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8년 7월 24일,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이란현(依蘭縣) 법원, 검찰원, 공안국에선 하얼빈시 쑹베이구(松北區) 법원에서 14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재판을 진행했으며 몇 명의 정의로운 변호사가 자신의 의뢰인을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판사는 열흘에서 보름 사이, 가족에게 법원으로 가서 판결문을 찾도록 했다.
법정 심문 기간, 변호사는 파룬궁은 합법적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의 당정(黨政) 지도부에서 공포한 문건에서 파룬궁을 위법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침 7시 넘어서 가족은 잇따라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은 그날 저녁 7시에 끝났다. 덩수메이(鄧淑梅)의 가족은 덩에게 죄가 없다며 만약 억울한 판결을 당하면 줄곧 베이징에까지 가서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재판을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이란의 스펑샹(施鳳香), 야오위롄(姚玉蓮, 야오화이잉(姚懷英)), 탕리페이(唐立飛) 두 부부, 저우옌(周岩), 쉐훙량(薛洪亮), 이란현 다롄허진(達連河鎮)의 부바오링(卜寶玲), 덩수메이, 캉옌링(康豔玲), 샤구이화(夏桂華), 우위친(武玉琴), 왕윈제(王雲傑) 부부, 쑹쿵화(宋孔華),자무쓰(佳木斯)의 쑹위즈(宋玉芝), 화촨(樺川)의 스펑란(施鳳蘭)이다.
하얼빈시 이란현 공안국에선 2017년 8월 31일 오후 이란현, 자무쓰시 화촨현 두 곳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10월 13일까지 모두 29명이 납치됐는데, 그중 여성 파룬궁수련생은 하얼빈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남성 수련생은 이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납치된 사람들은 헤이룽장성 공안청의 계획으로 납치된 것이다. 납치 참여자들은 또 자무쓰시 화촨현 공안국 사람이다. 스펑란은 이란현 공안국과 화촨현 공안국에 의해 집에서 납치됐고, 집안의 문 자물쇠는 강제로 망가졌다. 납치에 참여한 사람 중 한 사람은 성 공안청의 사람이라고 자칭했고, 다른 한 사람은 이란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지도원 하오젠페이(郝劍飛)라고 했다.
자무쓰시 화촨현 파룬궁수련생 스펑란은 박해당해 생명이 위독해져 ‘보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2018년 7월 18일 이란 국가보안 장잉쩌는 하얼빈으로 그를 데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그 후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하자 불법적으로 스펑란을 공안병원에 감금했다.
(역주: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9/3717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