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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완짜이현 양더신, 무고하게 징역 4년 선고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시 보도) 장시(江西)성 이춘(宜春)시 완짜이(萬載)현 파룬궁 수련생 양더신(楊德新)은 2019년 7월 미행 후 납치돼, 줄곧 난창(南昌)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0년 7월 초, 난창시 제1구치소의 온라인 기장 소프트웨어에는, 현재 양더신이 구치소에 없고 ‘행방불명’으로 공시됐다. 그러나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양더신은 이미 무고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난창 감옥에 불법 감금됐을 가능성이 크다.

양더신(남, 53세)은 장시성 완짜이현 뤄청(羅城)진 헝캉(橫坑)촌 주민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잔학무도한 박해를 발동한 후, 양 씨는 파룬궁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불법 재판을 받고 11년간 박해당했다. 2000년 3월에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2005년에는 무고하게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장시성 위장(豫章) 감옥에서 양 씨는 체벌, 욕설, 극심한 구타, 허공에 매달기 고문, 장시간 노예노동과 정신세뇌 등 각종 학대를 당했다.

中共酷刑示意图:吊铐
중공 고문 설명도: 매달기

2016년 2월, 양 씨는 직장 소재지를 떠나 80여 세 모친이 사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2월 26일 완짜이현 양러(陽樂) 중학교 부근에서 완짜이현 순라 경찰에 의해 불법으로 심문당하고 납치됐다. 그 후 무고하게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재차 위장 감옥에서 박해당했다.

2017년 8월, 장시성 위장 감옥에서 형기만료로 풀려나 귀가한 후에는 완짜이현 정치법률위원회 및 공안 관계자에게 수차례 교란당해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타향에서 유랑했다. 그 기간 농촌에 거주하는 모친과 맏형도 여러 번 공안 관계자에게 심문받는 등 압력을 받았다.

2019년 중공의 양회 기간, 완짜이현 공안국 경찰 관계자들은 뤄청진 헝캉촌 양 씨 자택에서 소란을 피웠다. 겉으로는 모친을 문안하는 척 찾아와, 양 씨의 현재 위치, 연락 가능한 번호, 양 씨와 가족의 연락 방식을 염탐하려 했다. 또한 자택 위층을 수색했다. 마지막에 양 씨의 모친에게는 “만약 양더신이 집에 돌아오거든 파출소에 오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현급 공안 경찰도 직원을 보내 양 씨 모친의 자택에 가서 소란을 피운 바 있다.

2019년 7월 29일 양 씨는 난창시 칭산후(青山湖)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관계자에게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당일 저녁 6시경 경찰은 양 씨를 미행해 난창시 교육학원 파룬궁 수련생 펑샤오란(彭小蘭)의 집에 다다랐다. 거기서 펑 씨를 납치하고 컴퓨터, 프린터, CD 라이터, 핸드폰 등 법적 보호를 받는 사유 재산을 강탈했으며, 양 씨는 난창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0년 7월경,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양 씨는 비밀리에 징역 4년을 선고당한 후 감옥에 감금됐다. 현재 양더신은 난창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23/4212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