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시 순이(順義)구 파룬궁 수련생 팡슈칭(龐秀清, 여)은 2017년 10월 6일 순이구 610, 국가보안 및 가오리잉(高麗營)진 파출소에 의해 불법 납치돼, 2년간 베이징 다싱(大興) 여자감옥에서 박해당했다. 2019년 10월 5일, 2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장시좡(張喜莊) 파출소 경찰 및 보조 경찰의 지속적인 교란 박해로 2020년 12월 8일, 65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팡슈칭은 베이징시 순이구 가오리잉진 시마거좡(西馬各莊)촌에서 거주했다. 그녀는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심신에 많은 혜택을 받았다. 팡슈칭은 매우 착하고 부지런했으며, 시부모에게 효도했다. 그녀의 어머니, 남동생, 올케, 여동생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었는데, 일가족의 생활은 매우 조화롭고 행복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사당 장쩌민(江澤民) 정치 깡패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대가족은 서로 다른 정도의 박해를 당했는데, 불법 판결로 징역형과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가족도 있었다. 팡슈칭은 예전에 여러 차례 납치돼 불법 감금됐고,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당하기도 했다.
2017년 10월 6일 오전, 베이징 순이구 국가보안, 610, 순이 분국, 가오리잉 파출소 경찰 4명이 주인 허락 없이 불법적으로 팡슈칭 집에 들이닥쳤다. 당시 경찰 2명이 어떠한 영장도 제시하지 않고 팡슈칭 집안을 조사했다. 그들은 파룬궁 진상 자료와 CD를 발견한 후, 즉시 전화 걸어 경찰 5~6명을 불렀다. 그들은 수사 영장을 제시한 후,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해 사부님 법상, 대법 서적, 진상 CD와 현금 8천 위안(약 136만 원)을 강탈했다. 그날 오후 경찰들은 그녀를 가오리잉 파출소로 납치했다.
팡슈칭은 순이 니허(泥河)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경찰은 혈압이 높다는 이유로, 그녀에게 약 복용을 강요했다. 퍙슈칭이 독극물 약을 거부하자, 경찰은 전체 감방 수감원을 징벌해 그녀에게 압력을 가했는데, 음모를 꾸며 전 감방의 모든 사람이 팡슈칭을 원망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2017년 12월 25일 순이구 법원에 불법 기소당했다. 2018년 6월 20일 오후, 팡슈칭, 장슈메이(張秀梅), 왕펑더(王鳳德), 위안즈친(袁志芹) 파룬궁 수련생 4명은 순이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변호사는 법에 의거해 그들은 무죄라며 석방을 요구했으며, 장슈메이, 팡슈칭, 왕펑더는 법정에서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해 심신이 건강해졌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팡슈칭, 왕펑더는 무고하게 2년의 징역형을, 순이구 무린(木林)진 안신좡(安心莊)촌 신수련생 위안즈친은 4년의 징역형을, 옌자오(燕郊) 파룬궁 수련생 장슈메이는 3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팡슈칭은 베이징 다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불법 감금 박해당해, 심신에 극심한 손상을 입었다.
2019년 10월 5일 팡슈칭은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지만, 순이구 가오리잉진 장시좡 파출소 경찰, 보조 경찰 및 촌 위원회 인원은 하루가 멀다고 집으로 찾아가 그녀와 가족을 지속해서 교란하고, 위협과 공갈 협박을 했다. 처음에 태도가 악랄하고 난폭했는데, 말로는 상부(‘610’을 가리킴)에서 요구가 있다며, 판결 당하고 출소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5년간 항상 감시해야 하기에 팡슈칭이 매일 집에 있음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또 팡슈칭에게 지문, 녹화 영상을 찍고, 서명 등을 녹화하겠다고 요구했다. 만약 협력하지 않으면 이후에 비행기, 고속철도를 탈 수 없으며, 외출을 제한하고 감시 대상 명단에 올린다는 등으로 위협했다.
팡슈칭 가족은 그녀가 무슨 죄를 저질렀냐며, “파룬궁을 연마해 병을 없애고 몸이 건강해졌으며, 좋은 일을 하는데 무슨 죄가 있는가? 팡슈핑은 원래 병이 많았는데, 파룬궁을 연마해 모두 나았다! 팡슈칭은 현숙하고 착하다. 혼자 집에서 90여 세인 두 명의 노인을 보살펴드렸다. 이렇게 좋은 사람을 당신들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박해하는가? 당신들은 허락 없이 민가에 들이닥치고, 집으로 찾아와 교란했는데, 당신들이 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대응했다. 그들은 팡슈칭 가족이 법률을 잘 알고 있음을 직감했고, 또 자신들의 행위가 법을 어겼음을 알고는 마음이 켕겨, 그 후 곧 태도를 바꿨다. 억지 수단이 안 되니, 온화한 수법으로 바꿔 “우리는 공무를 집행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팡슈칭이 집에 있는지를 보려고만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정기적 혹은 부정기적으로 중요한 활동 및 민감한 날이 되면 모두 찾아와 조사했다.
악랄한 감옥 환경에서의 2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당한 팡슈칭은 심신에 모두 극심한 손상을 입었다. 출소 후, 순이구 가오리잉진 장시좡 파출소 경찰과 보조 경찰은 지속해서 그녀를 교란하고, 공갈 협박과 위협을 했다. 이로 인해 팡츄칭에게 극심한 정신적인 압력을 조성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났지만, 그들은 교란을 멈추지 않았다. 2020년 9월 5일, 보조 경찰은 가족의 저지에도 상관하지 않고 강제로 방안에 들이닥쳐 몸이 매우 허약해진 팡슈칭을 괴롭혔다.
여러 차례 놀라고, 공갈 협박과 교란 박해로 인해 팡슈칭의 몸 상태는 매우 악화해, 결국 2020년 12월 8일 저녁 8시 20분쯤 억울하게 사망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9/4183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