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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파룬궁수련생 리제춘, 다롄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성 차오양(朝陽)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리제춘(李捷春, 62)은 차오양(朝陽) 베이퍄오(北票)법원 재판에서 무고하게 5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다롄(大連)감옥에 감금된 지 1년여 만인 2018년 12월 3일, 박해받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62세인 리제춘은 친인척 없이 홀로 살아왔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리제춘의 유해는 지난 12월 16일 그의 고향인 차오양시 룽청(龍城)구 판징(潘井)촌에 안장됐다고 한다.

2018년 3월 24일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혹독한 고문으로 알려진 일명 ‘아오잉(熬鷹)’이라는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중국공산당 19기 전국대표대회’ 소집기간(2017년 10월)에 교도관들이 전향을 강요하며 ‘아오잉(熬鷹)’ 고문을 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다롄 감옥 안에서 리제춘은 낮에 4명의 사오한 악인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했고, 밤에는 두 손가락 넓이, 15센티 높이의 ‘문(門)’자 모형의 작은 걸상에 앉혀져 장시간 고통을 가하는 고문을 당하면서 잠들지 못했는데, 5일 밤낮으로 지속됐지만, 타협하지 않았다.

中共酷刑示意图:毒打
중공 고문 설명도
: 혹독한 구타

6일째 되는 날 교도관 장쯔첸(張自軒)이 혹독한 구타를 가하며 ‘전향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지만, 리제춘은 응하지 않고 단식으로 항의했다. 장쯔첸은 상황을 보며 리제춘에 대한 박해를 잠시 멈추었다. 그러나 2주 후 장쯔첸은 다시 핍박하며 ‘전향서’에 서명을 강요했지만, 리제춘은 계속 단식으로 항의했다.

리제춘은 2016년 9월 7일 베이퍄오 국가보안대대 부대장 판훙카이(潘宏凱) 일당에게 납치되었다. 2016년 12월 29일 불법적으로 재판에 회부되어 무고하게 5년 징역형을 받아 즉시 상소를 제기했지만 기각된 후, 2017년 7월 진저우(錦州)감옥에 감금되었다가 다시 다롄(大連)감옥으로 이감되었다.

파룬궁 수련으로 불치병이 완쾌

리제춘은 2000년 파룬궁수련을 시작한 후, 그동안 앓고 있던 고질병인 골수 병이 완전히 사라져 건강이 좋아졌다. 어릴 적부터 앓고 있던 골수병은 고질병으로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았고, 의사는 “현대의학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보기 드문 불치병”이라고 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이미 활동력을 잃었으며, 병세가 심할 때는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종일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으므로, 성장해서도 결혼을 해 가정을 이룬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다.

어느 날 기회가 되어 파룬궁을 만나게 되었고, 파룬궁 공법이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히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정식으로 파룬궁수련을 시작한 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 좋은 사람이 되었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선량한 마음을 갖게 되었으므로 이웃들과는 특별히 사이좋게 지냈다. 누구의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진해서 도와주었고,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주저하거나 회피하지 않았다. 그는 집을 비우고 외출할 때도 문을 잠그지 않았는데, 이웃들이 모두 집안을 간수해주기 때문이다.

리제춘은 파룬궁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하여, 그동안 하지 못했던 농사일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고, 삼륜차로 물건배달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그의 얼굴에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웃음을 볼 수 있었다.

진상을 알리다가 두 차례 노동교양 박해를 당해

리제춘은, 중국공산당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에도 여전히 진선인(眞善忍)의 믿음을 견지했다. 그는 세상에서 소중한 가치인 우주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중국공산당에 기만당하고 있는 수많은 민중들에게 명백한 진상을 알렸는데,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의 자유, 언론자유, 그 외 여러 합법적인 형태로 민중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를 알려주었다. 그는 법률이 보장하는 방법으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잔인무도한 박해를 당한 것이다.

리제춘은 이번에 납치되기 전 이미 5차례 납치, 2차례 불법 노동교양을 당해 총 5년간 감금당했으며, 게다가 여러 차례 가택수색으로 다수의 금품을 강탈당했다. 2002년 9월 12일 납치되어 불법적인 3년의 노동교양을 받아 시다잉쯔(西大營子)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당했는데, 수차례 전기봉 충격고문으로 혼절하는 등, 시다잉쯔 노동교양소의 박해수단은 사람으로 하여금 치가 떨리도록 화나게 한다.

