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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에 납치당한 창저우 파룬궁수련생들, 여전히 감금돼 있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9년 1월 4일부터 1월 16일까지,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시, 황화(黃驊)시, 창(滄)현의 파룬궁수련생 10명이 4차례 납치당했다. 황화시 텅좡즈(滕莊子)의 좡즈쉐(莊子學) 씨, 왕더유[王德友(王德有)] 씨, 창저우 시내 류짜이윈(劉在雲) 씨, 멍(孟)촌의 허우둥량(侯東亮) 씨, 창현의 장전웨이(張振偉) 씨 등 파룬궁수련생 6명은 지금까지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다.

2018년 12월 4일, 창저우 시내 파룬궁수련생 천수민(陳淑敏) 씨는 윈허(運河)구 공안 분국 국가보안대대에 납치당했다.

허우둥량 씨는 멍촌 구치소에 불법감금 됐고, 천수민 씨, 류짜이윈씨, 장전웨이 씨, 좡즈쉐 씨는 창저우시 구치소에 불법감금 됐으며, 왕더유 씨는 황화 구치소에 불법감금 됐다.

창현 천웨이(陳圩) 파룬궁수련생 장전웨이 씨가 납치, 가택수색을 당한 후, 국가보안 경찰은 또 수차례 현지 및 주변 마을, 심지어 칭(靑)현 파룬궁수련생 집까지 찾아가 소란을 피웠으며, 장 씨의 아내까지 납치하려 했다. 허젠(河間)의 파룬궁수련생들도 피해를 보았고, 일부는 핍박으로 보증서를 썼다.

천수민 씨는 동승자 4명이 사망한 큰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가족은 천 씨가 파룬궁의 보호로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다. 의사는 대수술을 두 번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첫 수술을 마치고 천 씨는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으며, 두 번째는 수술하지 않고 몸이 회복되었다.

창저우 시내 파룬궁수련생 류짜이윈 씨는 납치당한 후, 단식으로 불법감금에 항의했다. 류 씨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산욕열을 심하게 앓았는데, 의사를 찾아온 사방을 다녔지만, 효과가 없었다. 산욕열이 나으려면 산욕기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다는 말에 류 씨는 어쩔 수 없이 또 임신을 선택했다. 산후조리하면서 치료하려고 했지만, 그 역시 실패하고 하마터면 몸이 마비될 뻔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파룬궁을 만나면서 류 씨는 약을 먹지 않고도 병이 아주 빨리 나았고 지금까지 매우 건강하다.

99년 7.20 이후에 류 씨는 수차례 박해당했다. 2006년 4월 납치되어 창저우시 제2구치소, 세뇌반 등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 2019년 설날 전에는 중유(中油)호텔에 감금되어 감시받았다.

현재, 가족은 류 씨의 상황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 류 씨의 조우를 아는 사람은 사당(邪黨)이 세상에 화를 입혀 건강한 몸을 얻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도 이처럼 힘들다며 한탄하면서, 사회의 기풍이 나날이 나빠진다고 했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20/3829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