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黑龍江) 상즈(尚志)시 웨이허(葦河) 임업국 파룬궁 수련생 천춘성(陳春生)은 3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당하고 2019년 3월 1일에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다.
천춘성(남, 만 59세)은 현지 임업국에서 조직한 세뇌반에 불법 감금당한 적이 있는데, 많은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병원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를 당했다. 2001년, 국가보안과 쑨윈푸(孫雲福)는 5, 6명을 데리고 천춘성의 집에 가서 수사를 진행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란 두 개의 현수막을 발견했다며, 천춘성을 납치했고 현지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당시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차례로 납치당했다. 그리고 일반인 1명이 있었는데, 말로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였다고 했으며 모두 10명이다. 천춘성은 3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2016년 3월 1일 오후 2시가 넘어서 천춘성은 이춘(伊春)시 신칭(新青) 임업국에서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신고당해, 신칭 임업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경찰은 그를 쇠 의자에 가둬 쇠고랑을 채웠고 잠자는 것을 금지했으며, 24시간 동안 고문하여 자백하게 했다. 그들은 속임수, 거짓말, 공갈 협박, 위협 등으로 장시간 박해했는데, 그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심한 상해를 입혔다. 마지막에 그를 탕왕허(湯旺河) 구치소로 보내 감금했다.
6개월 후, 천춘성은 신칭 임업국 법원으로부터 3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그의 무죄 변호를 했으나, 법원 측은 수용하지 않고 무효라며 거부했다.
2016년 8월 19일, 천춘성은 후란(呼蘭)감옥 집중훈련대로 보내졌다. 그곳에서 밥을 배불리 먹지 못하고 하루에 10여 시간 동안 일을 하고,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6인용 침대에서 잠을 자도록 핍박당했는데, 바로 한 사람이 자는 침대에서 6명이 자는 것이다. 사람마다 어깨를 세워 잠을 잤는데, 비좁고 눌려서 숨을 쉴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천춘성의 온몸은 옴에 감염돼 밤잠을 이룰 수 없었고, 밤중에 일어나기만 하면 긁어 속옷 등은 전부 피였다. 강제 전향, 낮에는 화장실 이용 금지, 저녁에는 세워 두기 고문을 당했는데, 그곳에서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입었다.
2019년 3월 1일, 천춘성은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다. 3년 동안 불법 징역형을 받아 퇴직금을 모두 지급 중지당했다. 그의 가족이, 예전에 그에게 지급된 몇 달 전의 퇴직금 약 1만6천 위안(한화 약 265만 원)을 현지 웨이허 임업국 사회보험에 되돌려 준 후에야 정상적으로 지급 받았다.
원문위치: 2019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0/3972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