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난 보도) 허난(河南)성 신샹(新鄉)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랑가이친(郎改琴.女.68)은 중공사당의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다년간 유랑생활을 하다가 2019년 7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납치당해 불법적인 7년형을 선고받았다. 랑가이친은 현재 전염병이 창궐하는 중에 신샹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 중이다.
2014년 11월 3일 오전 10시경 랑가이친은 신샹시 난차오(南橋)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된 후 가택수색을 당해 대법 서적, 법신상, 컴퓨터, 프린터 등 다수의 금품을 강탈당했다.
랑가이친은 신샹시 구치소에 감금당한 후 신체검사 불합격판정으로 6일 만에 5천 위안(한화 약 86만 원)을 갈취당한 후 보석형식으로 풀려났다. 그는 풀려나기는 했지만, 경찰의 위협적인 괴롭힘을 피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하게 되었고, 난차오 파출소 경찰은 여러 차례 그녀 딸을 찾아와서 행방을 대라며 괴롭혔다. 경찰은 랑가이친을 모함하는 사건서류를 작성해 웨이빈(衛濱)구 법원에 기소했다.
2019년 7월 8일 랑가이친이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 다시 신샹시 난차오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신샹시 구치소에 감금된 후 후이셴(輝縣)시 법원에 기소되어 타향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후이셴시 법원은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하여, 랑가이친이 불복하고 즉시 상소했으나, 상소법원인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은 원심을 유지하는 확정판결을 했다.
랑가이친은 신샹시 양곡 창고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이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불면증, 유선증식, 신장염, 골다공증 등 여러 질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여러 방면으로 치료를 했지만 낫지 않았다. 1997년 5월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몸에 있던 고질병도 전부 깨끗이 사라졌다.
1999년 7월 중공사당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기 시작한 후에도 랑가이친이 ‘진선인(眞·善·忍)’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사당에 불법적으로 납치되고 감금당하는 박해를 당했다. 2000년 5월 11일, 그녀는 신샹시 인민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하다가 공원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난차오 파출소 경찰 장바오량(姜保良), 리칭쉐(李慶學)는 그녀를 온종일 감금시켰다가 신샹시 유치장으로 이송시켜 15일간 감금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직장 사람에게 24시간 감시를 당했고, 책임자 양궈잔(楊國戰), 왕유루(王有錄)는 그녀에게 “연공을 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보증서’을 쓰라는 핍박을 했고, 불법적으로 월급 3천 위안(한화 약 52만 원)을 감봉하기도 했다.
2000년 11월 28일 랑가이친은 베이징 톈안먼으로 가서 대법을 실증하다가 악독한 베이징 경찰에게 납치되어 베이징 창핑(昌平)파출소로 연행된 후 베이징 주재 신샹 사무실로 이송되었다. 베이징 주재 신샹 사무실이 소재지 난차오 파출소에 연락해 신샹시 구치소로 이송되어 1년 넘게 불법으로 감금됐다. 구치소에 감금된 랑가이친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자, 훠자(獲嘉)현 구치소로 이감되어 4개월간 감금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불법적인 2년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2001년 12월 27일 난차오 파출소 경찰 리칭쉐, 장바오량에 의해 정저우 스바리(十八里)허 여자노동교양소로 이송되었지만,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수감을 거부당해 3만 3천 위안(한화 약 572만 원)을 강탈당한 후 풀려나 귀가했다.
2002년 8월 26일 그녀는 길에서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당하는 과정에서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가오춘(高村) 파출소로 납치된 후 신샹시 구치소로 이송되어 불법으로 4개월간 감금당했다. 그녀는 29일간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여 결국 풀려났다. 그녀는 감금된 기간에 온갖 고문 박해를 당했다. 구치소 경찰의 지시를 받은 형사범들이 야만적인 음식물 강재주입을 했을 뿐만 아니라 소금물, 고춧물 등으로 잔혹한 고문을 가했다. 죄수들은 팔다리, 머리를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강제로 입을 벌려 주입하는 고문을 가했고, 눈이 내리는 혹한에 밖으로 끌고 가서 추위에 떨게 했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17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7/4064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