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시 보도) 장시(江西) 난창(南昌)시의 10여 명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2019년 연말 난창시 시후(西湖)구 법원 재판에서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천원(陳文) 9년 6개월, 천위롄(陳玉蓮) 8년, 텅차화(籐茶花) 7년 6개월, 자오건슈(曹根秀) 7년, 가오인펑(高銀鳳) 5년, 옌진화(嚴錦華) 5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1. 납치, 모함
난창시 파룬궁수련생 류융잉(劉永英, 56)은 장시성 민정학교 교사로 1996년 10월 파룬궁을 수련한 후부터 대법의 이념인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남에게 선하게 대해 몸에 있던 지병이 모두 사라졌고 가정도 화목해졌다.
2018년 4월 3일 밤 12시경 류융잉(劉永英)은 난창시 칭산후(青山湖)구 공안 분국 7, 8명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당해 컴퓨터, 프린터,CD RW 등 다수의 금품을 강탈당한 후 현장에서 납치되어 난창시 제1구치소에 감금되어 현재까지 4개월이 지났으나 풀려나지 못한 상태다. 가족은 그해 5월 10일 류융잉에게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날 저녁 파룬궁수련생 원옌(溫燕), 샤밍진(夏明金)이 밖에서 파룬궁 진상 현수막을 걸다가 사복경찰에게 불법적인 납치를 당해 난창시 제1구치소에 감금됐다.2018년 4월 10일 난창시 칭산후 공안분국 경찰무리들이 파룬궁수련생 리펀위(李芬玉) 집을 급습해 그곳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던 집주인 리펀위, 류하이전(劉海珍), 천둥메이(陳冬梅), 후훠메이(胡火妹), 쉬젠페이(徐建飛) 등 파룬궁수련생 5명을 납치한 후 난창시 칭산후 공안분국에 감금했다. 2일 후 리펀위, 류하이전, 천둥메이, 쉬젠페이 등 4명은 풀려나 귀가했다.
2018년 4월 16일 난창현 롄탕(蓮塘)진 파룬궁수련생 가오인화(高銀花), 천원(陳文), 후미타오(胡蜜桃), 천위롄(陳玉蓮), 궈청(郭誠), 차오건슈(曹根秀) 등이 집에서 법공부를 하다가 난창시 공안국, 난창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와 동시 가택수색을 당했다.
파룬궁수련생 옌진화(嚴錦華)도 4월 중순 칭산후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되어 난창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난창시 칭산후구 국가보안경찰은 불법적인 가택수색으로 이른바 ‘증거’를 찾아 죄명을 날조한 후 시후구 검찰원에 사건을 송치했다.
2. 불법 재판 판결
(1) 파룬궁수련생 류융잉, 옌진화, 샤밍진, 원옌 등 박해당하다
2019년 7월 23일 오전 난창시 시후구 법원은 재판을 개정하여 류융잉, 원옌, 샤밍진, 엔진화 등 4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적인 심문을 했다. 당초 당일 10시에 재판개정을 고지했으나 검찰관의 출석이 늦어져 11시가 넘어서야 재판이 개정되었는데, 방청석은 7개의 의자밖에 없는 매우 작은 법정에서 진행되었으므로 4명 파룬궁수련생당 가족 1명만 참석할 수 있었다.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검찰은 4명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한 이른바 기소 이유를 열거했지만, 파룬궁수련생 4명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류융잉은 경찰이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고 하는 등 무죄를 주장하자,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 한 재판을 계속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재판은 1시간 만에 끝났다.
8월 16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오후 2시까지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이 진행되어 파룬궁수련생 류융잉, 옌진화, 샤밍진, 원옌에 대해 심문했다. 재판정에는 8명 가족이 방청했다. 4명 파룬궁수련생은 각자 진술을 했는데 특히 류융잉은 대법이 자신의 몸에서 나타난 신비로운 일과 난치병이 사라지고, 갈등을 빚던 가정이 화목해졌음을 진술했다. 류융잉의 변호사도 법률과 이치에 맞게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했다. 당시 재판장과 배심판사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변호사의 변론을 저지했다.
2019년 12월 8일 난창시 시후구 법원은 파룬궁수련생 옌진화 5년, 류융잉 4년, 샤밍진 2년, 원옌 1년 8개월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다.
(2) 파룬궁수련생 천원, 천위롄, 차오건슈, 가오인펑, 후미타오에 박해
2019년 5월 10일 오전 12시 파룬궁수련생 천원, 천위롄, 차오건슈, 가오인펑, 후미타오 등 5명은 시후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2019년 9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 개정된 재판에서 파룬궁수련생 천원, 천위롄, 차오건슈, 후미타오, 가오인펑 등 5명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이 개정됐다. 천원은 거듭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이며 인민에 대해 오직 백 가지 이로움만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으며, 자신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판사로부터 번번이 진술을 제지당했다.
2019년 10월 말 난창 시후구 법원에서 파룬궁수련생 7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있었는데 천원 9년 6개월, 텅차화 7년 6개월, 차오건슈 7년, 가오인펑 5년 형을 각각 선고받았으며, 후미타오에 대한 선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3) 파룬궁수련생 류타오잉, 후훠메이 등에 대한 박해
파룬궁수련생 후훠메이는 난창시 시후구 퇀제(團結)로에 거주하는 선량한 가정주부인데, 난창시 시후구 법원으로부터 정당한 재판절차 없이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비밀재판으로 1년 6개월의 불법적인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그는 2019년 10월 만기출소 했다.
난창시 가오신(高新)구 파룬궁수련생 류타오잉(劉桃英)은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류타오잉은 2018년 7월 27일 가오신분국 몇 명의 경찰에게 납치된 후 가택수색으로 서적, 진상 자료, 휴대폰, 컴퓨터, 프린트 등 다수의 금품을 강탈당했으며, 다음 날 류타오잉은 가와신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가족이 석방요구 차 분국을 찾아갔으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사건 담당자는 “류타오잉이 죄수복입기를 거부하고,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가족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타오잉은 8월 15일 풀려나 귀가했으나, 8월 20일 가오신 검찰원의 불법적인 체포영장이 발급되어 다시 납치되었다.
2019년 6월~7월 난충시 롄탕(蓮塘) 다수의 파룬궁수련생이 난창시 시후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고 쾅즈화(曠志華, 롄탕1중학교의 교사) 7년 6개월 2만 위안(약 338만 원), 정인슈(鄭銀秀, 퇴직 여교사) 7년 형과 1만 위안(약 170만 원)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고, 광즈화, 완둥난(萬東南), 정인슈, 리쥔윈(李均雲) 등은 2019년 5월 6일 시후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난창시 파룬궁수련생 양더싱(楊德興), 저우구이잉(鄧桂英), 장원타오(張文濤), 장리(張麗)는 여전히 감금 중에 있는데, 구체적인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신상정보는 원문참조바람)
원문발표: 2020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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