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쓰촨 루저우시 76세 가오셴잉, 억울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수감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쓰촨(四川) 허장(合江) 법원과 루저우(瀘州) 중급인민법원은 한패가 되어 2019년 7월 29일, 76세의 가오셴잉(高賢英)에게 억울한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벌금 4천 위안(한화 약 67만 원)을 갈취했다. 최근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가오셴잉 노인은 이미 10월 16일에 청두(成都) 룽취안(龍泉) 여자감옥으로 납치되어 계속 감금 박해를 당하고 있다. 상세한 상황은 조사가 필요하다.

이것은 가오셴잉이 세 번째로 불법 판결 박해를 당한 것이다. 가오셴잉은 그녀의 심신을 건강하게 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20년 동안 지속해온 박해 중, 가오셴잉은 여러 차례 불법으로 가택수색으로 재물을 강탈당하고 양로금을 지급이 중지되었으며, 핍박에 못 이겨 유랑 생활을 하고 또 두 차례 불법적인 징역을 선고받았다. 일가족 세 식구는 장기간 교란을 당했고 장기간 강압과 공포 속에 살았다. 2015년 6월, 가오셴잉 노인은 박해의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

가오셴잉은 “나는 농촌 사람으로 30세도 안 되어 질병을 앓았습니다. 메니에르 증후군과 심각한 류머티즘 증상이 나타나 얼굴이 부어올랐습니다. 얼굴에 바람을 맞을 수 없게 되었고 얼굴에 비를 맞으면 마치 바늘로 찌르는 듯했으며, 찬물에 손을 대지 못했고 찬물이 닿으면 아팠는데, 그런 고통은 마치 뼈를 뚫고 들어가는 듯했습니다. 손가락 마디가 부어오르는 증상과 직장염, 혈변이 있었고 일 년 내내 불면증이 나타나 온밤 내내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빈곤한 농촌에서 생활해 병을 치료할 돈이 없어 건강과 노동력을 잃었는데, 그 나날이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웠는지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999년 4월,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첫날에 몇 개의 동작을 배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종래로 겪어본 적이 없는 홀가분함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나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만 공부했을 뿐입니다. 대법 책을 받쳐 들고 천천히 보고는 좋은 사람이 되는 도리를 명백히 알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전신의 질병이 신기하게 완쾌되었습니다! 잠을 자면 날이 밝을 때까지 잤고 정력도 왕성해졌습니다. 나는 전에는 바랄 수 없었던 건강을 얻었습니다.”

中共监狱酷刑示意图:捆绑在椅子上
중국공산당 감옥의 고문 재연도
(끈으로 의자에 묶기 고문)

2006년, 가오셴잉은 8개월 반 동안 불법으로 감금당했다. 장양(江陽)구 국가보안 ‘610’ 두목 린민(林敏), 리정후이(李正輝), 탕더룽(唐德榮)이 박해에 참여해서 10여 차례 신문을 제안했는데, 매번 그녀를 의자에 묶어 신문했다. 두 손을 수갑으로 채워 속이고 위협하며 공갈 협박했다. 한번은 노인을 감방에 가둔 채 두 손을 뒷짐결박으로 채웠다. 노인은 팔이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다. 그 후 루저우(瀘州) 지역 ‘610’에서 장양구 법원을 조종해 불법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되었으며, 이듬해에 감옥에 갇혀 2년 2개월 12일 동안 박해당했다.

2009년 6월 23일 오후 6시경, 란톈(藍田) 파출소에서 왔다고 하는 사람 6, 7명이 신분증 제시 등 법 집행 절차도 없이 강제로 가오셴잉의 집에 들이닥쳐 모든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등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할 사유물을 강탈했다. 파출소에서는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교란하고 위협하며 노인에게 파출소로 가서 명확하게 말하라고 했다.

2014년 5월 23일 저녁, 가오셴잉은 첸차오(茜草) 파출소에 의해 납치되었으나,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해 보석으로 집에 와 있었다. 2015년 1월 6일, 장양구 법원은 나시(納溪) 구치소에서 그녀를 재판했다. 그 과정에서 당사자에게 법관 기피를 신청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지 않았고, 당사자의 자기변호를 억압했기에 심문은 형식상의 절차에 불과했다. 2015년 6월 1일, 장양구 법원은 가오셴잉에게 불법적인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가오셴잉은 줄곧 감옥 밖에 있었다.

2017년 7월 12일 오전, 루저우시의 파룬궁 수련생 가오셴잉, 둥궈전(董國珍), 저우밍잉(周明英), 장위안화(張元華), 류중펀(劉忠芬), 솨이셴팡(帥先芳), 쑹핑(宋平, 남)은 차를 몰고 루저우시 허장(合江)현 우퉁(五通)진으로 갔다가 파출소 경찰에 의해 불법 납치당했다. 그런 다음 허장 주즈(九支)진 파출소로 끌려가 신문을 받았다. 이튿날 오후, 70세가 넘은 두 노인 둥궈전과 가오셴잉은 거주지 감시를 당하고 풀려났다. 7월 26일, 가오셴잉은 허장 국가보안 교도원 런즈웨이(任志偉)가 좀 물어볼 일이 있다고 하는 말에 속아 허장으로 갔다가 구치소로 납치되어 감금당했다. 허장 국가보안은 가오셴잉이 수감 되었다고 가족에게 말해주었으며, 뒤이어 그녀를 감금하고 검찰원에 모함했다.

2018년 4월 3일, 허장현 검찰원은 가오셴잉과 장위안화, 저우밍잉을 불법 기소하여 법원에 모함했다. 2018년 6월 14일, 허장현 법원은 이 파룬궁 수련생 3명을 불법 재판했다. 법정에서 장위안화는 두 차례나 검사에게, 파룬궁을 종교 조직이라고 규정한 법률 조항을 낭독하라고 요구했으나, 검사와 법정 측은 고의로 대답하지 않고 억압하고 회피하며, 당사자가 무죄임을 증명하는 가장 결정적인 부분을 덮어 감췄다.

2018년 12월 18일, 루저우시 허장현 법원은 가오셴잉에게는 억울한 징역 7년과 벌금 7천 위안(한화 약 116만 원)을, 48세의 장위안화에게는 억울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6천 위안(한화 약 100만 원)을, 53세의 저우밍잉에게는 억울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천 위안(한화 약 33만 원)을 선고했다.

파룬궁 수련생 3명이 상소를 제기한 후, 루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1심 판결이 분명히 잘못되었음에도 바로잡지 않고 2019년 7월 29일, 판결을 하달했으며, 허장 법원은 가오셴잉과 장위안화, 저우밍잉에 대한 1심의 억울한 판결을 유지했다.

가오셴잉과 장위안화, 저우밍잉이 박해당한 상황에 관해서는 밍후이왕의 문장 ‘쓰촨 루저우시 국가보안과 검찰원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모함해’, ‘쓰촨 루저우 칠순 가오셴잉이 7년의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쓰촨 루저우 중급인민법원에서 가오셴잉, 장위안화, 저우밍잉에 대해 억울한 판결 선고해’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12/39573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