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시 주치의 장구이즈, 4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올해 4월 10일, 하얼빈시(哈爾濱市) 퉁허현(通河縣) 모자보건병원의 주치의 장구이즈(張桂芝)는 착한 마음을 품고 선을 권하는 편지를 우편으로 부쳐, 국민들이 명명백백하게 알기를 바랬다가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11월 12일에 가족은, 장구이즈가 무고하게 4년형을 선고받았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제2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있다.

장구이즈는 하얼빈시 퉁허현의 파룬궁수련생이다. 하얼빈 의과대학 본과를 졸업했으며 본래는 퉁허현 모자보건병원 주치의로, 1999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한 후, 장구이즈는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끊임없이 자신에게 요구해,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하고 배려했으며, 식사 초대와 뇌물 받기를 포기했는데, 그의 품행은 동료와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8년 4월 10일, 장구이즈는 퉁허현 우편국에서 선을 권하는 편지를 우편으로 부쳤는데, 우체국 직원은 우편발송을 거부하고 책임자에게 물어보겠다고 했다. 이어서 ‘610’ 두목 장웨(張越)는 국가보안대대의 장스궈(張士國), 타이펑하이(邰鳳海), 장자웨이(張佳偉), 장둥싱(張東星) 5명과 결탁해 장구이즈를 납치했다. 장구이즈는 “우편물을 부치는 것은 합법적이며, 당신들이 나를 붙잡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날 바로 장구이즈를 하얼빈시 제2구치소 야쯔취안(鴨子圈)으로 보내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야쯔취안 구치소에서는 ‘인성화 관리’를 공언했는데, 특히 ‘전향’을 책임진 우옌리(吳豔麗)는 혼자서 이야기할 때 늘 “지금은 99년이 아닙니다. 어디에 박해가 있습니까? 이곳에는 관심만 있을 뿐, 근본적으로 박해가 없습니다. 박해 이 단어는 언급하지도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장구이즈는 감방 안에서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를 감시하던 사람은 즉시 얼굴이 변해 무차별폭력으로 구타했다. 장구이즈는 맞아서 눈 주변이 시퍼렇게 부어올랐는데, 이들은 밥그릇으로 위협하며 그녀에게 요가를 연마하도록 핍박했다.

고문 재연：혹독한 구타

이어서 장구이즈는 모함 받아 하얼빈 소속의 이란현(依蘭縣)으로 보내졌다.

8월 23일, 하얼빈시 이란현 제3법원에서는 장구이즈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는데, 전체 재판 과정에서 장구이즈에게 단지 ‘예’ 혹은 ‘아니요’만 대답하게 했다. 그리고 말하도록 허락했을 때만 말을 할 수 있었고, 다른 말은 더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자기변호를 허락하지 않았고, 가족이 변호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전체 재판 과정에 5명의 가족에게, 법원에서는 이치를 따지지 않았고, 법을 집행하는 사람인 판사가 법을 어기고 법정에서 함부로 묻고, 어떻게 말하고 싶으면 어떻게 말했으며, 당사자 장구이즈는 오히려 이치가 있어도 말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음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전체 재판 과정은 몹시 황당했고, 국민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범했다. 가족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모두 가슴이 몹시 답답함을 느꼈다.

이란현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한 후, 가족은 2018년 11월 12일에 문의를 해서야 장구즈가 4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음을 알았다.

장구이즈가 5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박해로 한때 정신이상이 되다

2011년, 장구이즈는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과 ‘친샹위안(沁香圓)’ 떡집을 차렸다. 그 기간에 장구이즈는 끊임없이 현지 610, 공안국, 파출소,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과 현(縣)정부에 서명한 진상편지를 보냈다.

2011년 8월 19일 아침, 공안국의 한 무리 경찰은 떡집으로 가서 장구이즈와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장구이즈는 5년의 불법적인 판결을 선고받아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예전에 독방에 갇히기, 족쇄차기 고문을 당했다. 7감구역의 부대대장 창샤오리(常小麗)는 7감구역 형사죄수에게 지시해 장구이즈를 혹독하게 구타했는데, 이로 인해 장구이즈는 한때 정신이상이 되었다.

고문 재연： 혹독한 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