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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한 행인 구한 광저우 둥리쥐안, 2년의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2017년 1월 17일 오전,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구 파룬궁수련생 둥리쥐안(董麗娟)은 한 남자가 주하이구 창강(昌崗)로 장난팡(江南坊) 진캉(金康)약국 앞에서 기절한 것을 보고 도와주었다.

둥리쥐안이 그 남자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말해주어 그가 정신을 차렸다. 둥 씨는 남자에게 평안 호신부를 가지고 싶은지 물었다. 상대방이 동의하자 둥리쥐안은 호신부를 그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이때 현장에 있던 보안 두 명이 둥리쥐안을 잡아당기며 강제로 가방을 수색하고 창강파출소에 신고했다. 둥 씨는 결국 불법적인 납치를 당했고, 이어 하이주구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2018년 5월 17일 오전, 광저우시 하이주구 법원에서 둥 씨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2019년 1월 16일 오전, 하이주구 법원에서 둥 씨에게 무고하게 2년 형, 벌금 5천 위안을 선고했으나 이미 형기가 만기 돼 재판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둥리쥐안은 올해 56세로,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심각한 우울증에서 벗어나 명랑해졌다. 2008년, 남편이 불행히도 뇌출혈성 뇌중풍에 걸렸을 때, 딸은 겨우 여덟 살이었다. 둥리쥐안은 용감하게 가장 역할을 해 딸을 잘 키워냈고,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는 남편을 참을성 있고 세심하게 보살피며 이 가정을 지탱했다.

둥리쥐안은 2017년 1월 17일,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겨우 28일이 되는 날 납치당했다. 17세인 딸은 아빠를 잃어 비통한 와중에 또 어머니와 이별하게 됐다.

관련 책임자

하이주구 검찰원 검사: 천신민(陳心敏)하이주구 법원 심판장: 천펑(陳澎) 020-83005557, 83005593배심원: 예진훙(葉錦洪), 젠르청(簡日成)

원문발표: 2019년 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3/380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