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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에 못 이겨 11년간 유랑한 가오위둥, 거듭 납치돼 심장병 도져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올해 39세인 랴오닝성 번시(本溪)시 파룬궁수련생 가오위둥(高昱東)은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장기간 불법 지명수배 박해를 당해 11년 동안 유랑생활을 했는데, 2019년 8월 23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납치됐다. 지금 번시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고, 박해로 심장병이 도져 사람들이 걱정한다.

가오위둥은 집안의 독자로, 파룬궁을 수련해 사람이 성실하고 선량해 동료, 이웃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11년 전인 2008년 1월 10일 오전 10시쯤, 가오위둥은 밍산(明山)구 신리툰(新立) 산수인가(山水人家) 주택가에서 경찰 및 주택단지 경비원에게 납치됐고, 저녁 9시 넘어 차이베이(彩北) 구치소 2감구로 납치돼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불법 감금당한 기간, 경찰 및 죄수 관광링(關廣靈), 허우(侯) 씨 등 여러 명에게 구타, 학대당해 여러 차례 심장병 증상이 도져, 적십자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 후 구치소에서는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 가족에게 보석 절차를 밟아주어 데려가게 했다. 같은 해 4월 23일 저녁, 가오위둥은 또 한 차례 번시시 둥싱(東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쇠의자로 가오위둥을 하룻밤 동안 채웠다. 이튿날, 경찰은 시 공안국에서 납치당한 수십 명 파룬궁수련생 명단을 들고 가오위둥에게 식별시켰는데, 식별하지 않으면 구타했고 또 전기봉을 들고 자백을 강요했다. 그 후 경찰이 가오위둥을 병원으로 납치해 신체검사를 받게 할 때, 가오위둥은 파출소 입구에서 도망쳤다.

이때부터 가오위둥은 11년간 유랑생활을 했다. 그 기간에 가오위둥은 번시시 동력전기 본사노조에서 불법적으로 해임되었고 가족, 친척 친구는 연루 박해를 받았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 심신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2014년 6월 13일 오후, 번시시 밍산구 형사경찰대는 갑자기 가오위둥의 어머니에게 밍산구 분국으로 가서 혈액검사를 받게 했는데, 친자 감정을 위해서라고 했다. 게다가 친부모이기만 하면 누구나 다 된다고 말했다. 가오위둥의 어머니는 아들이 평안하게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고, 원래 행복하던 가정은 박해로 산산조각이 났다.

2019년 8월 23일, 가오위둥은 지린성 창춘시에서 창춘시 경제개발구 주하이(珠海)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지금, 가오위둥은 번시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는데, 박해로 심장병이 도져 사람들이 걱정한다.

85세인 그의 부친은 심각한 심장병을 앓았는데, 암 수술을 받은 지 1년쯤 된다. 노인은 이미 10여 년간 아들을 보지 못한 채 여전히 밤낮 학수고대하며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어떤 경찰이 늘 말하는 한마디 말은 오히려 “살인 방화는 되는데 파룬궁을 연마하면 안 된다”이다. 무엇 때문인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허락지 않는데, 이것이 바로 이 사회가 병적 상태임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병적 상태의 사회는 바로 사람의 양심을 시험하고, 사람이 정확한 선택을 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선량한 당신이 누가 옳고 누가 그르며, 누가 착하고 누가 악한지 안다면, 당신이(당신의 가족) 직책 범위 내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하기 바란다. 역사는 꼭 당신의 공덕과 선량함을 명기할 것이다! 당신이 가오위둥을 도와 집으로 돌려보내 선량한 사람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평안을 얻게 하며, 80여 세 고령인 그의 부친에게 약간의 위안을 주기 바란다! 당신이 함께, 장쩌민 집단의 전 중국인에 대한 박해를 저지하기 바란다. 단지 작은 선행과 노력만으로도 자신과 사회에 행복하고 평안한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것이다!

선악에 인과응보가 있음은 천리다. 단지 일찍 옴과 오는 것이 늦을 뿐이다. 인류는 사악이 행패를 부리는 낙원이 아니며, 정의는 반드시 악에 승리한다. 여기에서 창춘시와 랴오닝 번시시에서 여전히 파룬궁수련생 가오위둥을 박해하는 책임자,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모두 개인의 죄과를 감당해야 한다고 엄중한 태도로 통고한다. 즉시 박해를 멈추고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함으로 공을 세워 속죄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출로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0/19/3947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