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린장(臨江) 파룬궁 수련생 왕수친(王樹欽)은 2002년 3월에 2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화처분을 받아 창춘(長春) 차오양거우(朝陽溝) 노동교화소의 박해로 멍해지고 자력으로 생활할 수 없었다. 결국, 2017년 2월 10일에 고통 속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왕수친은 1950년 9월 20일에 출생했다.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심각한 위장병, 어깨관절 주위염, 소장탈장증상, 힘줄이 아픈 증상이 다 나아지고 온몸에 병이 없이 가벼워져 적극적으로 대법을 널리 알렸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박해한 후, 그는 위협, 공갈 협박을 당했는데, 핍박에 못 이겨 대법 서적을 바쳤고 수련하지 않는다는 보증서를 썼다. 2002년 3월, 그는 린장시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겅리둥(耿立東)에 의해 2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화처분을 받았고, 창춘 차오양거우 노동교화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창춘 차오양거우 노동교화소에서는 2002년부터 소장 왕옌웨이(王延偉), 부소장 왕젠강(王建剛)을 필두로 사악의 인원이 파룬궁 수련생을 광적으로 박해했다. 왕수친은 노동교화소 위생소로 끌려가 신경, 대뇌를 파괴하는 독침을 맞았다. 노동교양소에서 그는 린장 파룬궁 수련생 쉬중청(徐東成)을 만났는데, 쉬둥청에게 자신은 매일 위생소로 끌려가 독침을 맞는다고 말했다. 쉬둥청이 협력하면 안 된다며 주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말라고 말하자, 왕수친은 자신은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수친은 기억력을 상실하고 두 눈이 거의 실명되었으며, 멍청해져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 노동교화소 2대대 대장 양광(楊光)이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끔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가족에게 2천 위안(한화 약 33만 원)의 돈을 갈취한 후, 2004년 설 전에 보석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 멍자오메이(孟兆美)는 원래 정신병이 있었는데, 그를 11년 동안 보살펴 주었다. 2015년 2월 3일에 멍자오메이는 갑자기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몸져누웠고 마비됐다.
맏아들 왕밍즈(王明之)는 불구자로, 파룬따파를 수련함을 견지해 여러 차례 불법 노동교화처분을 받았는데, 합해서 4년 5개월이다. 바이산(白山)시 노동교화소와 차오양거우 노동교화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창춘시 차오양거우 노동교화소에서 박해를 당해 개방성 폐결핵 증상이 나타났다. 몸이 허약해진 상황에 마비된 두 노인을 보살펴 주었는데, 체력이 과도하게 소모된 이유로 결국 2016년 5월 20일에 사망했다. 당시 나이 겨우 44세였다.
둘째 아들 왕웨이즈는 대법을 수련한 이유로, 7년 3개월의 불법 감금 박해를 당해 3차례나 생명이 위험해진 상황이 나타난 적이 있어 몸이 좋지 않았다. 형을 대신해 마비된 부모님을 보살펴드렸는데, 얼마 되지 않아 요통 증상이 나타나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는데 허리뼈 간판 탈출 증상이 나타났다. 어찌할 방도가 없이 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냈다.
왕수친은 생명의 최후 몇 해 동안 몸이 악화하여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고 의식이 흐려져 큰소리를 질렀다. 결국, 2017년 2월 10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19년 8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23/3918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