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시안보도) 시안시(西安市) 롄후구(蓮湖區) 파룬궁수련자 왕신녠(王新年)은 2016년 3월 21일에 야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롄후구 공안분국의 경찰에 의해 야행 ‘활동’을 구실로 비밀리에 납치를 당했는데, 이후 2년 동안 그의 소식이 없었다.
최근에서야 알려졌는데, 왕신녠은 불법 구금당한 후, 롄후구 공안분국, 검찰원에서 ‘증거’와 죄명을 날조해 진행한 불법 체포, 기소를 당했다. 그래서 2018년에 롄후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심문 받았고, 징역 5년의 불법적인 판결을 받았다. 지금 웨이난(渭南) 감옥에 불법 구금돼, 교도관과 죄수의 잔혹하고 혹독한 구타를 당했는데,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왕신녠은 시안시 베이관(北關)에 거주하며, 예전에 박해받아 징역 7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한 적이 있다. 2014년에 집으로 돌아갈 때는 이미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당했고, 가족이 사방으로 흩어져 아이는 어머니를 따라 갔는데 다년간 왕래가 없었다. 홀몸인 그는 시내에서 일을 해 생계를 도모했다.
소식에 따르면, 2016년 3월에 현지에서 진상을 알린 전시판이 나타나자 경찰이 제작자를 조사했는데, 이때 불법적으로 왕신녠의 집을 수사했다. 그런데 그의 집에도 나무판자(단지 유사한 나무판자)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왕신녠을 납치해 갔다고 한다. 처음에는 시안 안캉(安康)병원(공안병원)에 있다고 전해졌는데, 그 후에는 소식이 끊어졌다.
또 왕신녠이 2016년 3월 21일 저녁에,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한 이유로 시안시 공안국 롄후구 분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집안에서 납치됐다는 소식도 있다.
(박해 관련자들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8년 4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0/3643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