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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린 경찰이 밤중에 “체온 측정한다”고 속여 문을 열고 파룬궁 부부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시 보도) 광시(廣西) 구이린(桂林)시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셰젠신(謝建新), 자오런위안(趙任遠) 부부는 2월 5일 밤중에 구이린 치싱(七星) 분국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었다. 당시 경찰은 큰소리로 문을 두드리며 “체온을 측정한다”고 말했다.

자오런위안 부부는 구이린시 시산(西山)로 27호에 거주한다. 지난 2월 5일 자오런위안은 가족에게 “밤중에 관내 파출소 경찰이 크게 문을 두드리며 ‘체온을 측정하러 왔다’고 말해서 일단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친지에게 연락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받은 친구가 즉시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들 부부가 이미 경찰에 납치된 후였다. 그 친구는 말했다. “이미 부부는 경찰에게 납치됐고, 진지링(金雞嶺)구치소에 감금됐을 것”이라고 했다. 치싱 파출소 옌(嚴) 씨 경찰관은 셰젠신의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통지서를 발송한다”고 말했다. 옌 경찰의 전화번호는 13558332277이다.

2월 8일 오전 9시경 가족이 옌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문의하자, “셰젠신, 자오런위안 부부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연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이 파룬궁 자료를 배포한 것은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말하자, 그는 자신은 담당자가 아니라 모르는 일이고 단지 사건의 개요를 말해준 것뿐이라고 했다. 옌 씨에게 부부를 납치한 파출소와 담당자 그리고 전화번호를 문의했지만 알려주지 않았다.

2월 15일 오전 10시경 가족은 구이린시 공안국 치싱 분국(전화 773-5813993)에 전화를 걸었다. 그들은 처음에는 해당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통지서를 기다리면 통지서 이면에 모든 연락처와 궁금한 것들이 다 있다고 했다. 가족은 “당신들은 공무를 처리하면서 왜 이렇게 공명정대하지 못한가? 통지를 기다리라고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추운 겨울이니 이불과 옷이라도 가져다 줘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겨우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치싱구 진시링로 제2구치소에 감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박해 관련 기관과 기관원의 인적사항은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0년 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19/4014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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