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2019년 6월 25일, 푸순(撫順)시 왕화(望花)구 법원 직원은 81세인 파룬궁수련생 훙수윈(洪淑雲)씨 집으로 가서 2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하고 5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그날 법원 직원은 훙수윈 노인을 푸순 난거우(南溝)구치소로 보내 신체검사를 받은 후 돌아왔다. 그들은 이튿날 또 훙수윈 노인을 푸순 제2병원으로 데려가서 신체검사를 하고 계속 박해하려 했다고 주변 사람들이 말했다.
훙수윈 노인이 모함당하다
2017년 9월 20일, 푸순시 왕화구 궁눙(工農)파출소 경찰 2명은 당시 79세인 파룬궁수련생 훙수윈 노인의 집에 들이닥쳤다. 경찰은 자신의 핸드폰 속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이 사람에게 파룬궁 진상 달력을 줬냐고 그녀에게 물었다. 훙수윈 노인은 그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설명하려는데 그들은 그녀 말도 다 듣지 않고 마치 토비처럼 노인의 집안을 함부로 뒤졌다. 훙수윈 노인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습니다. 나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나의 집의 물건을 뒤집니까?”라고 말했다. 경찰은 그녀를 거칠게 밀치며 신분증을 내 놓으라고 했다.
잠깐 사이에 그들은 훙수윈 노인의 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경찰은 궁눙 파출소 경찰에게 연락해 차를 가져오게 한 후 파룬궁 책과 사부님 사진, 달력, 시디, 컴퓨터, 핸드폰, 방송기기 세 대, MP3 두 개를 강탈하고, 훙수윈 노인을 납치해 차에 태웠다.
궁눙 파출소 경찰은 이미 7~8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불법적으로 납치했다. 훙수윈 노인은 불법 심문을 받고 하룻밤 동안 파출소에 갇혔다. 이튿날 수갑을 채워 난거우 구치소로 보내졌다. 구치소에서 신체검사를 받게 했는데, 훙수윈 노인의 혈압이 200으로 올라가 구치소 측은 수감을 거부했다. 경찰은 그녀를 차에 태워 궁눙 파출소로 돌아왔다. 심문실 안에서 그들은 손으로 쓴 한 장의 서류를 가져왔다. 훙수윈 노인은 그들에게 속아 지장을 찍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
불법 기소, 재판 모함
2018년 3월, 궁눙 파출소 경찰은 또 훙수윈 노인을 파출소로 납치해 몇 가지 확인할 일이 있다고 했다. 그들은 훙수윈 노인을 심문실로 끌고 가 그녀를 구류하려 했고, 연공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도록 했으며, 3천 위안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했다.
훙수윈 노인은 “나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습니다.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나를 구류 시키려 합니까? 나에게 연공하지 않겠다고 서명을 하라고 하는데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예전에는 몸이 특별히 좋지 않아 기관지염, 천식이 매우 심각했습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해 모두 나았습니다. 나는 파룬궁 수련을 끝까지 견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경찰은 그녀에게 그럼 3천 위안의 벌금을 내라고 했다. 훙수윈 노인은 “나는 법을 위반하지 않았는데 무슨 벌금을 냅니까? 내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훙수윈 노인은 그들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려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잘 배치하라며,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이 유죄라고 알려주었다. 마지막엔 큰며느리가 경찰로 와서 훙수윈 노인을 집으로데려갔다.
2019년 3월 5일, 왕화구 검찰원 4명이 또 훙수윈 노인의 집으로 왔다. 그들은 “지금 당신의 사건에 대해 재판 심리를 진행합니다.”라고 말하며 훙수윈 노인에게 서류에 서명하게 했다. 노인은 그들에게 협력하지 않았다. 그들은 결국 훙수윈 며느리에게 보증인 서명을 받아내자 돌아갔다.
2019년 3월 23일, 왕화구 검찰원 몇 명이 또 랴오닝성 푸순시 왕화구 검찰원의 기소장 한 부를 들고 훙수윈 집으로 왔다.
그들은 법원에서 훙수윈 노인에게 재판을 진행할 준비를 한다며 그녀에게 왕화구 법원으로 출두하라고 했다. 그러자 훙수윈 노인은“나는 걷지 못해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려주었다. 신앙의 자유는 헌법적으로 국민에게 부여해 준 권리며 내가 파룬궁을 수련함은 합법적이다. 나는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으며, 당신들이 나를 재판하는 것이 위법이고 국민에 대한 모함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그녀에게 당신이 법원으로 가지 않는다면 열흘 이후 당신의 집으로 와서 판결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15일, 다시 왕화구 검찰원 6명이 훙수윈 노인의 집으로 왔다. 청장, 검찰관, 검사, 대리 인원 등이 있었는데, 그들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문건을 읽었다.
문건을 다 듣고 훙수윈 노인이 그들에게 말했다. “이것은 나를 모함하는 것입니다. 나는 죄가 없습니다. 나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했습니다. 헌법 36조에서는 신앙은 자유라고 규정했습니다. 파룬궁은 합법적입니다. 나는 진정으로 당신들에게 알려주겠습니다. 누가 선량하고 누가 악한지 당신들은 똑똑히 분간해야 합니다. 더는 장쩌민(江澤民)을 위해 충성을 다하지 마세요. 파룬궁을 박해함은 바로 자신을 박해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떠나갔다.
2019년 5월 31일, 왕화구 검찰원 7명이 또다시 훙수윈 노인의 집으로 와서 “당신에 대한 재심리를 진행합니다. 당신 집에서 나온 680장의 시디를 뒤졌는데 그중 580장이 파룬궁에 관한 장면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훙수윈 노인은 “당신들 이것은 모함입니다. 당신들이 지난번에 말한 증인을 나는 알지도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원 인원은 그녀에게 법정에서 재판하는 날 당신은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며 훙수윈 며느리에게 서류에 서명하라고 했다. 노인은 며느리에게 “그들은 법을 위반하는 것이니 서명함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며느리는 서명하지 않았다.
훙수윈 노인은“당신들 이것은 모함입니다. 나는 당신들을 신고하겠습니다. 당신들은 이렇게 사건을 처리합니까? 당신들 이것은 법을 알면서 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에서 보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눈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말하자 검찰원 인원은 급히 밖으로 도망갔다. 맨 마지막에 나가는 사람은 그녀에게 “흥분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훙수윈의 며느리에게 노인이 화를 내지 말라고 권고해 달라고 했다. 며느리가 그에게 당신들이 또 오겠냐고 묻자 그는 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6월 25일, 푸순 왕화법원의 직원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81세 노인에게 2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해 감금 박해를 진행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6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27/3892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