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20년 4월 9일 밤, 하얼빈 아청구(阿城區) 파룬궁 수련생이 하얼빈 우창시 싱룽(興隆)진에서 세인들에게 전염병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좋은 방도가 적힌 무료 진상 소책자를 배부하다가 현지 치안 당직 근무자의 추적을 받았으며 모함으로 싱룽진 파출소에 신고됐다. 파출소 양춘라이(楊春來) 소장은 즉시 경찰을 파견해 싱룽진 수색을 진행했고 파룬궁 수련생 장쥔(張軍)은 불법적으로 붙잡혔으며 승용차는 압수됐다.
이튿날 오후 장쥔 가족과 파룬궁 수련생 여섯 명은 싱룽진 파출소에 찾아가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석방하고 승용차 반환을 요구했다. 장쥔 가족의 많은 곡절 끝에 장쥔은 집으로 돌아왔다. 진상을 알리고 승용차 반환을 요구한 파룬궁 수련생 두 명, 위수판(於淑範)과 리얜(李岩)은 어려움에 봉착했다. 그들이 파출소에 들어가 양춘라이 소장에게 진상을 알리며 승용차 반환을 요구했는데 몇 마디 말을 들어본 양춘라이는 이들이 파룬궁 수련자임을 알고 차를 돌려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위수판과 리얜을 파출소 밖으로 밀쳐내며 욕했다.
위수판과 리얜이 차에 올라 이동했는데 경찰이 끝까지 추적했다. 나중에 차량 4대로 포위, 차단해 차를 세웠다. 싱룽 파출소 경찰은 리얜과 위수판, 함께 승차한 파룬궁 수련생 가오야빈(高亞斌), 쉬수펑(徐淑鳳), 장 씨와 기사 쑨톄눙(孫鐵農)을 전부 파출소로 납치했다. 또한, 이들이 승차했던 작은 봉고차에 대해 불법으로 수색해 일부 진상 자료 등 물품을 뒤져냈다.
파출소에서 경찰은 폭력으로 쑨톄눙의 뺨을 구타했으며 혼미해진 그는 땅에 주저앉아 움직이지 못했다. 여자 파룬궁 수련생에게는 겁을 주고 위협했다. 파룬궁 수련생 리얜(교사)이 큰 소리로 사람을 때리지 말라고 외치자 몇 명 경찰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리얜을 CCTV가 없는 방으로 끌어갔다. 그곳에서 리얜은 경찰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다. 경찰은 리얜에게 수갑을 채운 후 바닥에 꿇어 앉혔다. 한 경찰은 가죽 구두로 리얜의 얼굴과 머리를 짓밟고 뭉갰다. 다른 몇 명의 경찰은 정통으로 리얜의 허리 부위를 걷어찼다. 한 경찰은 보조 경찰에게 전기 몽둥이를 가져오라고 외쳤으며 이 몇 명의 파룬궁 수련생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려 했다. 또 큰소리로 리얜이 경찰에게 반격했다며 누명을 씌웠다.
리얜은 구타로 바닥에서 일어서지 못했다. 그들 다섯 명(한 명 파룬궁 수련생은 점심에 석방됨)은 파출소 양춘라이 소장에게서 심한 욕설을 들었고 불법적인 심문을 당했다. 또 더는 싱룽진에서 진상 자료를 배부하지 않겠다는 등 보증을 쓰도록 핍박당하는 등의 박해를 받았다. 경찰은 또 다섯 명 파룬궁 수련생에게 자신들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한 악행을 발설하거나 폭로해서는 안 되며, 자신들에게 전화하지 말고 해외에서, 국제사회에서 이 일을 알게 해서는 안 된다고 공갈 협박했다. 게다가 파룬궁 수련생의 자손은 정치심사를 받을 것이며 통과하지 못하면 좋은 직장에 취업하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밤 10시 30분 경, 소장은 그들에게 가족에게 연락하도록 했다. 가오야빈과 쉬수펑은 아들들에게 전화했다. 자녀가 파출소에 도착하자 다섯 명에게 불법 구류 열흘 처분을 내렸고 가족을 담보로 전염병으로 집에 보내 열흘 구류한다고 했다. 쑨톄눙이 운전했던 봉고차는 경찰이 불법적으로 압수했다(2대의 차가 불법적으로 파출소에 압수당함). 이 과정에서 다섯 명 파룬궁 수련생은 끊임없이 자비로 소장과 기타 경찰, 보조 경찰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을 구도하려고 했다. 이튿날 위수판의 집은 수색당했다.
사건 발생 후 봉고차 주인(수련자 아님)이 싱룽진 파출소에 찾아가 반환을 요구했으나 그마저 불법으로 구류 당했다. 현재 그가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모르며 사실을 확인하고 보충해야 한다.
싱룽 파출소 경찰 명단과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소장 양춘라이(楊春來) 13304669678
교도원 멍판둥(孟凡東) 15114621567
순경 챈훙차오(錢紅超) 18249149533
순경 위징쵄(於景權) 13674696516
순경 왕얜룽(王豔龍) 13936473109
경찰 훠싱보(霍興博) 15245613687
경찰 딩츄(丁秋) 1514644472
원문발표: 2020년 4월 27일
문장분류: 대륙소식수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27/4044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