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예바오푸 또 입원, 윈난 제1감옥 측 가족 면회를 거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보도) 전 윈난성(雲南省) 임업중심병원(林業中心醫院) 부원장이자 68세인 파룬궁수련인 예바오푸(葉保福)는 억울하게 징역 5년형 판결을 당했다. 9월 5일 갑자기 뇌색전증이 도졌다. 윈난성 제1감옥에서는 그의 가족에게 2개월이 넘게 상황을 속였고, 각종 구실로 여러 차례 가족의 면회를 거부했다. 11월 7일에 이르러 아내 양밍칭(楊明清)과 딸은 예바오푸를 만날 수 있었다. 예바오푸는 수감원의 부축을 받고 천천히 면회실로 들어와 앉았다. 그리고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발음이 부정확했으며 뚜렷이 언어 장애가 있었다.

예바오푸의 아내 양밍칭과 딸 예마오(葉茂)는 11월 13일에 윈난성 제1감옥 형벌집행과에 예바오푸의 치료를 위해서 병보석을 신청했다. 여성 경찰 류(劉)씨가 신청을 받았고, 아울러 신청을 예바오푸가 있는 수감구역에 전달했다. 규정에 따라 한 단계씩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했다.

12월 4일 양밍칭은 절차에 따라 전화로 감옥의 정찰과에 예바오푸를 면회하려고 신청했다가 거부당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은 예바오푸가 병보석을 신청한 이유로 감옥 측은 이미 법률 절차에 따라 처리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게다가 11월 22일에 예바오푸를 병원에 보내 신체검사를 받게 했고, 그날로 가족에게 전화를 했다고 했다(그날 양밍칭은 외출했기 때문에 전화를 받지 못했다. 그리고 양밍칭에게 연결하지 못하면 딸 예마오에게 전화해야하는데 시도하지도 안했다). 양밍칭은 예바오푸가 강제로 병원에 보내져 검사를 받은 20여 일 후에도 돌아오지 않아 의문을 제기했다. 예바오푸의 몸에 또 무슨 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질문했으나 감옥 측에서는 어떤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병원으로 가서 면회를 할 수 있는지 문의했으나 감옥 측에서는 병원에는 면회실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언제 면회할 수 있는지 문의했으나 감옥 측은 이틀이 지난 후에 다시 전화를 하라고 했다.

12월 7일(목요일) 양밍칭은 다시 전화를 걸어 예바오푸를 면회하겠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은 금요일의 면회는 이미 배정이 끝났다며 월요일에 다시 전화하라고 했다. 그 후 양밍칭은 12월 11일, 12일에 전화를 해도 감옥측은 각종 구실로 책임을 미뤘다.

예바오푸가 첫 번째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감옥 측에서 그의 가족에게 2개월 동안이나 상황을 속였다. 그리고 두 번째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가족에게 입원사실을 알려 주었으나 여전히 가족에게는 상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으며 가족의 면회를 거부했다. 이 때문에 그의 아내와 딸은 예바오푸의 지금의 건강 상태에 대해 몹시 걱정하고 있다. 감옥 측에서 ‘예바오푸의 몸은 별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믿기지가 않았다. 확실하게 문제가 없다면 ‘무엇 때문에 근근이 검사만 하고 20여일이 지나도록 퇴원시키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가족이 면회하는 것을 거부하는가?’

예바오푸 가족 3명은 2012년 5월 4일에 집안에서 쿤밍(昆明) 우화구(五華區) 국가보안대에 납치되어 모함 받고 또다시 불법 판결을 당했다. 그 중에 예바오푸는 징역 6년형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고, 아내 양밍칭과 딸 예마오는 모두 징역 4년형 불법 판결을 선고 받았다. 2016년 5월, 양밍칭과 예마오는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으나 예바오푸는 지금까지 윈난 제1감옥에 갇혀 있다.

사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가정과 사회에 복과 이로움이 있고 도덕성이 향상된다. 또한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마땅히 표창을 받아야 한다. 파룬궁수련인은 근본적으로 붙잡히지 말아야 하고, 기소당하지 말아야 하며, 법정 심문을 받지 말아야 한다. 파룬궁수련인이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것은 단지 피해자로서 공정하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사회의 정의를 위해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모든 중국인이 좋은 사람으로 되는 권리를 수호해야 한다.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이번 단체에 대한 소멸적인 박해를 발동하고 유지함은 일억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인과 그들의 가족에게 극심한 고난을 가져다주었다. 동시에 좋은 사람에 대한 무고한 박해는 중국의 법률체계를 더욱더 암흑에 빠지게 했고 중국 사회의 도덕을 더욱더 상실하게 했다. 모든 중국인은 모두 이번 박해의 피해자이다.

다시 한 번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은 선(善)을 선택하여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며, 계속 장쩌민 집단의 범법행위를 위해 감당하지 말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9/35806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