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산둥성 칭다오시 시하이안 신구(西海岸新區) 자오난(膠南)사무처 샹거우터오촌(像溝頭村) 파룬궁수련생 루펑화(盧鳳花, 여, 55세)는 2018년 6월 4일 자오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6일 칭다오 제2구치소에 의해 구류됐으며, 6월 19일 자오난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19년 동안 지속한 박해 중, 루펑화는 예전에 8년 형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현재도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
박해당한 과정
2018년 6월 4일, 오전 11시 40분쯤, 루펑화가 다 빚은 쭝쯔를 막 끓이는데 어떤 사람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대문에 뚫어 놓은 구멍으로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을 보고 곧 문의했다. 온 사람은 자오난 파출소 사람이라며 그녀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
루펑화는 “나는 아주 잘 있으니 볼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온 사람은 또 거듭 그녀에게 문을 열도록 했다. 루펑화는 누구에게나 모두 선하게 대하는 마음에서 문을 열었다.
결과 단번에 10여 명이 밀려 들어왔는데 모두 사복을 입고 있었다. 한 사람은 손에 증명서를 흔들거렸으나 수색영장을 꺼내 보이지 않았다.
이 사람들은 직접 침실에 들이닥쳤다. 어느 한 사람은 CD가 있는지를 보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몇 개 방안에 대해 전부 수사를 진행했다. 전부의 가구를 모두 뒤져 보았는데 냉장고마저 포함해 모두 뒤졌다. 하나의 쇠 찬장은 억지로 부수어 열고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40여 권,파룬궁 사부님의 법상, 파룬 괘도, 7~8개의 호신부, 컴퓨터 한 대(그 후 그의 남편은 여러 차례 달라고 했는데 20여 일 후 반환함)를 강탈했다.
루펑화의 남편은 집으로 돌아와 은행카드마저 구들 위에 던져 놓고 가마 안의 쭝즈는 여전히 덜 익은 것을 보았다.
경찰은 책이 어디에서 온 것이고 자료를 배포한 적이 있는지 물었으나 루펑화는 일률로 협력하지 않았다.
경찰은 가택수색을 다 진행한 후 모든 물품을 루펑화에게 철저하게 점검하게 하지 않았고 또 명세서를 나열하지 않았으며, 루펑화를 자오난 파출소(2016년 설립)로 납치했다.
파출소에선 이후에 온 루펑화의 남편에게 한 장의 구류서 위에 서명시켰다. 그녀 남편은 구류서를 보았는데 날짜가 없었기에 서명을 거부하자 한 경찰은 강제로 방안에 몇 시간이나 가뒀다. 맨 마지막에 화장실로 가는 기회를 틈타 벗어나 집으로 돌아갔다.
루펑화는 줄곧 5일 저녁까지 심문당했다. 6월 6일 오전 지모(即墨) 푸둥(普東)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다(자오난 파출소에서 준 구류통지서 날짜는 2018년 6월 4일 12시부터 2018년 6월 5일 12시까지임).
6월 19일, 루펑화는 칭다오 공안국 황다오(黃島)분국에 의해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그 후 변호사가 면회한 후 말에 의하면 루펑화는 예전에 검찰원 체포영장 비준과에서 온 사람에게 그녀가 파룬궁을 연마함에 무슨 잘못이 있는지 문의한 적이 있는데, 온 사람은 얼굴이 빨개지며 말문이 막혔다고 했다.
변호사가 자오난 파출소로 가서 상황을 파악하다
7월 17일 오전 9시, 베이징의 장(張) 변호사는 자오난 파출소로 가서 루펑화가 납치당한 상황을 파악했다. 그를 접대한 사람은 파출소 부소장 차오차오(蔡超, 30여 세)이고 루펑화의 사건을 책임진 사람으로 6월 4일 직접 루펑화의 집으로 가서 납치, 가택수색에 참여했다. 참여한 사람은 또 부소장 텅자오린(籐召林)이다.
