은 왕핀란, 주쉐민을 구치소에서 왕화(望花)구 젠서 파출소로 압송했다. 경찰이 이들에게 서명을 요구했으나 강력히 서명을 거부했다. 두 사람은 저녁 8시 이후 풀려나 귀가했다.

사악한 ‘마싼자’에서 다른 파룬궁 수련생의 박해 정황을 목격하다

왕 씨는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 자신이 박해당했을뿐더러 다른 파룬궁 수련생의 박해 정황을 직접 보고 들었다. 한 여성 파룬궁 수련생은 자신이 박해당한 내용을 알려주었다. 그녀는 감옥 경찰이 옷을 벗긴 후 남자 감방에 들여보낸 피해자 중 하나였다. 다른 한 파룬궁 수련생은 선양시 룽산(龍山) 노동교양소에서 마싼자 노동교양소로 이감돼 박해받았는데, 악경은 그녀의 옷을 벗긴 뒤 아랫몸에 고춧가루를 집어넣었다. 또 다른 여성 파룬궁 수련생은 악경 대장 쉐펑(薛鳳, 이미 악행에 대한 인과응보로 간암으로 사망)이 전기봉으로 유두를 지지며 ‘전향’하라고 핍박하는 등 박해를 당했다.

신앙의 자유는 헌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권리다. 파룬궁 수련생이 파룬궁을 수련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리는 것은 합법적인 행위로서, 어떠한 법률에도 위배되지 않는다. 경찰이 사람을 납치하는 것은 위법이며 국민의 신앙 자유 권리를 함부로 짓밟고 침해하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이미 불법 구금, 직권남용, 사익을 위해 법을 왜곡한 죄를 지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서 파룬궁을 박해한 이들에게 정중히 알린다. 즉시 절벽에서 말고삐를 잡아채,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고 범죄행위를 멈추어, 향후 법적 책임을 추궁당하지 않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4214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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