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遼寧)성 후루다오(葫蘆島) 싱청(興城)시 파룬궁 수련생 장충웨(張崇月)는 10년의 억울한 옥살이 박해로 결국 2020년 8월 7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당시 겨우 40세였다.
장충웨(남)는 후루다오시 싱청 다자이(大寨)향의 궈자(郭家)촌에서 거주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여 마을 사람들이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다. 그의 가족도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부러워하는 행복한 가정이다. 어머니는 인자하고 아들은 효도했으며, 며느리는 현숙하고 손녀는 영리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 공산당) 사당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장충웨는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일가족은 핍박에 못 이겨 후루다오시 쑤이중(綏中)현으로 왔다.
2008년 2월 25일 이른 아침, 쑤이중현 국가보안대대 리창화(李長華), 류중허(劉忠和) 등 악독한 경찰은 장충웨의 거처에 들이닥쳐 납치, 가택 수색을 했다. 당시 장충웨는 잠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채 납치당했고 집안의 컴퓨터, 프린트 등 물품을 강탈당했다. 3일 후, 악독한 경찰은 또다시 장 씨 가족이 없는 틈을 타 자물쇠를 부수고 집안으로 쳐들어가 개인 재산을 깡그리 강탈했다.
장충웨는 쑤이현 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08년 5월 12일, 13일, 후루다오시, 쑤이중현 두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비밀 재판을 진행해 장충웨에게 1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장충웨는 황급히 진저우(錦州)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으며, 3개월 후 또 판진(盤錦)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장충웨가 납치당한 후, 집은 기둥을 잃어 마치 하늘이 무너진 듯했다. 아내는 어린 딸과 큰딸을 데리고 고희를 넘긴 병든 시어머니를 모시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아내는 남편이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청천벽력 같았고 눈앞이 아찔해 기가 막혔다.
아내는 몇 년 동안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고생스럽게 감옥으로 남편 면회를 갔다. 몸이 작고 허약했으나 혼자 농사일을 했다. 겨우 10살이 넘은 큰딸이 도와서 벼농사를 지었는데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판진 감옥(6감구)에서 장충웨는 박해를 당해 몸이 극도로 허약하고 수척해 똑바로 걷지 못했다. 말하는 것도 기운이 없었고 현기증이 났으며, 혈압은 고혈압이 230, 저혈압이 140에 달했다. 가족은 오래전부터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판진 감옥 측은 석방을 거부했다. 2012년, 장충웨는 판진 감옥에서 또 선양(瀋陽) 제1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10년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 박해로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장충웨는 집으로 돌아와 2년 만에 결국 2020년 8월 7일에 집에 아내와 두 딸, 그리고 고령인 노모를 두고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5/411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