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시(重慶市) 장베이구(江北區) 다스바(大石壩) 파룬궁수련인 황지멍(黃繼猛)은 징역3년형의 불법 선고를 받았다. 게다가 2017년 12월에 충칭시 융촨(永川)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다.
황지멍은 10여 년 전에 이미 이혼해 혼자 살았는데, 2017년 초에 갑자기 실종돼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몇 달 후 황지멍의 형, 누나 및 조카를 찾아서야 그가 이미 납치돼 장베이구 구치소에 감금돼 있음을 알게 되었다.
2017년 7월 상순, 친인척과 친구가 변호사를 선임해 수속을 받을 때, 법원의 이른바 ‘법정 심문’은 이미 지났고, 변호사와 황지멍의 면회를 거부했다. 변호사와 황 씨의 가족은 법률을 무시한 중공(중국공산당) 담당자를 강력하게 질책했다. 황지멍은 이미 감금된 지 6개월에 가까운데 어떠한 상황도 알 수 없었으며, 법률적인 감금 기한을 훨씬 초과했다. 그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할 권리가 있고, 또 수감당한 사람의 상황과 처리 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 변호사와 황 씨의 가족이 정의롭고 엄숙하게 요구해서야 변호사는 황지멍과 면회할 수 있었다.
변호사가 황지멍과 대면해서 알아보고 그 외의 질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음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 황지멍은 작년(2017년) 2월 초 어느 날 밤에 납치됐다. 당시 몇 명이 갑자기 그의 집에 들이닥쳐 어떠한 수속도 제시하지 않고 야만적으로 가택 수색을 하여, 모든 대법 서적과 진상 자료를 강탈해 이른바 모함할 ‘증거’(열거한 숫자는 천 여 부였음)로 삼았다.
구치소로 납치돼 감금당한 기간, 황지멍에게 매번 이른바 ‘심문’을 했으나 협력하지 않았다. 2017년 6월 중순, 법원에서는 ‘법정 심문’을 진행했는데, 법정에서 재판 결과를 선고하지 않았다.
황지멍이 작년 8월에 징역3년형의 불법 선고를 받았다는 통지와, 작년 12월에 충칭시 융촨 감옥으로 보내져 계속 불법 감금당하고 있는 사실을 지금 알게 되었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2/3603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