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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저우시 77세 장젠화, 불법적인 3년 징역형 선고받고 수감돼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간쑤 보도) 란저우(蘭州)시 치리허구(七里河區) 77세 파룬궁수련생 장젠화(張建華) 노부인은 2018년 7월 19일쯤 실종됐는데 그 후 란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재 장젠화가 3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받고 8월 중순에 간쑤(甘肅) 여자감옥으로 이송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리허구 파룬궁수련생 위안슈잉(袁秀英), 왕슝전(王雄珍)은 란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지 이미 1년이 넘는다. 5년형을 당한 시구(西固) 파룬궁수련생 왕루이린(王瑞林)은 이미 구치소에 없는데, 8월쯤 이미 간쑤 여자감옥으로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왕루이린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여자감옥에 불법으로 감금돼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장젠화는 1941년 3월에 출생했고 치리허구 량자좡(梁家莊)에서 거주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19년 동안 지속한 박해 중에서 2008년 10월 23일에 1년 형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2015년 9월 9일에 치리허 공안국에 의해 열흘 동안 불법적인 행정구류처분을 받았다.

장젠화는 2017년 7월 29일에 란저우시 공안국26처에 의해 집안에서 납치돼 불법적인 형사구류를 받았다. 란저우시 시구구 파룬궁수련생 왕루이린(王瑞林)는 그날 치리허구 파룬궁수련생 장젠화의 친척집으로 놀러갔다가 마침 장젠화를 납치하고 있던 경찰에게 납치됐다.

장젠화는 이후 8월 11일에 보석돼 집으로 돌아왔고 왕루이린은 란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2017년 10월, 치리허 검찰원에서 장젠화 사건을 주관한 검사 장궈슈(張國秀)는 장젠화를 검찰원으로 불러다가 상황을 조사한 적이 있다. 그 후 치리허 법원은 12월에 장젠화의 아들에게 장젠화가 법원으로 가서 재판을 받게 했다. 그리고 또 파룬궁수련생 사건은 중급인민법원에서 사람이 와야 한다고 말했다.

장젠화는 몸이 좋지 않은 이유로 당시 걸을 수 없게 돼 딸이 보살펴 드렸는데 이 상황을 법원에 알려주며 법원으로 갈 수 없다고 전했다.

2018년 2월 22일경, 장젠화의 큰 아들은 노인에게 다음주 수요일(2월 28일) 9시 30분에 그녀가 법원에 도착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장젠화는 2018년 2월 28일 아침 9시 30분쯤 아들, 딸과 함께 치리허 법원에 도착했다. 10시 쯤, 법원 측에서는 장젠화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시작했는데 30분도 되지 않아 끝냈다.

란저우시 치리허구 파룬궁수련생 위안슈잉, 왕슝전(王雄珍) 두 사람은 2017년 6월 18일 아침에 청관(城關) 국가보안대대 경찰 쑤쥔둥(蘇俊東) 등에게 각자의 집에서 납치됐다. 현재 여전히 란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돼 있다. 2018년 6월 13일, 위안슈잉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는 거듭 위안슈윙을 면회했다. 위안슈잉의 신체 상황은 조금 회복됐으나 정신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변호사는 그녀에게 견지하도록 격려했다.

2018년 6월 15일, 왕슝전의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재차 왕슝전을 면회해 왕슝전의 신체 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가족이 구치소 소장을 찾아가서 왕슝전에게 보석 수속을 밟아주도록 요구하자 구치소에서는 법원을 찾아가게 했다. 뒤이어 변호사는 가족과 함께 법원으로 가서 판사 류둥위(劉冬鬱)를 찾았는데 류둥위는 가족의 요구를 거부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전에 란저우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 정수(鄭恕), 팡젠핑(方劍平)은 이미 6월 12일 전, 강제로 간쑤 여자감옥으로 옮겨져 계속 불법적인 감금을 당하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30/3751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