酷刑演示:电棍电击
고문 재연
: 전기봉 충격 고문

2008년 8월 8일, 차오양시 개발구분국 리창(李長)과 촌의 치안요원 리샹즈(李向志) 등은 또 리제춘을 불법 노동교양했는데, 시다잉쯔 노동교양소로 압송했지만, 리제춘은 단식항의로 소굴을 벗어났다. 그해 11월말 리제춘이 개발구 분국을 찾아가서 불법적으로 강탈당한 금품의 반환을 요구하자, 그들은 다시 리제춘을 납치해 직접 선양(瀋陽)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로 압송했다.

잔혹한 박해를 받았어도 리제춘의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념은 줄곧 움직이지 않았다.

납치, 판결, 고문박해로 사망

2016년 9월 7일 오전 9시경 랴오닝 베이퍄오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장 판훙카이가 차오양 신화(新華) 공안분국 경찰을 대동하고, 재차 파룬궁수련생 리제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등 다량의 금품을 강탈했다. 동시에 리제춘을 납치했는데, 오후 3~4시경이 돼서야 이런 사람들이 돌아갔다. 리제춘은 베이퍄오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

2016년 12월 29일 베이퍄오시 법원 재판에서 무고하게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들은 리제춘이 아무 죄도 없는 선량한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법률을 무시한 채 중형을 선고했다.

리제춘은 상소를 제기했다. 차오양시 중급인민법원에서 2017년 5월 5일 2심 재판이 불법적으로 진행되었다. 리제춘은 “파룬궁은 정부에서 정한 14개 사교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파룬궁수련은 사회에 해가 되지 않고, 자료를 배포한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므로 나에게는 죄가 없다.”고 주장했고, 또 재판장에게 “내가 무슨 법을 위반했으며, 어떤 법적안정성을 파괴했는가?”를 질문했고, “베이퍄오 국가보안요원이 가택수색으로 2백여 위안의 현금을 강탈하면서 인수증을 교부해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리제춘을 위해 유력한 무죄 변호를 했다.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변호했다. “고의적인 행위는 고의범죄와 같지 않다. 행위상에서 나의 의뢰인이 자료를 배포한 것과 여타 사람이 광고지를 배포하는 것은 다른 구별이 없다. 신앙 자유, 사상은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다. 이것은 나의 의뢰인 사상에 대해 판결하는 것인데, 이것은 법률에 부합되지 않는다. 법률은 범죄 행위에 대해 판결하는 것이다.” 이치에 맞고 근거있게 법률의 각도에서 파룬궁 수련이 무죄라는 것을 진술했다.

그러나 차오양 중급인민법원은 불법적으로 1심판결을 유지한다는 확정판결을 선고했고, 리제춘은 2017년 7월 진저우(錦州) 감옥으로 납치된 후 다롄감옥으로 옮겨졌다. 그러다가 단지 1년 사이에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왔는데, 신체가 건강하던 리제춘은 박해로 사망했다.

중공의 졸개인 폭도들은 극히 잔혹한 수단으로 리제춘을 고문하고 박해해 학살했는데,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착한 사람이라고 칭송하는 그런 사람을 학살한 것이다. 그를 학살하는데 참여한 모든 악인들을 각자가 살인의 피를 보탠 것이다. 이 한 건 한 건의 피 비린내 나는 학살 사건은, 이번 박해가 얼마나 잔인무도하며,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지를 성토하고 있다.

살인의 대가는 목숨으로 갚아야하고, 빚을 지면 돈으로 갚아야 한다는 것은 자고로 불변의 천리(天理)이다. 좋은 사람을 학살한 죄의 대가는 반드시 엄격한 천벌을 받을 것이다.

리제춘은 떠나갔다. 그러나 그의 선량함, 그의 견인불굴과 웃는 모습은 영원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선량한 사람들은 영원히 진리를 견지하기 위해 난폭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중공이 민중에게 해독을 입히는 거짓말을 폭로해 고귀한 생명을 잃은 파룬궁수련생 리제춘을 그리워할 것이다!

따렌시감옥(大連市監獄), 주소:遼寧省大連市甘井子區姚工街300號, 우편번호:11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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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경찰:張凱博、陳運闖

박해에 직접 참여한 직원따렌감옥 옥경대대장:於洪海,대대장:孫國禮,중대장:張自軒

박해에 참여한 사오한 사람:婁躍君(營口人)韓錫傲(營口鮁魚圈人)於利風(黑龍江人,2018년 5월 7일 출옥)劉亞洲(大連市金州人)

원문발표: 2018년 12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31/3795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