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 훙후(洪湖)시 파룬궁 수련생 샤윈(夏筠), 왕신위(王新玉), 양즈후이(楊智慧), 쑤샤오(蘇曉), 슝정잉(熊正英) 등 5명은 모함을 당해 법원에서 지난 6월 8일과 10일에 재판받기로 결정됐는데, 갑자기 판사가 병이 도지는 바람에 취소됐다.
2019년 9월 4일, 샤윈은 우한(武漢)에 있는 아들 집에서 손자를 돌보고 있었는데, 훙후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량훙(梁紅, 새로 부임된 대장), 예링(葉玲), 뤄훙중(羅洪忠) 등 무리에게 납치당해 후베이 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다음날 이른 아침, 리자룽(李家榮), 뤄훙중(羅洪忠)은 파출소 경찰들을 데리고 왕신위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압수 수색영장 등 어떤 공문도 없이 사부님 법상, 모든 대법 서적, 컴퓨터, 태블릿PC, 프린터, 핸드폰 등 개인 재물을 불법 강탈했다. 그날 오후 왕신위는 가족이 보증을 서고 지역사회에서 감시하는 조건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 후에도 장기간 교란을 당했고 전화로 호출당했다.
샤윈과 왕신위 두 사람은 그 기간에 불법 심문을 받고 모함당했으며, 수차례 협박, 서명과 자백을 강요당했고, 보증서를 쓰는 일 등을 겪었지만 모두 거부했다.
이후에도 검찰은 그녀들을 모함해 검찰원에 소환했고, 검찰원에선 2017년 5월 샤윈, 왕신위, 양즈후이, 쑤샤오, 슝정잉 5명이 예전에 보름간 납치 감금당한 사례가 가볍게 처리됐다며 다시 재판하려고 했다.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는 다른 3명의 수련생에게 단지 상황을 물어보고 집으로 돌려보낸다며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속였고, 만약 오지 않는다면 인터넷에서 지명수배한다고 했다. 3명의 수련생은 서로 다른 시간에 10여 시간의 불법 심문을 받으면서, 서명과 채혈을 하도록 협박당했다. 수련생들은 모두 거부하며,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선행을 권했지만, 그들은 전혀 듣지 않았고, 또 모함해 검찰원으로 그들을 소환했다.
수련생들은 검찰원에서 서명을 거부했고, 검찰관에게 파룬궁의 억울함을 알리는 동시에 파룬궁 박해는 큰 죄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서류 반송을 요구했지만, 공안·검찰·법원 무리는 장려금 때문에 계속 모함했다. 결국, 모함으로 꾸며낸 ‘사건’이 법원에 제출돼, 2020년 6월 8일과 10일 양일간 5명을 나눠 재판하기로 결정됐다.
그런데 6월 6일 아침, 재판을 맡은 판사가 갑자기 각혈과 혈변을 했다. 가족도 매우 놀란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져 생명은 건질 수 있었다. 판사는 악보를 받은 걸 뒤늦게 깨닫고 재판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여전히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는 경찰·검찰관·판사들에게 엄정하게 통고한다. 즉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멈추라! 절대로 다시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법을 어기며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라. 불법(佛法)을 박해하는 것은 갚을 수 없는 큰 죄다. 신불(神佛)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기록해 그 빚을 결산할 것인데, 다만 시간문제일 따름이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한 사람도 도망가지 못한다. 현재 상황이 매우 좋은 것만 보지 말라. 응보는 언제 내릴지 모른다. 겁주는 게 아니라, 정말로 당신 생명의 평안을 위해서다.
옛 속담에 이르길, “천강의 물을 어지럽힐지언정 도인의 마음은 어지럽히지 않는다(寧攪千江水, 不擾道人心)”고 했다. 다시 말하면, 수련생을 박해한 죄업은 정말 너무 큰데, 심지어 생생세세마저 갚을 수 없다. 파룬궁은 진정한 불가(佛家)의 고덕(高德) 대법이며 진선인(真·善·忍)은 우주의 진리다. 파룬궁과 파룬궁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길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길 바랍니다.)
원문위치: 2020년 6월 20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20/4079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