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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 이족 여성 엔지니어 경찰에게 학대당하고, 7년형의 불법 선고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위난보도) 윈난성 취징시 이족의 파룬궁수련생 허리춘(何莉春, 43세)은 성 건축 14국(省建築十四局) 엔지니어다. 2017년 8월 23일 오전, 딸을 데리고 슈퍼에서 물건을 사다가 사용한 돈에 글자가 있다고 신고를 당해 국가보안 경찰에게 납치, 학대를 당했다. 그 후 취징시 치린구(麒麟區)법원에 의해 7년형의 불법 선고를 받았고, 현재 여전히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상소를 기다리고 있다.

2017년 8월 23일 오전 허리춘은 딸을 데리고 취징시 푸안자(福萬家) 슈퍼에서 물건을 살 때 진상이 적힌 돈을 지불하다가 슈퍼 직원에게 무고하게 고발당했다. 경찰 보조요원은 그녀를 취징시 치린구 랴오랑(廖廊) 파출소로 납치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경찰은 허리춘의 가방을 몰수했고, 강제로 그녀의 옷을 모두 벗게 하고 몸을 수색하여 그녀에게 극심한 모욕을 주었다. 뒤이어 경찰은 난폭하게 허리춘을 심문실에 밀어 넣고 심문을 진행하며, 줄곧 저녁까지 밥을 주지 않고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 허리춘은 목이 마르고 배도 고파 재차 먹을 것과 물을요구했지만경찰은 허락하지 않았고,다른 한 명의 여경이 거듭 허리춘에게 옷을 벗게 하여 몸을 수색하려 했다가 허리춘에게 거부당했다.

경찰은 분노하며 허리춘에게 도수가 높은 안경을 벗도록 부당한 요구를했지만재차 거부당한 후 두 명의 젊은 보조 경찰을 불러 난폭하게 허리춘의 두 손을 몸 뒤로 하여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강제로 그녀의 안경을 벗겨 거듭 허리춘을 심문실에 밀어 넣고, 그녀를 뒷짐결박으로 심문 의자에 다시 채워 문을 닫아버렸다. 허리춘은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화장실을 가려고 요구해도 허락하지 않았으며, 이튿날 아침에서야 비로소 수갑을 풀어주었다.

8월 24일 오전 취징시 치린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에서 5명의 경찰(남3, 여2)이 허리춘을 심문했다. 허리춘이 협력하지 않자, 7~8명의 경찰은 폭력적으로 허리춘에 대해 강제로 DNA 표본 혈액을 채집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중 경찰 번호가 059532인 경찰은 난폭하게 허리춘의 오른쪽 손목을 비틀었고, 이로 인해 허리춘은 마음의 고통이 뼛속까지 스며들었다. 그리고허리춘을 심문실에 거칠게 밀어 땅바닥에 넘어뜨렸고, 그녀는 몸 전체, 왼쪽 얼굴과 머리가 바닥에 부딪혀 움직일 수 없었다. 바이타이위(白開宇)라고 부르는 한 경찰(059532)은 다른 경찰을 불러다가 끊임없이 허리춘을 간지럽게 하고 학대하여 매우 고통스럽게 했다. 이때 한 경찰이 강제로 허리춘의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눌러 손도장을 찍었다. 허리춘의 두 손목과 팔은 도처에 청자색으로 멍이 들고 부어올랐으며, 오른쪽 다리 허벅지, 왼쪽 무릎 부위는 청자색을 띠었는데, 구치소로 가서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사라졌다.

9월 5일, 6일, 바이카이위와 경찰번호가 027048인 경찰은 구치소로 가서 허리춘을 심문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핸드폰으로 허리춘의 녹화 영상을 찍었고, 며칠 안에 딸의 학교로 찾아가 어머니의 지금 상태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16세인 허리춘의 딸은 취징시에서 300여 km 떨어진 젠수이현에서 공부하고 있음)

원문발표: 2018년 7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0/3712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