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베이징 순이구(順義區) 파룬궁수련생 청샤오푸(程小富)는 2018년 4월 16일에 불법 체포를 당했고, 가족은 5월 23일에 체포통지서를 받았다.
청샤오푸는 톈진의 모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맡고 있고, 올해 37세다. 1981년에 출생했으며 허베이성 루룽현(盧龍縣) 천관툰향(陳官屯鄉) 사람이다. 1997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몸이 건강해졌고 메니에르 증후군이 완쾌되었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에서 요구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사람됨이 선량했으며 업무에 최선을 다 했다. 몸이 완쾌된 후, 청샤오푸는 또 행복한 가정을 가졌다. 남편은 사람됨이 성실하고 너그러웠으며, 아들딸도 매우 총명하고 사랑스러웠다.
1999년,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했을 때, 18세인 샤오푸는 고향의 파출소 인근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쓴 표어를 썼다가 신고를 당해 일주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2018년 4월 16일, 청샤오푸 부부와 두 아이는 베이징 순이구 마포진(馬坡鎮)의 모 길옆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순이구 마포파출소에서는 길옆의 감시 카메라에서 청샤오푸의 차량 번호를 확인했다. 그래서 4월 17일에 청샤오푸의 남편 후쥔(胡軍)의 직장을 찾았고, 그 후 이 부부를 납치했다. 그리고 또 두 사람이 거주하는 순이 헝화서가(恆華西街) 주택 단지의 거주지에서 불법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하여, 파룬궁 사부님의 법신상, 파룬따파(法輪大法) 경서 및 프린터, 컴퓨터 등 많은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이 외에 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학교에 가서 아이를 마포 파출소로 데려다가 불법 심문을 진행했다. 이 일로 아이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4월 18일, 남편 후쥔은 보석으로 풀려났다.
청샤오푸는 마포 경찰에게 납치당한 충격으로 메니에르 증후군이 재발해 쓰러졌고, 니허(泥河)구치소에서는 수감을 거부했다. 마포 경찰과 순이 국가보안은 단념하지 않고, 청샤오푸를 직접 공안 병원으로 보냈다. 그 와중에도 혼수상태인 청샤오푸를 걷어차고 구타했다.
1개월이 넘은 후, 청샤오푸는 공안병원에서 퇴원해 순이 니허구치소로 보내졌다. 구치소의 교도관은 그녀에게 반성문을 쓰기만 하면 보석으로 나갈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4월 18일, 베이징시 공안국에서는 구류통지서를 하달했다. 5월 23일, 가족은 베이징시 검찰원 제1분원에서 하달한 체포통지서를 받았다.
연로하신 부모님은 마포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파출소 경찰은 청샤오푸가 어디로 끌려갔는지도 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더욱 악랄하게도 마포파출소는 또 청샤오푸의 고향, 허베이 루룽 현지의 파출소와 향진, 부모에게 소란을 피우도록 한 것이다. 순이 마포파출소와 뉴란산(牛欄山)파출소 경찰은 또 청샤오푸의 남편과 연로하신 어머니에게 소란을 피운 적이 있다.
현재 청샤오푸는 계속 베이징시 순이구 니허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청샤오푸가 납치당한 후, 가정은 생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연로하신 부모님, 남편과 아들딸은 청샤오푸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순이 마포파출소에서는 이미 청샤오푸를 베이징시 순이구 검찰원 공소과에 모함했다고 한다. 가족은 청샤오푸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는 청샤오푸와 만났고, 청샤오푸는 변호사에게 현재 그녀의 몸은 늘 불편하다고 알려주었다.
변호사는 이미 순이구 검찰원 왕펑레이(王鵬磊) 검사에게 ‘불기소’ 법률 의견서를 건넸는데, 왕펑레이는 대략 7월 20일에 변호사의 건의에 동의할지 결정한다고 말했다.
관련 부서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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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1/3709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