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난 보도) 천웨민(陳躍民), 천사오민(陳少民) 등 두 명의 형이 중공 사당(중공)의 박해로 사망한 후 허난(河南)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천샤오민(陳孝民.51)도 정저우(鄭州)시 신미(新密) 감옥에서 고문 박해를 당하다가 집으로 돌아온 1개월 후 결국 2020년 3월 10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천샤오민은 정저우시 신미 제3감옥에 감금되어 혹심한 고문 박해로 피골이 상접하고 건강이 위중해서 가족이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으나 듣지 않다가 급기야 생명이 위급해지자 2020년 1월 10일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으나 음식조차 먹지 못하다가 결국 3월 10일 사망했다.
허난성 뤄양(洛陽)시 뤄닝(洛寧)현 둥쑹(東宋)향 천자컹(陳家坑)의 천 씨 삼 형제인 첫째 천웨민, 둘째 천사오민, 넷째 천샤오민 등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으로 ‘진선인(眞·善·忍)’의 이념에 따라 도덕심을 높여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는 이유로 싼먼샤(三門峽)시에서 일하던 중에 중공 경찰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고문 박해를 당한 후 사망했다. 현재 집에는 연로한 70대 모친이 셋째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천 씨 가족은 사 형제인데 그중 첫째 천웨민(陳躍民)과 리파잉(李發英)부부, 둘째 천사오민, 넷째 천샤오민 등 삼 형제는 파룬궁 수련을 했다. 천웨민은 현지 파룬궁 수련을 도와주는 무료봉사원(보도원)이었다. 삼 형제는 모두 싼먼샤시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천샤오민과 둘째 형 천사오민은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한 정당한 청원을 하러 갔다가 불법적으로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아들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들은 고령의 부친은 아들들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느라 피로가 겹치고 심신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2년 후 억울하게 사망했다.
첫째 천웨민(싼먼샤시 방직공장 노동자)은 두 차례 불법감금으로 학대를 당한 후 5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정저우(鄭州) 신미(新密) 감옥에 감금되어 고문 학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약명을 알 수 없는 독극물 주사를 당했다. 집으로 돌아왔지만, 온몸에 독성이 퍼져 사지가 풀리고 요통이 심해 거동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지만 중공의 각급 요원들로부터 끊임없는 시달림을 당하다가 결국 2011년 4월에 사망했다. 그의 아내 리파잉도 파룬궁 진상 자료를 붙이다가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고당해 2014년 불법적으로 4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신샹(新鄉)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2016년 6월 6~7일 천샤오민 형제는 각각 근무지에서 현지파출소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천샤오민은 불법적인 수색으로 컴퓨터 1대, 노트북 1대와 액수 미상의 현금을 강탈당했고, 그의 형도 노트북 1대를 강탈당했다.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에 의하면 두 형제는 5, 6명 악경에게 납치되어 끌려갔다고 한다.
70대 모친은 첫째가 고문 박해로 사망하자 슬픔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하는 며느리와 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감금당한 둘째와 넷째를 걱정하며 매일 비통한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현재 천 씨 형제가 싼먼샤시 구치소에 1년 넘게 감금되어 있는데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아 소식을 알 길이 없는 상태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이미 2017년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것이다.
2017년 이후 허난 신미 감옥에서 천샤오민 형제가 매우 혹독한 고문 박해를 당하고 있는 소식이지만, 중공이 일체의 관련 소식을 봉쇄하고 있으므로 아직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는 실정이다.
2018년 천사오민은 병보석 형식으로 풀려나 귀가했지만, 건강악화로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상태로 있다가 결국 2019년 5월 14일 새벽 억울하게 사망했다. 의사의 검안에 의하면, 폐가 이미 완전히 문드러져 버렸다고 했다.
천샤오민은 정저우시 신미 제3감옥의 고문 박해로 생명이 위중해져서 2020년 1월 18일 집으로 돌아왔지만,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등 이미 가망이 없는 상태였고, 결국 3월 10일 억울하게 사망한 것이다.
천샤오민 형제가 노동교양소에서 잔인한 박해를 당하다
천샤오민은 허난성 노동 교양 세 곳에서 학대를 당했다. 2005년 4월 17일 오전 두쯔강(賈子剛), 류톈쉰(劉天勛), 쉬수이왕(徐水旺) 등 3인의 교도관이 ‘끈으로 묶기’ 학대를 가했고, 전기봉으로 머리, 얼굴 등에 충격을 가했고, 오후 또 부대대장 탄쥔민(譚軍民)의 지휘로 자쯔강, 쉬수이왕 두 악경이 결박한 후 전기봉으로 전신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사악한 교도관은 결박을 풀어줄 때도 사정없이 구타했는데 그들의 고문결박은 혹독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나일론 끈으로 사람의 급소를 찾아 여섯 곳을 묶은 후 두 손을 등 뒤로 채워 위로 잡아당겨 목에 밀착하도록 묶었다. 묶은 끈이 살 속까지 패여 들어가지만 꼼짝달싹도 하지 못하게 하는 아주 끔찍한 고문이다. 한 번은 30분 동안 묶었다가 풀어준 후 곧바로 다시 묶기를 반복했는데 사람의 감각이 회복할 수 없게 만드는 고문 수법이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할 때 무수한 파룬궁 수련생의 가정에도 끝없는 고통을 안겨주었다. 천사오민 가정의 예는 축소판에 불과하다. 중공은 ‘파룬궁(法輪大法)’을 모독하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적대감을 느끼도록 거짓말로 기만하고 있다. 사람을 기만하고 유혹해서 파룬궁을 박해하도록 유도하여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데 가담하게 했다. 사람들에게 옳고 그름을 분간할 수 없게 만들었고 도덕심이 땅에 떨어지게 만들어 사람의 마음을 철저히 파괴했다. 중공은 가악투(假·惡·鬪)로 중화 대지를 휩쓸게 했는데, 그것들의 목적은 중국인을 살해하고 인류를 훼멸시키기 위한 것이다. 가당치 않은 중공의 그런 행태는 전체 중국인을 모두 박해의 피해자로 만든 것이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2/4027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