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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를 노예처럼 부려 의료용 방호복·마스크 만든 ‘정저우 감옥’

[밍후이왕] 중공바이러스(우한폐렴)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의료용 방호복과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자, 허난성 정저우 감옥은 수감자들을 노예처럼 부려 방호복과 의료용 마스크를 서둘러 제작했다. 주문량 폭주로 수감자들은 매일 야근과 추가 근무를 하며 하루에 열 몇 시간 일해야 했고, 심지어 휴일도 없었다.

감독원에 의하면, 의료용 방호복과 마스크는 국내로 보내는 것과 수출하는 것이 있다. 수출하는 것은 서둘러 제작하기에 감옥 경찰은 수감자에게 수량만 맞추면 되니 품질을 따지지 말며 방호복 이음새 부분의 바늘구멍을 처리하지 말라고 했다. 사실 바늘구멍을 처리하지 않으면 방역 효과가 거의 없다. 그러나 국내로 보내는 것은 품질을 따졌으며, 방호복 이음새 부분의 바늘구멍을 접착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정저우 감옥은 신미시 쑹산대로의 한 황폐한 산 아래에 있는데, 예전에는 허난 제15 노동 개조지대로 불렸고, 대외적으로는 칠리강 시멘트 공장으로 불리다가 이후에는 대외적으로는 관타이 실업 유한회사라고 불렀다. 정저우 감옥은 중국공산당이 허난성의 남성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한 검은 소굴이며, 잇따라 1000명 이상의 무고한 수련생을 불법적으로 가둔 곳이다.

정저우 감옥은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진선인(眞·善·忍)’의 신념을 포기하게 하려고 이른바 ‘전향’의 목적으로 강제 세뇌를 시켰다. 또한 강제 노역을 시켰으며, 고문 등 다양한 형태의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행위로 불법 수감된 모든 파룬궁수련생들을 괴롭혔는데, 최소 10여 명이 사망하고, 많은 수련생이 정신이상 상태로 됐다. 어떤 수련생은 10여 년 동안 수감됐으며, 줄곧 ‘엄격한 관리’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신샹시 수련생 천여우칭, 자오양시 수련생 정궈잉, 화이양현 수련생 왕다펑, 정저우시 수련생 톈하이순 등).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512
문장분류: 대륙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2/4056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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