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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위수시 법원에서 파룬궁수련생 5명에게 무고한 징역형 선고, 85세 노인도 포함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2019년 1월 23일 오후 1시 반, 지린(吉林)성 위수(榆樹)시 법원에서 파룬궁수련생 5명에게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했다. 장위제(張玉潔, 여, 69) 노인은 3년 2개월(법원 판결서가 없음), 리칭샤(李慶霞 혹은 李慶俠, 여, 75) 노인은 3년 징역형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며, 갈취당한 벌금 액수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류수옌(劉淑岩)은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역시 갈취당한 벌금 액수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쉬징차오(徐景超, 85) 노인은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만 위안(한화 약 167만원)을 선고받았다.

앞서 1월 14일, 위수시의 파룬궁수련생인 쑹자오헝(宋兆恆, 76, 퇴직교사) 노인은 불법적인 심문을 받았고, 당일 박해로 사망했다. 판사는 심문과정에서 강온 양책을 번갈아 쓰며 쑹 노인의 딸을 이용해 전향을 강요했다. 판사는 전향하지 않으면 9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겠다고 큰소리쳤다. 쑹 노인은 감방으로 돌아온 후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장위제 노인과 리슈쥐안(李秀娟, 50대)은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두 사람은 이번 불법적인 재판을 받기 전에 통지를 받지 못했다.

2018년 11월 16일 아침 7시, 파룬궁수련생 장위제, 리슈쥐안, 쑹자오헝, 리칭샤, 류수옌, 쉬징차오(남) 6명은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장위제, 리슈쥐안의 가족은 아침 7시에 재판을 한다는 전화를 새벽 4시에야 받았다. 방청하려면 증명서를 발급받아 와야 하며 파룬궁수련생이 아닌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2018년 6월 13일 오후 1시 반쯤, 위수시 파룬궁수련생 리슈쥐안이 집안에 침입한 국가보안대대 경찰 10여 명에게 납치를 당했다. 그들은 궁펑(弓棚)파출소 소속 경찰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당시 리 씨의 시아버지(88)가 막 퇴원해 집에는 친척과 리 씨의 남편이 있었다. 이웃의 말에 따르면, 리 씨는 수갑을 차고 아주 멀리까지 끌려 나갔다. 리 씨는 경찰에게 “나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데 왜 이렇게 대합니까?!”라고 물었다. 경찰은 또 집안에 있던 친척과 리 씨의 남편을 ‘공무집해 방해죄’로 끌고 가서 협박을 하고 저녁에야 풀어주었다. 경찰은 두 번 연이어 가택수색을 하여 개인물품을 강탈했다.

리슈쥐안은 매우 동안이고, 말도 차분하게 하며 사람됨이 착하다. 리 씨는 계속 이 지역에서 살았기에 이웃들을 모두 리 씨가 시부모께 효도하고 선의로 남을 즐겨 돕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리 씨는 연로하신 시아버지를 친아버지처럼 모셨고, 시어머니를 운명하시기 전까지 살뜰하게 보살펴드려 시아버지가 감동했다. 시아버지는 전직 검찰원 검사장으로서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았다. 아들딸도 모두 효도했다. 60여㎡인 층집에서 몇 세대가 거주했는데, 아들은 퇴근하면 아버지를 곁에서 돌봤고, 리 씨는 하루 세끼 시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을 차려드렸다.

이렇게 좋은 사람이 구치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리슈쥐안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해 쇠의자에 묶여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6월 22일,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는 리 씨와 만났는데, 그녀가 매우 허약해진 것을 보았다.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하다가 식도가 상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리 씨는 지금 음식을 먹기가 매우 힘들고, 두 팔에는 청자색 상처가 있었고, 두 발은 부어있었다.

장위제 노인은 진선인(眞善忍)을 굳게 믿어 사람들에게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당한 진상을 똑똑히 알렸다는 이유로 수차례 납치, 소란, 행정구류, 형사구류, 노동교양처분, 갈취를 당했고, 각종 고문으로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장 노인은 2018년 9월 21일에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돼 직접 구치소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뒤이어 가택수색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책과 사부님의 법신상을 강탈당했다. 그 후에 위수 공안국이 안건을 검찰원으로 넘겨 장 노인을 모함했고, 10월 6일에 위수시 검찰원에서 불법적으로 체포령을 내렸다. 장 노인의 남편은 몸이 마비되어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데다 아내까지 납치를 당해 온종일 눈물로 보냈다.

리칭샤 노인은 올해 75세로 전 국가 공무원이며, 1999년 6월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을 시작하고 한 달 만인 1999년 7월 29일에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하기 시작했다. 리칭샤 노인은 강압으로 수련을 포기했다가 2002년에 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각종 화학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사경을 헤매다가 2003년에 다시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다. 그러자 치료하면서 몽땅 빠졌던 머리카락도 까맣게 새로 자랐다. 파룬따파는 노인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다.

2018년 8월 10일 오후 3시쯤, 리 노인은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화창(華昌)파출소 경찰에게 미행, 납치,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구치소에서 박해를 당해 혈압이 매우 높아지고 고열이 발생했으며, 다리는 아파서 제대로 걷지 못했다. 구치소 측은 리 노인이 연로해 위험해지자 수감을 원하지 않았다. 딸은 어머니의 예전 ‘자궁암’ 진단서를 들고 “우리 어머니께 생명위험이 나타나면 그 모든 나쁜 결과는 당신들이 책임지세요.”라고 말하고 경찰 측에 석방을 요구했다.

헤이린(黑林)진의 85세인 파룬궁수련생 쉬징차오 노인은 2018년 10월 8일에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나눠주다가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미행을 당하고 감시카메라에 찍혀 납치를 당했다. 이 일로 불법적인 형사구류처분을 받고 구치소에 감금돼 모함박해를 당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2/3816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