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쓰촨(四川) 다저우(達洲) 완위안(萬源)시 파룬궁 수련생 샤오다푸(肖大富)는 2018년 10월 16일, 다저우시 퉁촨(通川)구 국가보안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했다. 줄곧 가족들은 면회를 허락받지 못했다. 지금 샤오다푸의 상황이 분명하지 않아 걱정된다.
소식에 따르면, 2019년 6월 20일, 샤오다푸는 다저우시 법원에서 불법으로 재판을 받았는데, 가족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았고 또 결과를 알리지도 않았다.
샤오다푸(남, 올해 80세)는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한 후, 가정이 화목하고 심신 건강에 이로움을 얻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박해한 후, 샤오다푸 노인은 대법 수련을 견지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행했는데, 지난 20년 동안의 박해 중,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 납치와 감금, 노동교양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다음은 샤오다푸 노인이 박해당한 내용이다.
2002년 2월 설 기간, 완위안시 국가보안은 샤오다푸를 납치, 박해하기 위해 그를 감시했다. 박해를 피하고자 샤오다푸는 지혜롭게 위험에서 벗어나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했다. 그러나 완위안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지명 수배령을 받았다.
2002년 9월 하순 어느 날, 샤오다푸는 청두 모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청두시 국가보안 경찰에게 납치당해, 청두시 비(郫)현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그해 12월 말, 청두시 국가보안과 완위안시 국가보안대대에서 공모해 샤오다푸에 대해 2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쓰촨 몐양(綿陽) 신화(新華)노동교양소로 보내 노동교양 박해를 하려고 계획했다. 노동 교양 기간, 그는 장기간 대소변을 허락하지 않고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강제로 작은 나무 걸상에 앉히는 등 체벌 학대를 당했다. 그리고 강제로 강압적인 전향 박해를 당해 정신,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이 기간에 군대에 갔다가 막 제대해 집으로 돌아온 셋째 아들은 저녁에 몇 명의 전우와 함께 술을 마신 후 신분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에게 환청(環城)로에서 살해당했다. 다른 사람이 사건을 신고한 후, 완위안시 공안국, 국가보안 경찰은 오히려 인명을 초개같이 여겨 얼버무리며, 진상을 덮어 감춰 사건을 중간에서 흐지부지 그만두었는데, 그의 아들(피해자)이 억울함을 품고 구천으로 가게 했다.
2016년 1월 20일 오전, 샤오다푸 노인은 거듭 완위안시 국가보안대에 의해 납치를 당해, 다저우시 푸싱(復興)구치소에 감금당했다. 1개월이 넘은 후, 청두에 있는 그의 맏아들의 구출 노력으로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한편, 샤오다푸는 납치당하기 전에 일찍이 완위안시 국가보안 사복경찰 비샤오슝(畢孝雄), 장덩룽(張登榮)이 장시간 잠복 감시를 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국가보안대대 왕창(王強), 류시(劉璽), 리레이둥(李雷東) 등은 처음에는 샤오다푸의 양광(陽光)화원의 주택에 침입해 가택수색을 진행한 후 샤오다푸를 납치했다. 다시 그의 아들 샤오룽(肖榮)에 대해 위협을 진행해 얼충옌(二重岩) 훙징팅(紅景亭)의 다른 한 세트의 주택의 열쇠를 빼앗았다. 그리고 재빨리 차를 몰고 훙징팅의 샤오 씨의 다른 한 새로운 주택에 침입해 그의 개인물품 컴퓨터, 프린터, 대법 서적 등을 전부 강탈했다. 납치에 참여한 주요 범죄 인원은 국가보안대대 부대장 왕창, 류시, 리레이둥, 비샤오슝, 장덩룽 등이다.
2018년 9월 5일 오전, 완위안시 국가보안대대장 레이샹강(雷祥剛), 왕창, 류시, 리레이둥, 비샤오슝 등은 양광화원의 샤오다푸의 집에 들이닥쳐, 온방을 수색(샤오다푸가 집에 없었음)했고, 아울러 그의 아내, 며느리를 공갈 협박하고 짓밟았으며, 체질이 약하고 잔병이 많은 아내 류지슈(劉繼秀)에게 정신적으로 극심한 상해를 조성했다. 9월 8일, 완위안시 국가보안대대 한 무리의 사람은 거듭 샤오다푸의 집으로 와서 문을 두드려 교란했는데, 가족들은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
2018년 10월 16일 아침 8시가 넘어서 다저우시 퉁촨구 국가보안 여경 장(蔣) 씨는 완위안시 국가보안대대 레이샹강, 왕창, 류시, 리레이둥, 비샤오슝 등과 결탁해 얼충옌 훙징팅의 샤오다푸의 새 주택 건물로 가서 집 문을 비틀어 열고 방안에 들이닥쳐 먼저 샤오다푸를 납치했다. 그리고 곧 가택수색을 해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노트북 컴퓨터 등 개인물품을 강탈해 갔다.
소식에 따르면, 샤오다푸는 일곱 차례나 장시간 동안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받았다. 경찰은 그를 모함해 ‘꾸며낸 사건’을 완위안시 검찰원에 넘겨주었다. 국가보안 경찰은 그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그의 세 아이에게 그와 부자 관계를 단절하도록 핍박했다.
샤오다푸는 다저우시 퉁촨구 푸싱구치소로 납치돼 불법으로 감금 박해를 당했다. 가족은 여러 차례 면회하러 갔다가 감옥 측에 의해 거부당했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6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6/4034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