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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권하는 주련을 붙여 억울하게 수감된 광둥 장한취안, 박해로 사망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광둥(廣東)성 푸닝(普寧)시 파룬궁수련생 장한취안(江漢泉)은 설 기간, 집 대문에 선(善)을 권하는 주련을 붙였다는 이유로 푸닝시 610에 의해 박해받아 목숨이 위급한 지경에 처했고,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광둥성 쓰후이(四會)감옥에서 박해받았다. 2017년 말, 출소해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여러 차례 교란과 공갈 협박을 당하고 결국, 2019년 정월 초, 억울하게 사망했다.

장한취안은 출소한 후 “쓰후이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수단은 매우 사악했다. 폭력, 기만, 깡패 수단으로 수련생을 전향했는바, 자기처럼 나이가 많고 혈압이 높은 수련생도 가만두지 않았다. 광둥 싱닝(興寧)시 파룬궁수련생 류베이핑(劉備平)은 박해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몸이 마비됐다.”라고 했다.

장한취안은 또한 생전에 “쓰후이감옥에서 채혈할 때, 파룬궁수련생의 피를 담는 시험관에는 번호를 매겼으나, 그 외 재소자의 피를 담는 시험관에는 번호를 매기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의 생체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닌지 모른다.”라고 했다.

장한취안은 푸닝시 류사(流沙)진 상탕(上塘)촌 사람으로, 충직하고 온순하며 인정이 많고 성실한 농사꾼이었다.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중공(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 중 그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일가족이 온갖 박해를 받았다. 그의 아내와 두 딸, 한 아들도 중공 요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과 세뇌, 구류 박해를 받았다. 그의 집은 장기간 감시받았고, 그의 집에 손님으로 온 파룬궁수련생도 납치됐다. 2002년 사당(邪黨) 제16기 전국대표대회 기간, 그의 집으로 간 70세 노인이 납치돼 보름간의 불법적인 구류처분을 받았다. 2004년 12월, 70여 세의 한 노인은 그의 집에서 청둥(城東)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공갈 협박받아 심신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결국, 2005년 초, 사망했다.

2014년 12월 1일 오후 4시 지나서 푸닝 공안국과 류사진 청둥 파출소, 류사진 상탕촌의 치안 요원 몇 명이 사복 차림으로 장한취안의 집에 들이닥쳐 즉시 대문을 잠가 그의 가족이 출입하지 못하게 했다. 뒤이어 장한취안을 납치했는데, 뜻밖에도 설 기간에 장한취안의 집 대문에 붙인 ‘진선인(眞善忍)’ 문구가 들어간 주련이 구실이었다.

장한취안은 푸닝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고혈압 3급(매우 위험한 그룹) 증상, 고혈압성 심장병, 고혈압성 신장병, 고요산혈증(高尿酸血症)이 나타났다. 장한취안의 아내는 수확할 때가 된 고구마를 버려두고는 보살펴야 하는 두 어린 손자를 데리고 공안국과 검찰원,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등으로 여러 차례 분주히 뛰어다녔다. 이 선량한 농촌 노 부녀자는 집 문을 나선 적이 없었다. 매번 경찰이 문밖에서 막았는데, 경비는 그녀에게 책임자가 없다고 알려주었다.

구치소에선 장한취안의 심각한 병세로 보아 수시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음을 고려해 책임을 감당해야 할까 봐 두려워, 법에 따라 장한취안에 대한 강제 조치를 변경하여 구치소에서 나가 밖에서 치료받게 할 것을 업무 담당 기관에 건의했다. 중공 사당은 생명 위험을 무시한 채 장한취안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2015년 1월 3일 오후 3시 지나서 푸닝 법원은 ‘법률 실시를 파괴한 죄’로 장한취안에 대한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변호사가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변호를 했다. 변호사는 범죄의 세 개 기본적인 특징 중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누가 장한취안이 쓴 ‘진선인’의 주련을 보고 무슨 위해를 입었는지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

법정에서 경찰복을 입은 한 사람이 가끔 판사에게 눈치를 주자 판사는 여러 차례나 변호사의 변호를 가로막고 허락지 않았다. 법정에서 장한취안은 파룬궁 수련으로 인한 심신의 변화와 파룬궁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검사와 판사는 할 말이 없어 휴정을 선포했다. 2015년 4월 9일, 푸닝시 법원은 장한취안의 사건에 대해 재정서(裁定書)를 발하여 심리를 중지했고, 비밀리에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장한취안은 광둥성 쓰후이감옥으로 이송됐다.

2015년 10월 19일, 장한취안의 가족은 쓰후이감옥의 병세 통지서를 받았다. 병원 진단 결과 장한취안은 고혈압 3급으로 매우 위험한 그룹에 속하며, 담결석이라는 것이었다. 가족은 전에 장한취안을 면회하러 쓰후이감옥으로 갔을 때, 장한취안이 심각한 병세로 인해 수시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음을 고려해, 법에 따라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게 해 달라는 신청서를 감옥에 냈으나 거부됐다.

2015년 11월 5일, 쓰후이감옥 경찰과 푸닝시 ‘610’ 불법 조직의 요원은 장한취안의 거주지 촌위원회로 가서 그의 가정 상황을 조사했다. 감옥 요원도 장한취안이 충직하고 온순하며 인정이 많고 정직함을 인정했다.

장한취안은 2017년 말에 이르러서야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여러 차례 푸닝 610 요원의 교란과 공갈 협박을 당했다. 결국, 2019년 정월 초, 억울하게 사망했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에 관한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9년 4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4/3854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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