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다롄(大連) 개발구의 50대 파룬궁수련생 저우하이옌(周海燕)이 8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2018년 12월 랴오닝(遼寧) 여자감옥으로 납치, 불법적인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17년 10월 8일, 다롄 공안국 국가보안지대가 다롄 개발구 공안분국 관할인 우차이청(五彩城)파출소, 완리(灣裏)파출소, 황하이로(黃海路)파출소, 하이칭(海青)파출소, 둥자거우(董家溝)파출소 등과 결탁해 경찰 수십 명을 출동시켜 길을 가로막고 납치하고, 방에 침입해 강탈하는 방식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납치했다. 어떤 경찰은 그날 합해서 파룬궁수련생 19명을 납치했다고 자랑했다. 그중 개발구의 모 자본기업의 번역원 자슈춘(賈秀春)은 지린(吉林) 둔화(敦化)에서 출장 중에 다롄 국가보안에게 미행 납치당했다.
2017년 10월 8일 악인이 저우하이옌의 집안을 온통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날 국가보안대대와 개발구 황하이로 파출소에서 출동한 10여 명은 방에 물이 새 수리해야 한다며 절차도 없이 불법적으로 저우하이옌의 집안에 침입했다. 당시 저우하이옌을 야만적으로 납치하다 수갑이 살 속에 패어 들어갔다. 악인들은 그녀에게 옷을 입지 못하게 하고는 강제로 끌고 갔고, 그 과정에서 신발을 잃어버렸다. 경찰 주(朱) 씨는 두 손으로 저우하이옌의 태양혈 부위를 구타했다. 10월 23일 가족이 변호사에게 위탁해 면회를 진행할 때, 저우하이옌은 양쪽 태양혈이 여전히 아프다고 했다. 변호사는 또 그녀 두 손에서 수갑이 패어 들어간 흔적을 똑똑히 보았다.
저우하이옌의 어머니 류위친(劉玉芹, 72)은 그날 오후 3시쯤 길을 걷고 있었다. 갑자기 젊은 남자 3, 4명이 류 씨를 강제로 승용차에 태웠다. 당시, 그 남자들은 어떠한 절차와 증명서를 보여주거나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았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류 씨는 방에 갇혔다. 경찰은 이튿날 저녁까지도 류 씨에게 밥을 주지 않았고, 또 어떠한 절차도 증명서도 보여주지 않아서 류 씨 본인도 파출소로 납치당한 이유를 모른다. 이튿날 저녁, 왕(王) 소장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류 씨의 지문을 기록한 다음 석방하겠다고 했으나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그는 말과는 달리 지문을 기록한 후에 석방은커녕 오히려 류 씨를 다롄 야오자 구치소로 납치했다가 10월 16일 저녁에야 그녀를 석방했다.
당시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 10명은 불법적인 체포령을 받았다. 그들은 저우하이옌, 후즈친(胡志琴, 여, 58), 라이구이팡(來桂芳, 여, 42), 스닝야오(時寧瑤, 여, 38), 팡팡(方芳, 여, 54), 린징핑(林景萍, 여, 46), 자슈춘(여, 41), 차오어(曹娥, 여, 55), 우리옌(武麗豔, 여, 52)과 류수펀(劉淑芬, 여, 78)이다. 81세인 하오푸쿠이(郝福奎)는 2017년 10월 26일 보석 석방됐다가, 2018년 1월 15일 개발구 검찰원이 다시 모함해 개발구 법원에 기소했다.
법원 형사청 청장 왕첸(王前)은 온갖 방법으로 저우하이옌의 변호사를 가로막았다. 법원 측은 황당하게도 변호사에게 ‘세 가지 증거’를 요구하고, 그밖에도 지난시 사법국 및 다롄시 진저우구 사법국으로 가서 등록 절차를 밟고, 그 등록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불응하면 변호사의 변호를 허락지 않겠다고 했다.
저우하이옌의 어머니인 류 씨는 2018년 4월 24일 다롄 개발구 법원 청장 왕첸을 고소했다. 이 때문에 4월 26일 오전 10시 열리기로 했던 불법적인 재판이 취소됐다. 6월 4일, 다롄 개발구 법원 청장 장징둥(張敬東)은 저우하이옌의 어머니를 찾아 방문 기록을 만들었다. 당시 부원장 쿵판성(孔繁盛)도 현장에 있었다. 장징둥은 류 씨를 기만해 방문을 받은 기록에 서명시켰다. 훗날에야 기록에 남겨 있던 말들이 모두 그들이 조작한 것이고, 류 씨가 한 말이 전혀 아닌 것을 발견했다.
저우하이옌 등 8명은 2018년 4~6월 사이에 잇따라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다롄시 사법국과 다롄시 중급인민법원 측은 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의변호를 막기 위해 610 사악 기구의 조종을 받아 비밀리에 변호사에게 등록 절차, 심지어 2가지 등록 절차를 밟은 문건을 요구했다. 결국, 파룬궁수련생 8명이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저우하이옌 8년, 후즈친 7년 6개월, 라이구이팡 7년, 스닝야오 5년, 린징핑 4년, 팡팡 3년 6개월, 하오푸쿠이 3년, 자슈춘 2년이다.
소식에 따르면, 라이구이팡, 스닝야오, 린징핑, 팡팡 등은 이미 2018년 8월 28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81세인 하오푸쿠이는 2018년 7월 초에 랴오닝 신루젠(新入監)감옥으로 보내졌다.
이 외에 이번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 쉬옌샤(徐彥霞)는 지금 이미 불법적인 체포령을 받아 야오자 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이번 대규모 납치에서 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 쑨위즈(孫玉芝)는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원문발표: 2019년 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0/3802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