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보도) 베이징의 81세 파룬궁수련생 허우솽(侯爽) 노부인은 2019년 8월 28일, 창춘(長春)에 있는 남동생 집에서 납치되어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노인은 창춘시 난관(南關)구 중급인민법원에 상소해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10월 28일, 변호사는 창춘시 중심병원 공안치료구(公安療區) 병감 간수(看守)대대에서 허우솽 노인을 면회했다. 허우솽 노인은 변호사에게 자신이 8월 28일에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일주일 후 창춘시 콴청(寬城)구 법원에서 재판을 열었는데, 허우솽이 보석 기간에 몰래 셋집을 옮겨 법원 측에서 소환하지 못해 인터넷에서 지명수배를 진행했다.
8월 28일, 경찰은 위치추적으로, 그의 남동생 집에 낯선 핸드폰 전화가 있음을 발견하고 허우솽의 것으로 추측해 곧 납치했다.
소식에 따르면, 2019년 4월 26일, 허우솽은 경찰에게 한 권의 진상 소책자를 나눠주다가 창춘시 콴청구 베이징대로 파출소에 납치됐고 혈압이 너무 높아 보석됐다. 그 기간, 허우솽은 콴청구 검찰원의 업무담당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검찰직원은 직접 그녀 앞에서 법원에서 무죄 석방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법원에 도착했을 때, 법원 측은 그의 가족인 남동생에게 담보를 요구했다. 동시에 베이징대로 파출소 측은 허우솽의 남동생 집 인근의 서쪽 광장(西廣場) 파출소로 넘겨 관리 감독하게 했다.
허우솽의 올케는 뇌혈전 후유증이 있어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고 말을 할 수 없었다. 그 기간에 75세인 남동생마저 병이 나 허우솽이 가서 올케를 돌봐 주었다. 2019년 8월 28일, 창춘시 콴청 분국 서쪽 광장 파출소 2명과 경찰, 한 명은 사복을 입고 ’10.1’에 안정 유지의 명목으로, 방안을 정리하고 있는 허우솽 노인을 창춘시 제 4구치소로 납치당했다.
허우솽 노인은 창춘시 중심병원 공안치료구의 병감대대에 불법 감금됐다. 10월 24일에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허우솽은 이미 창춘시 콴청구 법원에서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찰 측은, 법원에서 재판 전에 이미 가족에게 ‘통지’를 내렸는데 당신들 가족이 법정에 나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75세인 허우솽의 남동생은 당시 전화를 받았는데 무슨 말인지 똑똑히 들리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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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19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31/3952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