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吉林)성 연변(延邊) 연길(延吉)시 파룬궁 수련생 정야원(鄭雅文)은 3월에 신장(新疆)에서 여관에 머물다가 연길시, 화룡(和龍)시 경찰에게 납치당해 연길로 돌아왔다. 지금 연길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돼 있다.
정야원의 여동생 정바오화(鄭寶華)는 여러 차례 불법 감금당했고, 두 차례나 불법 노동교화처분 박해를 당했으며, 여러 해 동안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는데, 결국 2015년 10월에 창춘(長春)시 병원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당시 나이 겨우 44세였다. 상세한 상황은 밍후이왕 문장 ‘정바오화가 생전에 연변에서 박해당한 더욱 많은 상황(사진)’과 ‘2차 노동교화 박해, 수년간 유랑생활, 지린 정바오화 억울하게 사망’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정야원의 어머니 무커잉(穆克英)은 2007년에 연길시 경찰에게 박해당해 사망했는데, 당국에서는 ‘차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라고 공언했다. 이튿날에 감정하러 갔을 때, 사람을 곧 장의사로 보냈고 이미 복부 절개를 당해 봉합했었다. ‘사고를 낸 운전사’는 “110과 공안국에서 끌어갔습니다. 나는 정말 이런 결말일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이 다가가서 시신을 검사해보려 했을 때,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이 제지했다.
올해 약 50세인 정야원[다들 모두 그녀를 샤오란쯔(小蘭子)라고 불렀음]은 어릴 적에 체질이 약하고 잔병이 많았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부터 몸의 질병이 전부 없어졌고, 사람됨이 열성적이고 다른 사람을 즐겨 도와주었다. 그녀는 집안의 기둥이었다. 오늘날 정야원은 또 납치당해, 가족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
정야원은 예전에 창춘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교화소 2대대 3소대에 불법으로 감금당한 적이 있다. 어느 한번은 핍박에 못 이겨 대법을 모독한 프로그램을 볼 때 경문을 외웠다가, 류롄잉(劉蓮英) 마톈수(馬天舒), 웨이단(魏丹)에게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특히 류롄잉은 두 다리와 허벅지를 사납게 걷어찼는데, 정야원은 걸을 수 없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부축을 받아 아래층으로 내려가 밥을 먹었다. 한번(4월 25일)은 정야원이 식당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대법은 천고의 억울함’을 외쳐 악독한 경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 한번은 연속 끌려다니다가 위층의 사무실까지 끌려갔다. 먼저 류롄잉이 절도범 루밍춘(鹿鳴春)을 시켜 가차 없이 마구 때리며 잘못을 승인하도록 핍박했다. 정야원은 “잘못이 없습니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선양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본분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정야원은 구타당해 치아가 전부 흔들렸다. 특히 두 앞니는 단지 한 가닥의 선만 남았고 많은 피를 흘렸다. 정수리의 머리카락은 잡혀 거의 머리카락이 없었다. 악도들은 또 외부적으로 조작하여 머리를 부딪쳐 자살하려 한다고 말했다. 악도들은 이 수법이 여전히 안 되는 것을 보더니 곧 전기봉을 사용했다. 옷을 벗기고 땅 위에 굴렸다. 등에까지 전기충격을 가했을 때 전기가 없었다. 정야원의 눈은 구타로 시퍼렇게 되었다. 류롄잉은 시비를 일으키기 위해 확고한 대법제자 앞에서 “정야원이 미쳐서 함부로 부딪쳐 눈이 시퍼렇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아서야 구할 수 있었다는 거짓말을 했다.
2009년 8월 26일, 정야원이 실종됐다. 멀쩡하던 사람이 집안에서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그의 가족은 꼬박 5일 동안 찾아 헤맸는데, 맨 마지막에 경찰의 손에서 그녀를 찾아냈다. 경찰이 집안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화룡시 공안국 국장 선거화(申革華)와 국가보안 대대장 장바오화(張保華)가 직접 나서서 서성(西城)과 복동(福洞)파출소의 경찰을 거느리고 잔인하게 정야원을 꼬박 6일 동안 박해했다. 그 기간에 그녀에게 담배 연기 쐬기, 뒷짐결박, 호랑이 의자 등의 고문 학대를 진행했다. 듣기로는 이전에 납치당한 리펑윈(李鳳雲)도 그곳에서 꼬박 6일 동안 시달림을 당했다고 한다.
장쩌민이 발동한 참혹하기 그지없는 이번 박해 중, 박해에 참여한 적이 있고 또 참여하고 있는 그 사람들은 성, 시에서부터 하부조직에 이르기까지 파룬궁 수련생은 모두 좋은 사람임을 분명히 알면서도, 직무를 위해, 밥그릇을 위해, 자기보호를 위해 양심을 어기고 법을 위반했는데, 모두 정의적인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책임자 쑨헝산(孫恒山)은 2018년 6월 8일 오후 두 시쯤, 사무실에서 부하에게 미친 듯이 칼로 수십 번을 찍혔는데, 병원 치료를 받아도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사망했다. 연변주 용정(龍井)시 공안국 국장 추이셴(崔憲), 공안국 국장 김철남(金哲男), 안민(安民)파출소 소장 장즈(張志)는 재직 기간에 적극적으로 파룬궁 수련생 탄압에 참여했는데, 2018년 12월에 법을 심하게 위반하고 규율을 위반한 이유로 붙잡혔다.
희망하건대 연변주에서 여전히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직원은 이것들을 거울로 삼아 진상을 파악하고 공을 세워 속죄하여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박해 관련 기관 또는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1/3849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