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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 잉탄시 겅더청, 3년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장시 보도) 장시(江西)성 잉탄(鷹潭)시 웨후(月湖)구 파룬궁 수련생 겅더청(耿德成)은 2019년 2월 27일에 진시(金溪)현으로 친척을 문안하러 갔다가 납치됐고, 진시현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모함을 당했다. 일전에 푸저우(撫州)시 린촨(臨川) 중지(中極)법원의 배후 조종으로 억울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8월 7일 오후, 겅더청의 가족은 온갖 고생을 다 겪고 진시현 공안국으로 와서 겅더청을 모함한 직접적인 책임자인 진시현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푸수화(付淑華)를 찾아 진시현 구치소에 겅더청의 상황을 문의했다. 푸수화는 8월 3일에 이미 겅더청이 3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알렸다.

겅더청의 가족은 “재판에서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통지로 알리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했다. 푸수화는 전화를 했었으나 받는 사람이 없었다고 교활하게 변명했다. 게다가 그녀에게 또 언제 재판을 진행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겅더청의 가족이 법원 사람에게 면회를 요구하자 푸수화는 진시현 법원에서 사건을 처리한 것이 아니고 푸저우시 린촨 중급인민법원에서 재판한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푸저우 지역의 모든 파룬궁(수련생)의 사건을 모두 푸저우 린촨 중급인민법원 관할에 속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실 이러한 것이 아니다. 몇 해 전 잉탄시 파룬궁 수련생 닝친(寧勤), 샤좐성(夏轉生), 리인건(李銀根)의 억울한 사건은 바로 진시현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했다.

린촨 중급인민법원이 진시현에서 비교적 멀기 때문에, 겅더청의 딸은 정신병에 걸려 보살펴 주는 사람이 없어(이전에는 겅더청이 보살펴 주었음) 가족은 어쩔 수 없이 린촨 중급인민법원으로 가려던 생각을 포기했다.

푸수화는 또 겅더청의 집안의 상황을 문의했다. 게다가 정신병이 있는 겅더청의 딸에 대해 ‘동정’을 표했다. 하지만 이것은 위선이다. 사실 푸수화는 일찍이 겅더청이 집에 있을 때 이미 그의 딸이 정신병을 앓고 있음을 알았고 그녀가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겅더청에게 많은 죄명을 꾸며 징역형을 선고받게 했다. 겅더청에게 죄상을 조성하기 위해 푸수화와 기타 경찰은 잉탄 웨후(月湖) 공안분국, 구이시(貴溪) 국가보안대대 등으로 가서 겅더청을 모함하는 자료를 찾았다.

그해 푸수화는 잉탄시 파룬궁수련생 닝친에게 죄를 선고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닝친의 집을 수색할 때, 강제로 노모에게 닝친을 모함하는 증명서 위에 서명하게 했고, 이로 인해 닝친은 7년 형을 선고받았다. 닝친의 노모는 과거에 장기간 몸져누워 먹고 마시고 대소변마저 닝친의 보살핌에 의지했는데, 이번에 충격을 당한 데다 딸을 잃은 고통으로 인해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

겅더청의 가족이 진시현 구치소로 와서 겅더청에게 옷과 생활용품을 주었을 때, 구치소 컴퓨터에서는 뜻밖에 겅더청이 형을 선고받은 것을 알아내지 못했고 감옥 경찰도 모른다고 말했다. 오직 구치소 경비원이 겅더청이 선고를 받았다고 말했을 뿐이다. 어떤 사람은 아마 겅더청이 항소해 검색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겅더청은 원래 잉칸시 TV 방송국 기자이며 아내 관빈잉(官斌英)과 잉탄시에 살았는데,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20년 동안의 지속적인 박해 중에서 그는 중국공산당에게 여러 차례 불법 노동교화 처분을 받았다. 당시 그들의 딸 웨이웨이(薇薇)는 아직 어렸는데, 부모님이 납치, 감금을 당해 충격을 너무 많이 받고, 이런 중국공산당의 박해 압력을 견디지 못해 정신 이상이 됐다.

2019년 2월 28일 점심 12시 40분쯤, 겅더청의 아내가 한창 점심밥을 짓고 있었는데, 진시현 공안국의 두 명의 남녀, 네 사람이 잉탄시 장볜(江邊) 파출소 구역 경찰 장융헝(張永衛)과 함께 겅더청의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다. 당시 그들의 딸 웨이웨이가 문을 열었다. 이 다섯 명 경찰은 문에 들어선 후 도둑처럼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겅더청의 딸 웨이웨이는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고 얼굴색이 새파래져 입으로 끊임없이 헛소리했다. 오후 4시가 되어서야 경찰은 떠나갔다. 진시현에서 온 경찰은 겅더청이 전날(2월 27일 오후)에 그들에게 (불법적으로) 붙잡혔고, 그날 진시현 구치소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겅더청 부부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됐다.

원문발표: 2019년 8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0/3912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