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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노동교양 박해당한 지린 쑨잔궈, 억울하게 5년형 선고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吉林)성 쑹위안(松原)시 첸안(乾安)현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쑨잔궈(孫佔國)는 2019년 9월 첸안현 유전채유공장 파출소에 납치돼 감금 박해당한 지 이미 1년이 지났는데, 최근 첸안현 법원의 불법 재판에서 억울하게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쑹위안시 첸안현 창쯔(唱子)촌의 거주하는 쑨잔궈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래 이미 연속 두 차례에 걸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지린성 주타이(九台) 인마허(飲馬河) 노동교양소에 감금돼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쑨잔궈가 박해당한 일부 내용:

2007년 6월 13일 당시 40여 세인 쑨잔궈는 첸안현 안쯔(安字)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노동교양처분으로 주타이 인마허 노동교양소에 감금당해 박해를 받았고, 노동교양 기간이 끝난 다음에도 풀려나지 못하고 쑹위안 ‘610’에 의해 재차 감금됐다. 노동교양소를 나오는 당일인 2008년 6월 6일, 첸안현 안쯔진 파출소 경찰에게 인계돼 첸안현 유치장에 15일간 감금당했다가 2008년 6월 25일 곧바로 다시 주타이 인마허 노동교양소로 이송 감금돼 1년 6개월간 고문박해 당했다. 쑨잔궈가 연속으로 노동교양소에 감금된 것은 단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였다.

주타이 인마허 노동교양소는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에게 공공연하게 혹독한 고문 박해를 가했는데, 이른바 ‘파룬궁 수련생은 엄중히 관리한다’는 악의적인 수단에 의한 것이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을 평상에 앉혀 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혹독한 고문을 가했다. 다리를 틀어 올리게 해서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움직이지 못하게 앉혔는데, 어떤 때는 그보다 시간을 더 늘리기도 했고, 또 며칠간 연속적으로 좌판에 앉히기도 했다. 그런 고문이 장기간 지속되자, 어떤 파룬궁 수련생은 좌판에 짓눌린 부위가 짓물러 염증이 생겼으며 살이 썩어들어갔다. 항의하면 바오자(包夾, 수감 감시자)를 시켜 더욱 장시간 눌러 앉혔으며, 침대에 채워놓기도 하는 등 끔찍한 고문을 가했다.

쑨잔궈는 가부좌한 채 전신이 결박당해 악인들이 올라타 누르는 고문을 당했다.

酷刑演示:“球”形捆绑
고문 재연: ‘구(球)’형으로 묶기 고문

주타이 노동교양소에는 시멘트벽돌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데, 반개방식으로 1대대와 외부에서 고용한 한 무리의 노동자들이 벽돌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벽돌 공장의 일은 고되고 환경도 열악하다. 벽돌을 싣고, 시멘트를 끌고, 벽돌을 부리고, 벽돌을 쌓고, 현장을 정리해야 하는 등 계절과 관계없이 매우 힘들고 어렵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일은 벽돌을 운반하고 운송 차량에 싣는 일인데, 큰 벽돌은 20여 kg에 달하고 작은 것은 15kg에 달해 온몸이 땀투성이가 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욱더 힘든 일이다. 이런 일을 지속하다 보면 몸이 견디지 못한다. 쑨잔궈는 그 힘든 노역장에 강제 투입됐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28일
문장분류: 대륙>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8/4123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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