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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이멍구 노동교양소에서 낙태약을 투입당했다

글/ 네이멍구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1년 7월 19일, 네이멍구 츠펑(赤峰)시 경찰은 한 무리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나는 웡뉴터치(翁牛特旗) 공안국으로 납치돼 묶여서 쇠의자 위에 앉아 꼬박 3일 동안 심문당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류샤오보(劉曉波) 등 경찰은 또 광천수 병을 사용해 나를 구타했는데 맨 마지막에 아무것도 심문해내지 못했다.

경찰은 우리 집에서 ‘전법륜(轉法輪)’, 가정용 컴퓨터, 대법 공부에 사용하는 MP3, MP5 등을 강탈했다. 경찰 류차이쥔(劉彩軍)은 어디에서 가져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CD 등을 이른바 증거로 해 나에 대해 징역형을 내리려 했다. 검찰원에서는 증거가 부족한 이유로 사건을 반송했다. 나는 40여 날 동안 불법 감금된 후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경찰 류차이쥔은 거듭 나를 웡뉴터치 우단(烏丹)구치소로 납치했다가 그 후 네이멍구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해 박해를 진행했다.

노동교양소에서 나는 강제 ‘전향’ 세뇌박해를 당했다. 작은 방안에 갇혀 강제로 나에게 대법을 모독한 영상 등을 보도록 하여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나는 시멘트를 바르는 강제 노역을 했는데 매일 5,6천개를 발라야 했다. 이처럼 노동력을 약탈하는 강제노동개조로 시멘트를 바르는 사람의 손은 관절이 부어오르고 변형됐다.

그때 나는 막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노동교양소 교도관은 내가 아마도 임신했을 것으로 생각했다. 여경 우징(武晶)은 죄수 류잉(劉穎)에게 지시해 나에게 낙태약을 투입했다. 저녁밥을 먹을 때 죽 안에 넣었다. 죄수 류잉은 매일 밥을 배분할 때 내 밥그릇에 약을 추가했다. 나는 먹은 후 저녁에 크게 출혈해 얼굴색이 창백해 흰 종이 같았다. 기운도 없었지만 또 작업실로 일하러 가야 했다. 이로 인해 팬티에는 도처에 피투성이였다. 팬티를 빨 때 물 안에 넣자마자 한 대야 물이 모두 붉게 물들었다. 그 죄수 류잉은 내가 빠는 팬티가 온통 피인 것을 보고도 여전히 거기에서 몰래 웃었다.

그 후 나는 남편에게 편지를 써서 내가 독약을 투입당해 심한출혈 증상이 나타났음을 언급하자 우징은 내 편지를 압수하고 날 그녀 사무실로 끌고 가 큰소리로 능욕했다. 그리고 검찰원에 신고하는 표를 나에게 갖다 주며 “당신은 날 신고하러 가세요! 신고해요! 신고해요!”라고 윽박질렀다.

내가 곧 노동교양소에서 출소해 집으로 돌아가게 됐을 때 우징은 있는 방법을 다해 나를 괴롭혀 노동량을 늘렸다. 다른 사람은 매일 5천 개의 시멘트를 발랐으나 나는 반드시 7천 개를 발라야 했는데, 나는 매일 지쳐 쓰러질 것 같았다. 비가 내리면 그녀는 나에게 땔나무를 장만하게 했고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그녀는 또 조롱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죄수에게 명령해 내 머리를 잘랐는데 차 주전자 덮개처럼 잘라 놓아 고의로 나를 모욕했다.

본래 불법 노동교양기한은 1년이었다. 그러나 우징은 기한대로 나를 석방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날 노동교양소에 도착한 그날부터 1년 동안 감금하려 했다. 나는 곧 박해를 반대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구치소에서 이미 나를 40여 일 동안 박해한 증거를 찾도록 했다. 그러자 그녀는 비로소 기한에 맞춰 나를 석방했다

출소한 후 나는 지금까지 아이가 없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4/3729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