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성(山東省) 웨이하이시(威海市) 루산시(乳山市) 파룬궁수련생 정쉬페이(鄭旭飛)는 진상을 알린 이유로, 불법 납치를 당해 루산시 법원에 의해 징역 4년형의 억울한 판결을 당했다. 정쉬페이는 웨이하이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최근 정쉬페이의 남동생의 말에 의하면, 웨이하이 중급인민법원의 왕(王) 씨라는 판사가 정쉬페이의 사건 서류를 책임진다고 말했다고 한다. 왕 판사는 정쉬페이의 남동생에게 변호사를 선임할지를 문의했다.
정쉬페이(남, 42세)는 루산시 샤추진(下初鎮) 중심학교 체육 교사로,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그는 명절과 휴일을 이용해 진상을 알렸다가 심각한 박해를 당했다. (예전에 보도된 적이 있음)
2017년 7월 14일 오전, 정쉬페이는 거리에서 진상을 알려 다른 사람에게 무고를 당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사복 경찰일 가능성이 있는데, 잠깐 사이에 경찰차 한 대가 와서 몇 명의 사람이 내려와 정쉬페이를 경찰차로 납치했다고 한다.
정쉬페이의 외할머니는 올해 85세인데, 그날 저녁에 정쉬페이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노인은 몹시 걱정돼 정쉬페이의 매형에게 전화를 걸어 문의했다. 외할머니는 정쉬페이의 어머니와 누나가 견뎌내지 못할까 두려워 그녀들에게 감히 묻지 못했다. 현재 정쉬페이의 외할머니는 정신적으로 곧 무너질 것 같이 긴장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도대체 외손자가 어떻게 됐는지도 몰랐고 또 감히 다른 사람에게 묻지를 못했다. 정쉬페이의 외할머니는 경찰이 손자를 구타할까 걱정됐고, 자신의 외손자가 감옥으로 끌려 들어갈까 두려워하며 무슨 생각이나 다 떠올랐는데 정말 가련했다.
정쉬페이는 불법 감금당한 지 1개월도 되지 않았다. 모함 서류는 이미 검찰원으로 이송됐다.
서류 중에 가짜 법률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것이 있다. 한 부의 문서에서는 정쉬페이가 2015년 8월 13일에 납치돼 열흘 동안 감금당했고 천 위안의 벌금을 당했다고 적혀있는데, 정쉬페이의 이름이 서명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장은 누르지 않았다. 변호사는 면회 시 이 일에 대해 확인했는데, 정쉬페이는 이런 일이 전혀 없었고 또 서명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정쉬페이에게 서면 신청을 꺼내 보여 달라며 필적 감정을 요구했다. 변호사는 이미 이 신청을 검찰원에 건넸다.
정쉬페이의 가족도 서면 증명을 내고 등기우편으로 검찰원에 부쳐, 2015년 8월에 정쉬페이가 열흘 동안 감금당한 일이 없음을 증명했다. 게다가 합리적인 의견을 달라고 요구했다.
2017년 12월 1일 오후 1시 30분쯤, 루산시 법원에서는 정쉬페이에 대해 불법 법정 심문을 진행했다. 변호사가 정쉬페이를 위해 강력한 무죄 변호를 했고 후에 정쉬페이도 자기변호를 했다. 변호사와 정쉬페이는 모두 법률의 각도에서 파룬궁은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고, 중국에서는 완전히 합법적이며, 사회는 어떻게 진선인(真善忍) 세상 가치가 필요한지 변론했다. 검찰관 궁샤오링(宮曉玲)은 여전히 무리하게 정쉬페이에 대해 억울한 판결을 내리도록 요구했다.
내부에서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루산 공검법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의 압력 때문에 정쉬페이에 대해 억울한 판결을 내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 후 정쉬페이가 4년형의 억울한 재판을 당했음을 알게 되었다.
관련 박해 기관과 책임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1/3627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