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山東)성 허쩌(菏澤)시 파룬궁 수련생 천위화(陳玉花) 노인은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지난(濟南)시에 위치한 산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시신은 2019년 9월 25일, 지난에서 화장됐다. 상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70여 세인 천위화 노인은 허쩌시 무단(牡丹)구 상업계통의 퇴직 근로자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여태껏 20년 넘게 지속한 박해 중에서 예전에 두 차례 불법 노동교화처분, 두 차례 불법 징역형(이번을 포함)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천위화 노인은 수련하기 전,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는데, 가장 심각한 것은 자궁암, 심장병이었다. 게다가 고부 관계로 여러 해 동안 불화를 겪었다. 1997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또 시어머니를 자신의 집으로 모셔와 있는 힘을 다해 노인의 시중들었다. 노인은 친척, 이웃들을 보기만 하면 며느리가 좋고 파룬궁이 좋다고 칭찬했다.
1999년 7월, 파룬궁을 이유 없이 국가가 탄압을 시작하자 천위화의 평온한 생활은 깨졌다. 이로움을 얻은 그녀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자신이 이로움을 얻은 진실한 상황을 설명해, 예전에 여덟 차례나 악당 인원에 의해 불법 납치, 두 차례 불법 노동교화처분을 당했다. 집안의 노인은 그녀의 보살핌을 잃었고, 병이 있는 남편도 그녀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
어느 한 번, 무단구 공안국의 경찰은 그녀를 납치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속여 말하기를, 그녀의 모친이 문밖의 거리에서 길을 걷다 조심하지 않아 넘어졌다고 했다. 천위화가 전화를 받고 황급히 밖으로 뛰어갔는데, 문을 나서자마자 경찰은 팔을 끼고 차 위로 끌어갔다. 천위화의 신발이 땅 위에 떨어져도 주워 신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곧 그녀를 감방에 가둬 넣었다. 거리의 이웃은 모두 “정말 토비(土匪) 행위입니다.”라고 말했다.
2007년 10월 14일 오전, 천위화는 집에서 병이 있는 남편을 간호했는데, 링거를 맞힐 때 무단구 공안국의 여덟 명의 경찰에 의해 납치당해 불법으로 허쩌시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천위화는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산둥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허리뼈가 골절되었다. 악독한 경찰은 다른 죄수들이 점수를 얻으면 형기를 줄여 준다고 죄수들을 유혹해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참여시켰다. 악도들은 파룬궁 수련생을 핍박해 장시간 한 자세로 작고 낮은 나무 걸상 위에 오랫동안 앉혀 놓아 볼기 부위마저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눈을 감기만 하면 구타하고 화장실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옷을 갈아입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욕도 하지 못하게 해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게 했다. 천위화는 수련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왕훙화(王洪花), 추슈신(邱秀欣) 등 폭도에 의해 학대를 당해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러했음에도 부족하여 모독 녹화 영상을 보게 했다.
2016년 12월 3일 오후, 허쩌시 무단구 국가보안대대 대장 푸융훙(付永宏)은 둥청(東城)파출소, 난청(南城)파출소, 시청(西城)파출소를 조종해 동시에 출동시켜, 따로따로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의 집으로 가서 교란하고 가택수색을 진행하여 강탈했다. 천위화 노인은 납치, 불법감금을 당한 후, 몸 검사를 받은 다음 수술을 받았다.
2018년 3월 29일, 천위화, 청판윈(程盼雲, 여, 66세), 리천환(李振環, 여, 70여 세) 세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승용차를 몰고 농촌으로 내려가, 현지 농촌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허쩌시 무단구 안싱(安興)진에서 무단구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에 의해 미행당해 납치됐다. 그날 오후, 무단구 국가보안대대 대장 푸융훙은 6, 7명의 경찰(그중 세 명은 단양(丹陽)파출소의 사람임)은 사복을 입고 리전환의 집으로 가서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하여, 컴퓨터, 대법 서적, 대법 사부님의 법신 상 등 개인 물품을 깡그리 강탈하고, 강제로 만 위안(한화 약 167만 원)의 현금을 강탈했다. 남편은, 이것은 나의 돈인데 그녀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으나, 경찰은 불법 모금이라고 말했다. 기타 두 집도 강탈당했다.
천위화, 청판윈, 리전환 세 명의 노부인은 불법적으로 허쩌시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불법 구류 시작 시간은 2018년 3월 30일이다.
허쩌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1년 후, 청판윈, 천위화, 리전환은 허쩌시 쥐안청(鄄城)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재판을 받았는데, 당시 판결을 선고하지 않고 몰래 판결을 선고받은 후 지난시 여자감옥으로 보냈다.
그 후 천위화 노인이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음을 알게 되었다. 청판윈 노인은 허쩌시 무단구 검찰원의 퇴직 간부로, 3년 6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리전환 노인은 허쩌시 텔레비전방송국의 퇴직 간부이며 3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산둥성 여자감옥은 지난시에 설치되어 있는데, 그 중의 제11감구에는 지금 120~130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으로 감금돼 있다. 그녀들은 교도관, 형사범, 변질한 수련생은 온갖 수단을 써서 박해와 거짓말 주입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 억울한 재판을 받은 파룬궁 수련생은 감구에 들어간 후, 협박을 받아 이른바 ‘5서’를 썼다. 감구역장 쉬위메이(徐玉美)의 지시 때문에 모함, 공갈·협박, 유혹, 속임 등 수단을 이용해 강제로 그녀들에게 뒤집어씌운 죄명을 승인하도록 했다. 끝까지 버텨 쓰지 않으면 곧 독방에 갇혀 박해를 당했다. 독방에서 파룬궁 수련생은 강제로 작은 나무 걸상 위에 군대 자세로 앉히기 고문, 대소변을 제한하기, 세수함을 제한하기, 수면을 제한하기 고문을 당했다. 확고하게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쉬위메이는 형사범에게 지시해 밥과 반찬에 약을 투입했다. 이른바 ‘전향’ 당한 수련생도 강제로 약을 먹었는데 연로한 사람은 고혈압, 심장에 이상이 나타나고 손발을 잘 쓰지 못하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나이가 젊은 사람은 빈혈, 저혈당, 부인병 증상이 나타났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4/3961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