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네이멍구 보도) 츠펑(赤峰) 위안바오산(元寶山)구 우자(五家)진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왕슈팡(王秀芳)은 불법으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2017년 1월 10일 네이멍구(內蒙古)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전기충격, 결박, 구타 등 잔혹한 고문 학대를 당했다.
2016년 7월 6일 정오 파룬궁 수련생 왕슈팡과 리추이란(李翠蘭)은 카라친기(喀喇沁旗) 시차오(西橋) 량젠팡(兩間房)대대 서기 장(張) 모의 악의적인 신고로 카라친기 국가보안 경찰에게 납치되고, 불법적인 재판에 넘겨져 리추이란 2년, 왕슈팡 4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고, 2017년 1월 10일 후란시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잔혹한 고문 박해를 당했다.
2017년 1월 10일, 왕슈팡은 후란시 여자감옥 신범(新犯組) 팀에 감금되어 감옥규정을 외우고, “보고합니다”를 선창한 뒤, 대법을 모독한 녹화영상을 강제로 보여주는 세뇌를 당하게 되었지만, 왕슈팡은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왕슈팡은 10일 뒤 소위 ‘공견팀(攻堅組)’으로 옮겨졌는데, ‘공견팀’은 전문적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를 철저하게 박해하는 곳이다. 그곳의 캉젠웨이(康健偉)라는 교도관은 직접 흉악하고 잔인하게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참여했다.
어느 날 왕슈팡은 교도관 왕잉(王穎)의 방으로 끌려가 “왜 죄수 명찰을 달지 않았느냐?”는 질책을 받았다. “나는 죄수가 아닙니다. 나는 범법자가 아닙니다”라고 대답하자, 캉젠웨이가 화를 내며 그녀를 다시 그의 방으로 끌고 가서 전기봉으로 입, 귀, 목, 손 등에 사정없이 충격을 가하며 돼지 멱따는 소리로 온갖 욕설을 퍼부었다.
캉젠웨이는 왕슈팡에게 한바탕 고문을 가한 뒤 감방으로 데려가 계속 세워두기 고문을 가했지만, 왕슈팡이 이에 응하지 않자 무자비한 구타를 가했고, 땅에 주저앉았던 왕슈팡이 옆에 있는 작은 나무의자에 걸터앉았다. 캉젠웨이는 왕슈팡이 계속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자, 온갖 욕설을 퍼붓다가 회의시간이 임박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돌아갔다. 왕슈팡은 ‘공견팀’에서 9개월 동안 박해를 당하다가 다시 2감구로 이감되었다.
2018년 5월 왕슈팡이 침대에서 발정념을 할 때 살인범이 슬리퍼로 혹독하게 구타했다. 2019년 5월 캉젠웨이가 파룬궁 수련생 정진링(鄭金玲)과 리차이즈(李彩芝) 등에게 ‘공견팀’으로 가서 다른 파룬궁 수련생을 ‘전향’시키라고 지시했지만, 두 사람이 지시에 따르지 않자, 그는 정진링 등을 땅에 쓰러트린 뒤 팔을 잡고 10여 미터나 끌고 다녔고, 다시 죄수에게 지시해 끌고 가다가 땅에 내동댕이쳤다. 다른 죄수 말에 따르면 그 과정에서 리차이즈는 팔이 비틀려 부러졌다고 했다.
2019년 9월 20일 오후 6시, 왕슈팡이 손 자세를 취하지 않고, 턱을 받치고 눈을 감고 발정념을 하자, 감구장(監區長) 장(張) 씨가 발길로 걷어차며, “뭐 하는 짓이냐?”고 물으며, “손을 내리라”고 했다. 그랬어도 왕슈팡이 고개조차 움직이지 않자, “누가 너를 감호(監護-감시하는 수감 인원)하는가”라고 소리치며 ‘세워두기’ 고문 자세를 취하라고 지시하자, 왕슈팡은 “대법은 결백하다. 나는 죄를 지지 않았다!”라고 크게 대꾸했다.
감옥장은 죄수에게 지시해 양말을 왕슈팡의 입에 쑤셔 넣어 틀어막은 뒤 왕슈팡의 얼굴을 끈으로 후려치는 매질을 가했고, 다시 수갑과 족쇄를 채워 10여 명에게 지시해 왕슈팡을 독방에 감금하라고 했다. 그렇지만 빈 독방이 없어 다시 감방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왕슈팡의 손발을 묶어 ‘수쑹타’(사람 키만큼 높은 틀에 결박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고문 틀)에 결박하는 고문을 가했다.
교도대장 궈리(郭麗)는 죄수를 감시조로 편성해 2시간씩 돌아가며 감시하게 하면서 눈을 감지 못하게 했다. 왕슈팡에게 하룻밤 내내 잠을 못 자게 하다가 다음 날 오전 7시가 넘자, 감구장은 더는 눈을 감지 못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시했다. 왕슈팡은 2일간 묶여 있었고, 일주일 후에 수갑과 족쇄에서 풀려났다. 왕슈팡이 당한 비인간적인 참혹한 고문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
2019년 10월 29일, 교도관은 왕슈팡에게 죄수 명찰을 달라고 다시 지시했지만, 그녀가 역시 응하지 않자, 곧바로 10여 명 죄수에게 지시, 왕슈팡을 바닥에 쓰러트려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옷을 벗겨 명찰을 재봉틀로 꿰맨 뒤 그녀에게 옷을 입혀 옷을 벗지 못하도록 양팔을 뒤로 결박했다.
2020년 2월 20일, 파룬궁 수련생 정진링은 바닥에 쓰러트려 진 뒤 목이 잡혀 강제로 감방으로 끌려 들어왔는데, 그녀의 손과 팔에서 선혈이 낭자하게 흘렀다. 그녀는 팔이 비틀리고 발길질을 당해 의자에 부딪쳐 팔이 골절되었다. 그런데도 악인들은 개의치 않고 욕설만 퍼부었다.
감호(監護)는 바로 파룬궁 수련생을 감시하는 자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 간의 대화는 물론 다른 사람과도 말을 못 하게 했다. 감호와 바오자(包夾-죄수 중에서 수감자 감시자로 지정된 자)는 모두 파룬궁 수련생을 고문, 박해하는데 협조한 자들이다. 감옥 측은 그녀들에게 일당 3위안(한화 약 520원)을 주며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도록 했다. 감호, 바오자는 모두 대장의 지시에 따라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는데, 그 외 다른 죄수도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가담했다. 어떤 사람이 장 감구장에게 고문 박해와 관련해 선량한 말을 해주었는데, 그는 듣지 않고 “쓸데없이 이 일에 참견하지 말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왕슈팡은 불법적으로 감옥에 감금당한 4년간 내내 감옥과 교도관의 각종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비인간적인 혹독한 고문과 학대를 당하면서도 그녀의 수련 의지와 신사신법(信師信法)은 변하지 않았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인간 지옥의 나날을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정정당당하게 감옥에서 걸어 나왔다.
그녀들은 감옥에서 돌아왔으나 가정은 이미 중국공산당의 박해로 파괴되어 있었다. 왕슈팡의 남편은 이미 또 다른 가정을 이루고 있었으므로 그녀의 정신적 고통은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다. 사악한 중공 사당은 선량한 사람을 투옥하고 박해해 가족이 사방으로 흩어져 집과 가족을 전부 잃게 했다. 그러나 그녀 남편 역시 피해자이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30/4111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