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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훈춘시 칠순의 리춘만 씨, 불법 판결에 직면

-92세 노모와 어린 손녀, 손자는 그녀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밍후이왕] 파룬궁 수련생 리춘만(李春萬, 여, 조선족, 70여 세) 씨는 8월 13일부터 현재까지 현지 공안국 순찰대대 경찰의 교란을 받았다. 8월 13일, 리춘만 씨는 집에서 순찰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검찰원으로 갔으며 그곳에 가서야 공안국이 그녀를 기소하려는 것을 알았다.

며칠 뒤인 8월 29일, 경찰 몇 명이 그녀의 집 앞에서 그녀가 유치원에서 손자를 데려오고 있을 때 직접 그녀를 검찰원으로 데리고 간 다음 다시 법원으로 데려갔다. 법원 관계자는 그녀에 대한 기소장을 그녀에게 읽어준 후 스스로 변호할지 변호사를 청할지 등을 물으면서 사인하라고 했지만, 당시 그녀는 사인하지 않았다.

나중에 순찰대대 경찰은 그녀의 아들에게 전화로 그녀를 판결한다고 말했다. 현재 리춘만 씨의 집에선 92세 고령의 노모와 어린 손자, 손녀가 그녀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리춘만 씨의 박해 경력

2006년 1월 12일 저녁 8시~9시 사이, 7~8명의 경찰이 경찰차를 몰고 와서 리춘만 씨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하면서 비디오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그들은 사부님의 사진과 파룬따파 서적, 녹음기, 연공 테이프를 강탈해갔다.

2006년 중국의 새해 전날 저녁, 리춘만 씨는 집에서 국보대대의 여러 경찰에게 강제로 끌려갔다.

2009년 12월 1일, 지린성 옌지(延吉)지역의 7명 파룬궁 수련생은 허룽(和龍)시에 가서 파룬궁 수련생 리펑윈(李鳳雲) 씨에 대한 허룽시 법원의 법정 심문을 방청하려고 준비했다. 12월 2일 한밤중, 허룽시 버스역 근처의 여관에 투숙할 때 허룽시 제3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시 그녀의 집에는 80여 세 노모와 8살, 2살의 아이가 있었다. 평상시 모두 리춘만 씨가 그들을 보살피기에 노모는 비통하기 그지없는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렸다.

2016년 8월 4일, 리춘만 씨는 오후 4시 넘어 거리로 나간 후 이튿날이 되어서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이튿날 2명의 경찰이 그녀의 집으로 와서 가족들이 사인할 것을 요구했지만 집에는 90 고령의 노모와 15세, 9세의 손자와 손녀만 있어 사인할 사람이 없었다. 딸이 또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노인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여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나중에야 리춘만 씨가 불법으로 구치소에 감금된 것을 알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29/3751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