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최근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린(吉林)성 더후이(德惠)시 우타이(五台)향 파룬궁수련생 쑨구이창(孫桂昌)과 샤오융펀(肖永芬) 부부는 각각 7년의 불법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이미 2018년 11월 현지 중국공산당 요원에 의해 비밀리에 궁주링(公主嶺)감옥과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 박해를 당했다. 쑨구이창과 샤오융펀의 처지를 친척과 친구들은 몹시 걱정한다. 사회 각계에서 주의깊게 관찰하고 구출해 주길 바란다!
소식에 따르면, 샤오융펀은 예전에는 창춘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교화소에서 박해당해 정신이상이 됐고 고혈압과 당뇨병(후기)에 걸려 발 부위가 심히 문드러졌는데, 지금 지린성 여자감옥 8감 구역에 감금돼 있다고 한다. 쑨구이창은 궁주링감옥 9감구에 감금돼 있다. 이들 두 교도소는 공개적으로 법을 집행하고 법을 어겼으며, 사인침대(死人床), 작은 걸상에 앉히기, 장기간 수면 박탈하기,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구타, 끈으로 묶기 등 각종 고문으로 선량하고 무고한 파룬궁 수련생에게 상해를 가했다. 이로 인해 여러 사람이 박해로 부상당하고 불구가 됐으며 실성하고 사망했다.
쑨구이창과 아내 샤오융펀은 2017년 9월 24일 불법 경찰이 집안에 들이닥쳐 납치당했다. 그날 오후 9시 넘어 더후이 국가보안대대 우타이향 파출소의 5, 6명 경찰에게 납치됐는데, 그들은 경찰복을 입지 않고 자동차 번호판도 없었다. 그들은 남의 눈을 피해 9월 24일 오전 9시 넘어 쑨구이창의 집에 들이닥쳤다. 방 안에 들어가서 쑨구이창, 아내 샤오융펀을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토비( 討匪-도둑의 무리를 말함)처럼 함부로 뒤지며 개인 물품을 모두 강탈했다. 오후 4시 넘어 쑨구이창은 더후이시 유치장으로 보내져 5일 동안 불법적인 구류를 당했다. 샤오융펀은 창춘 제2구치소로 보내져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불합격으로 수감을 거부당해 이튿날 오후 7시 넘어 석방돼 집으로 돌아와 거주지 감시를 당했다. 그 후 쑨구이창은 더후이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2018년 2월 28일 오전 10시 넘어 우타이 파출소 지도원이 차를 몰고 샤오융펀을 파출소로 끌고 갔는데, 법원이 개정하려면 다시신체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12시에 두 명의 어린 경찰이 신분증 사진을 찍는다고 했는데, 그중 한 사람은 샤오융펀을 잡아당겨 손도장을 찍었다. 1시 넘어 더후이로 가는 길에서 경찰은 또, 공안국에서 창춘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며 더후이는 자격이 없다고 했다. 창춘시 병원에서 검사가 끝나 5시 넘어서 또 창춘 제4구치소로 갔다. 의사는 병원 검사를 보고 또 샤오융펀에게 혈압을 쟀는데, 병원과 마찬가지로 모두 215에 달했고, 오른쪽 복사뼈 부위가 문드러져 수감을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차를 몰고 샤오융펀을 집으로 돌려보냈는데, 밤 10시가 넘었다.
5월 11일 오전 9시, 더후이시 법원에선 쑨구이창, 샤오융펀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는데, 검찰관은 텅지쿤(騰繼坤), 심판장은 왕룽푸(王榮富)이다. 샤오융펀은 그들에게 대법 책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을 가르치는 귀중한 책이며 진상 자료는 사람들에게 대겁난을 피하고 평안을 유지하는 좋은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샤오융펀은 그들에게 가악투(假惡鬥)를 포기하고, ‘진선인(眞善忍)’을 기억하면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판장은 “당신이 긍정하든지 부정하든지를 막론하고 당신의 물건이라고 승인만 하면 정죄(定罪)합니다.”라고 했다.
이른바 ‘재판’ 시간은 약 1시간 반이었다. 쑨구이창이 불법적인 재판을 받을 때, 가족은 그의 치아가 몇 대 부러지고 청력이 낮아졌으며 사람이 몹시 수척해진 걸 보았다. 경찰이 납치하고 감금하기 전, 쑨구이창은 매우 건강했고 치아가 온전했다.
샤오융펀은 신체와 정신상태로 인해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고, 거주지 감시를 받았다. 7월 28일쯤, 지린성 공안청의 경찰 몇 명은 더후이시 우타이향 경찰과 결탁해 우타이향 3사(三社)의 샤오융펀의 딸 집에 들이닥쳐 딸의 집을 봐주고 있던 샤오융펀을 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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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18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22/3787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