장 변호사는 차오차오에게 루펑화는 이미 그에게 위탁해 이 사건에 개입시켰고 아울러 납치 원인을 문의했다고 알려주었다. 장 변호사는 파출소 벽 위에 붙인 공안부의 관련 조문을 보고 가리키며 이 14조목 안에 전혀 파룬궁은 없으며, 나의 의뢰인은 법을 전혀 위반하지 않았기에 당신들은 반드시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정 중 차오차오의 태도는 비교적 좋았고 변호사를 난처하게 굴지 않았다. 게다가 사건은 여전히 그의 손안에 있다며 2개월 안에 검찰원에 건넬 것이라고 말했고 또 변호사가 구치소로 가서 의뢰인을 면회하겠다는 요구에 동의했다.
변호사가 푸둥 구치소로 가서 루펑화를 면회하다
오전 11시경, 변호사는 푸둥 구치소로 가서 루펑화를 면회했다. 변호사는 루펑화가 납치된 상세한 과정을 파악했다.
파출소는 루펑화가 주변에 CD를 배포했는지 인근 선전 게시판의 파룬궁을 모독한 그림을 훼손했는지 물었다.
자오난 파출소에서 온 10여 명이 직접 집안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진행했으나, 오히려 그들이 말한 것처럼 파룬궁 진상 CD는 수색해 내지 못했으나 루펑화를 납치했다.
예전에 8년 형을 받아 감옥에서 고문 박해당하다
2001년, 루펑화는 파룬궁 표어를 붙였다는 이유로, 본촌의 주임 궈자신(郭加信)에 의해 악의로 고발당했다. 이로 인해 루펑화는 인주진(隱珠鎭) 파출소에 납치됐고, 그해 황력 8월에 8년 중형을 선고당해 지난(濟南) 여자감옥에 감금됐다.
집에는 또 성년이 되지 않은 두 아이가 있었는데 큰 아이는 14세이고 작은 아이는 6, 7세였다. 루펑화의 시어머니는 날마다 눈물로 나날을 보내며 며느리가 일찍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랐다.
지난 여자감옥 2감구에서 루펑화는 예전에 고문 박해당했다. 감옥장 가오잉(高瑩)은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주요한 책임자로, 상용하는 수단은 강제 ‘전향’, 독방에 가두기, 전기충격 가하기, 무차별 폭력 가하기, 잠자는 것을 허락지 않기, 추위에 떨게 하기, 쭈그려 세워두기 고문, 세수를 허락하지 않기 등이다.
한번은 루펑화가 연공을 했는데 교도관은 살인범 야오화이팡(姚懷芳)을 지시해 그녀를 구타했고 그녀의 이불을 복도에 던져버렸다. 그녀는 핍박에 못 이겨 벽에 부딪혀 온 바닥에 피가 흘렀다. 감옥 측은 병원에서 치료해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오잉, 자오페이옌(趙飛燕), 쑨샤오리(孫曉麗) 등 사람은 그녀를 독방에 가둬 그녀에게 수련을 포기하는 ‘3서(三書)’를 쓰도록 핍박했다.
중국공산당 고문 설명도: 뒷짐결박,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몽둥이로 때리기, 밟고 걷어차기
또 어느 한 번, 밤 1시에서 3시 사이에 교도관은 죄수 리칭메이(李清美), 장훙리(張宏利), 리바오잉(李保英), 위위안위안(于媛媛) 4명은 나무 의자를 들고 숙소를 닫고 루펑화에 대해 1시간 반 동안 폭력적인 구타를 진행했는데 모두 급소를 구타했다. 이로 인해 루펑화는 발 근육에 상처를 입어 장시간 동안 걸을 수 없었고 전신은 여러 곳이 시퍼렇게 멍들었다. 특히 등에는 크게 시퍼렇게 멍들었는데 참혹해 차마 볼 수 없었다.
현재 루펑화은 이미 변호사를 위탁해 박해 책임자 차오차오, 텅사오린의 위법 행위에 대해 고소를 제기했다.
(역주: 박해 주요 책임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4/3715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