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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수석엔지니어, 2심 비밀 재판으로 융촨 감옥에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보도) 충칭(重慶) 파룬궁수련생 왕중밍(王忠明)은 교수급 수석 엔지니어로 6월 말 위베이구(渝北區) 법원에 의해 사실을 돌보지 않고 3년 6개월 형의 무고한 판결을 선고받은 후, 충칭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최근 변호사는 충칭 중급인민법원 판사와 연계한 후에야 충칭 중급인민법원에서 이미 2심에서 불법 징역형을 선고했음을 알게 되었다. 가족은 위베이구 구치소에 전화했는데, 비로소 왕중밍이 이미 충칭 융촨 감옥으로 납치당했음을 알게 됐다.

2심 재판을 진행할지, 언제 개정하는지, 심판과정은 어떠한지, 심판결과는 어떠한지, 변호사에게 법정에 나서도록 통지하지도 않았고, 또 가족에게 불법 재판 결과도 알려주지 않았다.

왕중밍은 1965년에 출생했고, 충칭 대학의 우등생이었다. 성적이 우수했던 이유로 학교에서 보증 추천받아 연구생 공부를 했다. 1989년에 석사 연구생을 졸업한 후, 그는 과학연구와 엔지니어 기술을 위주로 한 충칭강철설계연구원(CISDI의 전신)으로 와서 근무했다. 근무한 지 오래지 않아 B형 간염에 걸려 예전에 7~8년 동안 병마의 시달림을 당했다.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후, 매우 빨리 병 없이 온몸이 가벼워졌고 정력이 차츰 왕성해져 CISDI 엔지니어 기술 유한주식회사의 초빙 받은 ‘중쳥년 전문가’이자 교수급 수석엔지니어였다. 어떤 때는 공장에서 상품을 마케팅하기 위해 그를 찾아 뇌물을 선사했는데, 그는 모두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므로 진선인(眞善忍)에 부합되지 않는 일을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라며 완곡히 사절했다. 게다가 뇌물을 되돌렸다.

2017년 9월 28일 아침 7시경, 위베이구(渝北區) 국가보안 및 다시거우(大溪溝) 파출소의 경찰은 왕중밍이 문을 나서서 출근하는 기회를 틈타 갑자기 왕중밍의 집안에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왕중밍을 납치했다. 국가 보안경찰은 모두 경찰복을 입지 않았고 또 신분증을 꺼내 보이지 않았다.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로 가택수색을 진행하는지, 파룬궁을 연마한 것 때문인지를 문의했을 때, 그들은 “아닙니다.”라고 한사코 부인했다. 또 이른바 ‘문을 두드리기 행동’인지를 문의하자, 경찰은 “당신은 알고 있네요.”라고 말했다. 그들이 꺼내 보인 수사증 위에는 근근이 법에 따라 당신의 집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다고 썼는데, 공안국 국장 서명란은 빈자리였다.

왕중밍이 이유 없이 납치당해 가족에게 끝없는 고통을 가져다주고, 직장에 극심한 고난을 조성했다. 왕중밍이 있는 부서의 책임자는 예전에 위중구 국가보안과 여러 차례 소통한 적이 있다. 몇 명의 책임자는 직접 위중구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면회를 요구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11월 3일, 왕중밍은 불법 체포됐다. 뒤이어 위중구 구치소에서 위베이구 구치소로 옮겨져 불법 감금됐다.

2018년 1월 26일, 위베이구 법원에서 왕중밍에 대해 불법 법정신문을 진행했다. 변호사 2명이 법률 조목에 의거해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으나, 위베이구 법원에선 여전히 사실을 돌보지 않은 채, 6월 말 왕중밍에 대해 3년 6개월 형의 무고한 판결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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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18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28/3763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