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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파룬궁 수련생 쑨룬타오·가오칭슈, 무고하게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보도)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 구위안(沽源)현 파룬궁 수련생 쑨룬타오(孫潤桃)와 가오칭슈(高清秀)는 인민의 알 권리를 위해 무료로 파룬궁 진상 자료를 전달했다가, 2020년 12월 3일 장베이(張北)현 법원에 의해 각각 징역 4년과 3년 및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쑨룬타오는 이에 불복하고 장자커우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2019년 8월 17일 오후, 구위안현 파룬궁 수련생 가오칭슈, 쑨룬타오와 자오메이(趙梅)는 창량(長梁)현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창량향 파출소 경찰은 차를 몰고 약 2시간 동안을 찾았고, 마지막에 허(和)현 공안국 경찰은 현 정부 소재지 거리에서 가오칭슈, 쑨룬타오, 자오메이 3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그 후 경찰 3명은 제4중학교 교사 가오칭슈의 집에 들이닥쳐 수사 절차 없이 경찰증만 보이며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했고, 그날 저녁 8시 10여 명의 경찰은 쑨룬타오의 집으로 가서 문을 부수고, 자정까지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했는데, 두 집에서 대법 서적, 벽 위에 붙인 그림, 플레이어, 사부님 법상, 컴퓨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2019년 8월 18일, 국가보안대대 대장 리푸린(李富林)은 사람을 거느리고 자오메이의 집을 불법 가택 수색해, 몇 권의 경문을 강탈했으며, 대련, 촹화(窗花-창문 장식 종이), 세화(年畫-설날 실내에 붙이는 그림)를 강탈했다.

2019년 8월 18일 오후, 가오칭슈, 쑨룬타오, 자오메이는 불법 형사 구류처분을 받고, 장자커우시 구치소로 보내져 감금당했다. 자오메이는 혈압이 높아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해 ‘인적 보증’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2019년 12월 중순에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가오칭슈과 쑨룬타오를 모함한 사건은 구위안현 검찰원에서 장자커우시 검찰원에 이송했고, 시 검찰원에서는 또 장베이(張北)현 검찰원에서 접수 처리했다.

2019년 12월 말, 이 모함 사건은 장베이현 검찰원에 의해 구위안현 공안국으로 반송됐다. 2020년 1월 말, 구위안현 공안국에서는 거듭 장베이현 검찰원에 모함했다.

그 기간 동안 가오칭슈, 쑨룬타오는 줄곧 장자커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20년 2월 말, 장베이현 법원에 모함당했는데, 사건 주심 판사는 돤융타오(段永桃)다.

2020년 9월 15일, 가오칭슈와 쑨룬타오는 장베이현 법원에 의해 영상 형식으로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쑨룬타오는 인권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2020년 12월 3일, 장베이(張北)현 법원에 의해 각각 징역 4년과 3년 및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한 쑨룬타오는 장자커우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한 상태다.

(박해자 관련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14/4164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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