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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글/ 베이징 대법제자 징성(京生)

[밍후이왕] 수련생에게 진상 자료를 보낸 다음에 채소를 사서 부모님에게 갖다 드렸다. 어머니는 기뻐서 나를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비밀스럽게 종이 한 장을 주셨는데 종이 위에 이름이 두 개 적혀 있었다. 나는 어머니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물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택배 이야기를 해주었다.

전염병 때문에 아파트 단지가 봉쇄되고 매일 사람이 하나도 안 보였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래로 내려가서 쓰레기를 버리려고 했는데 철제 난간을 사이에 두고 소포 받을 주민을 기다리고 있는 택배원을 보았다. 아파트 단지가 크고 거리가 멀어서 택배 받을 주민이 아직 안 왔다. 어머니는 ‘아들이 사람 구하느라 바쁘고 대법제자 모두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나도 사람을 좀 구하자. 대법제자가 나에게 알려준 아홉 글자 진언(眞言)을 택배원에게 알려주고 평안을 구하자.’라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가서 택배원에게 “나도 드릴 택배 하나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택배원은 매우 기뻐했고 어머니는 “현재 전염병이 확산하고 총각은 매일밖에 돌아다니는데 평안함이 제일 중요해요. ‘아홉 글자 진언’은 목숨을 살릴 수 있고 재난을 마주치면 상서롭게 되어 전염병이 당신과 멀어질 것이며, 고향의 가족도 안심할 것이요.”라고 말했다. 택배원은 “말씀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어머니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신의 가호를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입한 소선대를 탈퇴해요. 그것은 죽은 사람의 피로 만든 것으로, 재수 없는 거고 나쁜 운을 가져다줄 거예요.”라고 했다. 그 택배원은 “저는 당원이고 소선대와 공청단 다 가입했어요. 전부 다 탈퇴하게 해주세요. 아주머니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대법 덕분에 나는 ‘아홉 글자 진언’을 읽어서 20여 년 동안 병원에 간 적이 없어요. 대법제자가 알려주었어요. 소책자를 읽고 ‘천안문 분신 사건’은 텔레비전 방송국이 조작한 것으로 파룬궁을 모함한 것이니 우리는 속지 말아요. 총각. 이 세상에서 평안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없어요. 나도 총각의 돈을 원하지 않아, 단지 무사하길 바라요.”라고 했다.

그 택배원은 매우 감동해서 “택배를 잘 받았어요. 그것은 제가 받은 택배 중에서 제일 좋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웃으면서 “내가 총각에게 가명을 지어줄게요. 신이 사람의 마음만 보는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져요.”라고 했다. 이때 택배 받을 주민이 오고 있어서 택배원은 오토바이를 타고 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말씀 잘 따라 할게요. 택배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라며 사람 속으로 사라졌다.

이때 택배 받은 사람이 상자를 들고 가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그에게 “나도 택배 하나 드릴게요.”하고 말했다. 중년 남성이 어머니에게 무슨 택배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현재 전염병이 확산해 목숨이 제일 중요해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고 대법제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고 있어요. 이미 천벌을 받고 있는데 하느님이 나쁜 사람을 정리하고 있어요. 아저씨는 예의 바른 지식인인 것 같은데 아저씨는 집안의 기둥이니 공산당의 순장품이 되지 마세요. 그러면 아이와 아내는 어떻게 하나요?” 아저씨는 “나는 당원인데 탈퇴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공청단·소선대 등에 가입했으면 모두 탈퇴하세요. 깨끗하게 탈퇴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아저씨는 “좋아요. 모두 탈퇴할게요.”라고 했다.

어머니가 그에게 가명을 지어주셨고 그 아저씨는 매우 만족하며 “방금 나올 때, 까치가 깍깍 울더니 정말 좋은 일이 생겼네요. 택배를 두 개 받았어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라고 기쁘게 말했다.

어머니는 다 이야기한 후 매우 기뻐했다. 나는 어머니가 어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물었다. 어머니는 “나는 물 가까이 있는 누대에서 달빛을 먼저 받는다(가까이 있는 것이 먼저 이득을 본다). 무슨 진상 자료든 모두 봤다. 비디오 영상과 음성 파일을 나도 괜히 보는 게 아니라 모두 네가 내게 준 택배다. 모두 좋은 일이다. 나는 건강하고 온 가족이 이렇게 좋은데 모두 대법 사존의 은혜다. 나는 매일 밥 먹을 때도 모두 리(李) 사부님께서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무엇으로 표현하더라도 단지 한 마디로 ‘파룬따파하오’만 표현할 수 있다.

저녁을 먹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어머니는 “앞으로 내게 채소만 보내 주지 마. 택배도 보내줘야 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23/4041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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