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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친황다오시 마구이란, 박해 사망한 상황 보충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시 파룬궁 수련생 마구이란(馬桂蘭)은 2018년 7월 4일에 납치돼 친황다오 구치소에서 음식물 주입 박해를 당했고, 2018년 9월 17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기존 내부자가 추가로 정보를 제공했다.

마구이란은 퇴직 간부로, 2006년 여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한 후, 심신 건강을 얻었다. 2018년 7월 4일에 그녀는 파룬궁 수련생 마아이화(馬愛華)와 함께 주장다오(珠江道)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보름 동안 유치장에 불법으로 감금된 후, 친황다오시 구치소로 옮겨져 불법 감금, 강제 전향, 얼굴 위에 고춧물 뿜기 등 박해를 당했다.

마구이란은 친황다오 구치소 508호 감방에 불법으로 감금당했는데, 2018년 9월 11일쯤 단식을 시작했고 단식 나흘째 되는 날부터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첫 번째 음식물 주입을 진행한 것은 9월 14일로 추산되며 주입한 음식은 참깨죽 모양이고 전체 감방 사람은 모두 ‘음식물’에서 풍기는 매우 고약한 냄새를 맡았다. 음식물을 다 주입한 후, 여전히 강제로 몸이 허약한 마구이란을 저녁에 당직을 서도록 했다.

酷刑演示:野蛮灌食(绘画)
 고문 시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그림)

9월 15일, 마구이란은 두 번째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는데, 주입된 ‘음식물’은 여전히 냄새가 고약했다. 주입 과정 중에서 마구이란은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9월 16일에 세 번째로 음식물 주입을 진행했다.

2018년 9월 17일 아침 7시쯤, 마구이란은 이미 일어날 수 없게 되어 같은 감방의 죄수가 부축해서 일으켰는데 손발은 차가웠고 머리를 무릎 위에 대고 들지 못했다. 그녀를 부축한 두 명의 죄수는 두려워서 그녀를 또 침대 위에 내려놓았는데, 마구이란이 눈을 뜨고 입을 벌린 채 인사불성이 된 것을 발견하고 감옥 경찰에게 보고했다. 그 후 들것에 실려 나갔는데, 들려 나갈 때 어떤 젊은 죄수가 마구이란의 손이 들것 위에 축 늘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마구이란은 공안 병원에 실려 간 뒤 사망했다. 허베이성 성급 모 기관에서 사람이 와서 그녀의 내장 기관을 적출해갔다.(구체적으로 어느 부위인지는 알 수 없음)

마구이란의 시신을 어떻게 화장했고, 기타 일은 어떻게 처리한 것인지에 대해 마구이란의 남편과 자녀는 다른 사람과 의논하지 못했으며, 집에도 가지 못했다.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국가보안, 파출소 등에 의해 위협 혹은 공갈 협박을 받은 것 같았다.

동시에 납치당한 마아이화는 2018년 12월 11일에 하이강(海港) 법원에 의해 공안 병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고 6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를 당할 때 생명 위험이 나타났는데, 모두 친황다오 공안 병원에서 이른바 ‘진료 치료’를 받으며 계속 감금박해를 당했다. 친황다오 하이강구 시강(西港)진 구이티자이(歸堤寨)의 파룬궁 수련생 양사오바오(楊邵寶)는 당시 78세였는데, 2018년 8월에 집에서 바이타링(白塔嶺) 파출소로 납치됐고 가택 수색도 당했다. 공안 병원으로 가서 검사받은 후 고혈압에도 석방하지 않고 직접 친황다오 중의원으로 보내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소식에 따르면, 양사오바오는 7년에서 8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15일
문장분류: 박해사망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5/4024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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