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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런셴롄, 비밀재판으로 유죄판결 후 가족 면회도 거부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 보도) 충칭시(重慶市) 위베이구(渝北區) 파룬궁(法輪功)수련생 런셴롄(任祥蓮) 가족은 2017년 12월 5일 구치소로부터 런센롄의 옷을 가져가라는 통지를 받고서야 런센롄이 비밀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런센롄은 불법으로 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구치소에 감금된 후, 비밀재판에 회부되어 3년 형을 선고 받고, 주룽포(九龍坡) 여자감옥으로 이송하려던 것이었는데, 구치소 측은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고, 감옥에 수감된 후 2개월이 지나야 면회를 할 수 있다고 했고, 가족이 2018년 2월 초 감옥 측에 전화로, 언제 면회할 수 있느냐고 묻자, “전향하지 않으면 면회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런센롄은 2016년 7월 13일 오전 베이다(北大) 거리 강아지 시장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불법으로 납치된 후 가택수색을 당해 다수의 진상 자료를 강탈당했으나, 아무도 납치된 사실을 알지 못해 실종상태였지만, 경찰은 가족에게 연락해주지 않았다. 런셴롄을 불법으로 납치한 자들은 위베이구 ‘610’ 경찰, 가도직원, 경찰협조자 등 5, 6명으로 밝혀졌고, 가족은, 2017년 12월 5일 구치소 측이 런셴롄의 의복을 가져가라는 통지를 받고서야, 납치되어 비밀재판으로 3년형을 받은 후 주룽포 여자감옥에 수감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충칭 위베이구 ‘610’은 파룬궁수련생 런셴롄에 대해 마치 암흑가의 범죄 집단처럼, 은밀히 납치하고 감금해서, 온갖 고문박해로 심문하고 조작해서 비밀재판에 부쳐 유죄판결을 선고하면서 일체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고, 나중에는 가족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납치와 조사과정, 감금과 비밀재판과정이 불법적이었는데, 이것을 어찌 판결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일련의 모든 과정은 암흑가의 파렴치한 납치극이 아닌가!

이 불법적인 납치사건은 충칭 위베이구 공산당의 ‘610’, 공, 검, 법, 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 등이 조직적으로 무고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하고 고문하고 박해해서 소위 ‘전향’이라는 목적으로 선량한 믿음을 포기시키려는 것임을 똑똑하게 보여 준 치사하고 잔혹한 박해사례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5/3625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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