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성 보도)후베이성 셴닝(咸寧)시 퉁산(通山)현 파룬궁수련생 왕방지(王邦基)는3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사양(沙洋)판자타이(范家台) 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사경을 헤맸는데,전신은 움직이지 않았고 지각이 없었다.결국2019년9월 초에 향년71세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왕방지는 원래 퉁산(通山)현 물자국의 정식 직원으로,1999년7월20일에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부터 수련하기 시작했다. ‘7.20’ 이후 많은 파룬궁수련생과 마찬가지로 박해를 당했다.2001년상반기에납치돼퉁산제1구치소에수감됐다.몇 달 후, 2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사양 노동교양소로 보내졌는데,만기후집으로풀려났다.그 후 왕방지는 직장에서 이유 없이 해고됐다.
2015년7월21일 오전9시,왕방지는 우체국으로 가서 장쩌민을 고소한 고소장을 부치고4번가둥청(東城) 파출소로 납치됐다.그날 저녁에 왕방지는 현 공안국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과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다.
왕방지는2016년1월에퉁산현법원에의해3년 형을선고받았으며,사양의판자타이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불법 감금을 당했다.
만기 될 즈음인 2018년8월, 경찰은 왕방지의 조카 왕씨(왕방지에게 육친이 없었던 이유임)에게 긴급 통지를 내려,박해로 사경을 헤매는 왕방지를 집으로 데려가게 했다.당시 왕방지는 외모가 변형되고 전신은 움직임이 없었으며,지각이 없이 거친 숨만 돌리며 사경을 헤맸다.
왕방지는3일간 정성껏 간호를 받은 후 조금 호전됐다.그리고2주간세심한 몸조리를 거친 후음식을 조금씩 먹고 차츰 호전돼 민정 고아원으로 보내져 비용을 내고 간호를 받았다.2019년9월초,상태가악화돼 그의 조카에게 통지를 내렸고 조카는현병원으로보내 응급처치를 하려 했으나 거부당했다.호흡은 매우 미약했고장례식장으로 보내진 지5시간후 억울하게 사망했다.
후베이성 사양 판자타이감옥은후베이성의남성파룬궁수련생들을 집중적으로 감금해 박해하는 소굴로,수련생들에 대한잔인한박해는 이미 20년이 된다.현재 그박해는더욱더 은밀하지만, 오히려 여전히잔인하고비인간적이다.판자타이소굴은수련생들에게말을금지하고최소한의생명권을박탈하며,테러환경을조성하는 등 각종 수단을 취해 박해했다.수련생들이수감됐을때,경찰은 즉시2~6명의젊고맹렬한‘바오자(수감자로 구성된 내부 감시원)’에게 명령을 내려 강제로 수련생들에게‘담벽파기[挖牆]’(몸은 똑바르게 서고 손은 두 다리 옆에 붙이게 했으며,발은 담벼락과 약 석 자 떨어지게 해 머리는 담벼락을 받쳤음) 고문을 가했다.게다가 다른 수련생과 말하는 것도 금지했다.동시에또 구타,욕설,추위에 떨게 하기,바늘로 찌르기,큰 괘에 올리기(上大掛),개사슬잠그기, 호랑이 의자에 앉히기,수면 박탈 고문,약으로 중독시키기 등 각종잔인한박해를동반했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 사망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8/3924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