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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억울한 옥살이 당한 쓰촨 탄하이옌, 또다시 징역 3년 6개월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쓰촨(四川)성 판즈화(攀枝花)시의 파룬궁 수련생 탄하이옌(譚海燕, 58)은 2020년 3월 17일 판즈화시 공안국 둥구(東區) 공안분국 국가보안과 빙차오강(炳草崗)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8월 18일, 판즈화시 둥구법원의 불법 재판으로 또다시 억울하게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탄하이옌은 원래 판강(攀鋼) 주광(朱礦) 연구소 연구원으로, 1997년에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1999년 7월, 그녀는 중공(중국공산당) 사당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로 납치돼 구치소, 노동교양소, 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며 7년간 수감됐다.

1. 쯔중 난무쓰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전기봉에 의한 전기충격, 약물 박해, ‘큰 괘에 올리기’ 고문당하다

2000년 8월 25일, 탄하이옌은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공안 3처에서 하룻밤을 감금당했는데, 불법 심문을 당했으며, 아오잉(熬鷹, 잠재우지 않기), 쇠 난간 위에 매달기 등의 고문을 받았다.

酷刑演示:吊铐
고문 재연: 매달기 고문

이튿날, 탄하이옌은 판즈화시 완야오수(彎腰樹) 구치소로 납치돼 45일 동안 감금, 박해를 당한 후 또 쓰촨 쯔중 난무쓰(楠木寺)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돼 1년 15일 동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그녀는 노동교양소에서 각종 잔혹한 학대를 당했다. 교도관은 고압 전기봉으로 몸의 각 부위에 전기충격을 가했고, 장시간 동안 세워두기 고문도 했다. 겨울에는 솜으로 된 옷과 신을 착용하지 못하게 했으며, 여름에는 뙤약볕을 쪼이게 하면서 물 마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화장실 이용도 못 하게 했다. 그리고 강제로 주사를 놓고 약을 먹였으며, 손발은 마치 개처럼 묶어 ‘큰 괘에 올리기’ 고문을 했다.

2. 판즈화시 구치소에서 혹독한 구타, 걸레로 입 막기, 줄로 묶기 박해당하다

2006년 4월 4일, 탄하이옌은 판즈화시 국가보안 악독한 경찰들과 판강 주광 보위과, 마자완 파출소의 자충쉐(賈崇學), 완청원(萬成文), 장신즈(張鑫志) 등 10여 명에게 납치됐다. 그러던 2006년 7월 20일쯤 점심시간에, 그녀는 판즈화시 구치소의 9호 여감방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세 번 외쳤다. 이 소리를 들은 악독한 경찰 쩡샤오민(曾小敏)은 같은 감방의 죄수를 훈계하며 세워 두는 고문을 진행하는 수단으로 전 감방의 사람에 대해 ‘연좌’ 처벌을 진행해, 점심부터 오후 3시가 넘을 때까지 세워 두었다. 쩡샤오민의 교사 하에 세워두기 고문을 당한 모든 죄수는 차례로 탄하이옌을 혹독하게 구타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쩡샤오민은 또 죄수를 교사해 강제로 바닥을 닦는 매우 더러운 걸레를 탄하이옌의 입안에 밀어 넣었다. 그리고 죄수는 또 그녀의 침대보를 찢어서 탄하이옌의 두 손을 거꾸로 등 뒤에 묶어 뒷짐 지게 한 후, 2일 동안 박해했다. 그녀는 학대로 전신이 시퍼렇게 되고 다리는 걷어차여 부어올랐다.

3. 촨시 여자감옥에서 전기고문, 혹독한 구타, 아오잉 고문, 강제 음식물 주입 박해당하다

판즈화시 구치소에서 몇 개월 동안 감금 박해를 당한 탄하이옌은 억울하게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그 후 청두(成都) 룽취안이(龍泉驛) 촨시(川西) 여자감옥으로 이감돼 박해당했다.

감옥에서 악독한 경찰은 고압 전기봉으로 그녀의 얼굴, 목 등 부위에 전기충격을 가해 그녀를 ‘전향’시키려 했다. 하지만 탄하이옌이 전혀 동요하지 않자, 곧 그녀를 혹독하게 구타했다. 연속 며칠 동안 아오잉 고문,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는 박해를 가했는데, 이렇게 장기간 잔혹하게 그녀를 괴롭혔다.

'酷刑演示:用电棍电击'
고문 재연: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2020년 3월 17일, 탄하이옌은 판즈화 공안국 둥구 분국 국가보안과 빙차오강(炳草崗)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또다시 납치당했다. 이튿날 판즈화시 완야오수(彎腰樹) 구치소로 납치돼 감금 박해를 당했다. 4월 23일, 판즈화시 둥구 검찰원의 불법 체포령을 받고, 8월 18일 판즈화시 둥구 법원의 불법 판결로 억울하게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7/4134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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